"부끄럽다" '횡령혐의 인정' 황정음 "회삿돈=코인에?" VS "책임지려는 자세는 인정해야" (Oh!쎈 이슈)[종합] 작성일 05-15 6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46FN5rh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667ed85fc0359045aeae940a97cb9b22f84582a16f416d350db2df45ce1e86" dmcf-pid="ZY8P3j1m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poctan/20250515203718030hjdi.png" data-org-width="530" dmcf-mid="HwSTNUo9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poctan/20250515203718030hjdi.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5ca00c80fbd2b0112b9852a53cb0354d099affb3ed58017c6cdc348998e416a" dmcf-pid="5G6Q0AtsS6" dmcf-ptype="general"><strong>황정음 “모든 책임은 제게…손실 복구 중” 눈물의 입장문, 여론 ‘동정’과 ‘냉소’ 갈려</strong></p> <p contents-hash="4fe8eb2e361236a22a2b7e5287a8c0cea0fac6233bb04b6f9a771d0279a4329a" dmcf-pid="1HPxpcFOv8"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횡령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배우 황정음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황정음은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0463e5ccbf0fe12daa69357d13838b21174386b2d612bdc17e8aa5bdb1e49970" dmcf-pid="tXQMUk3IS4" dmcf-ptype="general">황정음이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황정음은 자신이 지분 100%를 보유한 기획사에서 대출받은 자금 중 약 7억 원을 가지급금 형태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했고, 총 43억 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중 약 42억 원이 가상화폐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던 상황.</p> <p contents-hash="222869a53ac64707801b839a39e8d061a62d90eb3c45cb08ae4042203141c702" dmcf-pid="FZxRuE0CCf"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같은 날 저녁 그는 공식입장을 통해 자신이 전속 활동을 위해 직접 설립한 기획사에서 발생한 일임을 밝히며, “회사는 저 혼자만의 연예활동 수익으로 운영돼 왔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 경 지인 권유로 코인 투자에 나섰고, 회사 자금으로 손실을 본 것은 제 미숙한 판단 때문”이라고 자책했다.</p> <p contents-hash="9a5429dbfe78a527c916bffdf59bfc43c1dacb30d6357012ac1b141a4c326c0d" dmcf-pid="35Me7DphSV" dmcf-ptype="general">또 황정음은 “지금은 해당 기획사와의 거래를 정리 중이고, 개인 자산을 처분해 대부분의 가지급금을 상환했다”며 “남은 금액도 정리 절차를 밟고 있다. 필요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6982d376fd99742b53a290981954baaa17cddcaf5fa934d120fc6ff9f2ac2046" dmcf-pid="0lK2XnYcS2" dmcf-ptype="general">이같은 황정음의 해명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어쨌든 회사 돈은 회사 돈”, “코인 투자로 42억 날린 게 자랑은 아니지”, “슈퍼카, 고급 자택, 효도 플렉스까지 설마 다 회삿돈은 아니겠지”라는 비판이 거세다. 반면, "회사 자금이라 해도 사실상 본인 수익인데 너무 몰아세우는 건 아닌 듯”, “책임지려는 자세는 인정해줘야 한다”, “두 아들 키우며 버티는 모습이 안쓰럽다”며 황정음을 향한 상반된 시선을 보내고 있다.</p> <p contents-hash="8a9ba3ef06f91c87927559fce062319eba9f1789af1f2c18982ad18187e2919f" dmcf-pid="pS9VZLGkS9" dmcf-ptype="general">앞서 황정음은 자신의 이름을 건 SBS플러스 ‘솔로라서’를 통해 두 아들과 함께 사는 46억 원대 이태원 단독주택, 억대 슈퍼카, 그리고 200만 원이 넘는 ‘효도 쇼핑’까지 공개하며 여유 있는 일상을 보여줬던 터. 이 모든 소비가 회삿돈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공분은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황정음의 입장 발표로 “적어도 도망치지 않고 책임지려 한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어, 향후 그녀가 어떻게 사태를 수습하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ssu08185@osen.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스트기 두 줄' 은가은, 임신 해명 "母까지 연락 와, 절대 아냐" 05-15 다음 '43억 횡령' 황정음 "회사 키워보려다가…심려 끼쳐 죄송"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