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상고 포기…징역 2년6개월 확정 작성일 05-15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nU4qruSX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fb5fde79dc085b327257b35a951e6e4faf9dee8f8a43ef4e593990edec17fd" dmcf-pid="9Lu8Bm7v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4.05.31. hwang@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newsis/20250515204133040xuku.jpg" data-org-width="717" dmcf-mid="bofQ9IBW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newsis/20250515204133040xuk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4.05.31. hwang@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94e47f5a2e7bd733b33bf530241f9d08801889e517dde68a13f497ab696159" dmcf-pid="2o76bszT15"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음주 뺑소니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4)이 상고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징역 2년6개월형이 확정됐다.</p> <p contents-hash="94860800af2b38ecca0bd790f2dbefa6597d17ce3050a094be649eea2f4a2b23" dmcf-pid="VgzPKOqyYZ" dmcf-ptype="general">15일 김호중 팬카페는 "김호중이 오랜 시간 깊은 고민 끝에 오늘 상고를 포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17917a9f675d58a580aed7741e1097d229404358b2080184846dde21ef93c60" dmcf-pid="faqQ9IBWZX"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소병진·김용중)는 지난달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호중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f68aae93ef034042fca865a7e2af4110bd045f6b7cdaaaa126f5b8516b2cbdfa" dmcf-pid="4aqQ9IBW1H" dmcf-ptype="general">김호중의 증거 인멸을 도운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광득(42) 전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본부장 전모(40)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6개월이, 김호중 대신 경찰에 허위 자수한 매니저 장모(39)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유지됐다.</p> <p contents-hash="6fc13f6142b6a9e40d5d47ecc84b1e6d60b16908d1abad68adbdbf6c0093ce18" dmcf-pid="8NBx2CbYtG" dmcf-ptype="general">2심은 "사건 당일 피고인이 섭취한 음주량이 상당해 보인다"며 "단순히 휴대폰 조작으로 사고를 냈다고 볼 수 없으며, 음주로 사고력과 판단력이 현저히 저하돼 (사고를) 일으켰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1c06f32ec388924d5002604fd3ce7e7fb870e9c2b67b341e17945111f96c1d7" dmcf-pid="6jbMVhKGtY" dmcf-ptype="general">또 "대리 자수하기로 했던 전씨를 만나 매니저에게 전화를 할 당시 같이 있었고,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부탁하기도 했다"며 "장씨를 만나 상의를 바꿔 입고 현장을 벗어났고 장씨와 허위 전화를 남기기도 했다. 사고와 도주 등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973092a1155e0a041b0c8ee95da41a214ac2ff415a664e6b7523f804f1269f74" dmcf-pid="PAKRfl9HGW"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해 5월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했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p> <p contents-hash="ee1e99b3898aabda1845052a6cfd20341c2e1f506a01a0b23a7143c443b39fe7" dmcf-pid="Qc9e4S2X5y"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사고 직후 경기도 구리 한 모텔로 잠적했다가 약 17시간이 지나 경찰에 출석했다. 이 사이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구입해 마신 것으로 드러나 일명 '술타기'(음주 사고를 낸 뒤 일부러 술을 더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해 음주 측정을 방해하는 행위) 수법이라는 의혹을 받았다.</p> <p contents-hash="b5a848eb28b1c25418c079762cc88d434d9504a905bcae869cf7343f7bbc7a50" dmcf-pid="xk2d8vVZXT"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음주 의혹을 부인해 왔으나 폐쇄회로(CC)TV 영상 등으로 음주 정황이 드러나자 사고 열흘 만에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2d1e6ae0216571024ef7e7b552b49259e8c19144e70221bdb45fa59de339af41" dmcf-pid="y7OHlPIiYv" dmcf-ptype="general">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김호중을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 빠졌다.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 사고 당시 김호중의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게 검찰 판단이었다.</p> <p contents-hash="b18f7895de268fe40426c53ce35a71e8c62c22d60d6fb2249ea1f49f8a02bcb1" dmcf-pid="WzIXSQCnZS"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별, 일본서 팬콘서트…바다와 영화의 만남 05-15 다음 이보희, 불륜녀 이가령에 뼈다귀 세례 "친구 남편과 바람...헤어져!" ('여왕의 집')[종합]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