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상고 포기했다…징역 2년 6개월 확정 작성일 05-16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0SOl9HN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ed82297178a207baebf3d04de6f56e96f0302c65955858ff1bf14ba5282c20" dmcf-pid="5WpvIS2X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1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egye/20250516073004679igek.jpg" data-org-width="647" dmcf-mid="XeSjLN5r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egye/20250516073004679ig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1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64869462424f8ea9a204a851b3490297f9d4e7583a9253232a28aa09a7cb47" dmcf-pid="1YUTCvVZoT" dmcf-ptype="general"> <br>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4)이 상고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징역 2년6개월형이 확정됐다. </div> <p contents-hash="c9a406afac41366382f28c07a3d57c919a7947541573ce6a5f0ba2084d3104a6" dmcf-pid="tGuyhTf5cv"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김호중 팬카페는 "김호중이 오랜 시간 깊은 고민 끝에 오늘 상고를 포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17917a9f675d58a580aed7741e1097d229404358b2080184846dde21ef93c60" dmcf-pid="FH7Wly41AS"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소병진·김용중)는 지난달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호중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f68aae93ef034042fca865a7e2af4110bd045f6b7cdaaaa126f5b8516b2cbdfa" dmcf-pid="3XzYSW8tgl" dmcf-ptype="general">김호중의 증거 인멸을 도운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광득(42) 전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본부장 전모(40)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6개월이, 김호중 대신 경찰에 허위 자수한 매니저 장모(39)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유지됐다.</p> <p contents-hash="6fc13f6142b6a9e40d5d47ecc84b1e6d60b16908d1abad68adbdbf6c0093ce18" dmcf-pid="0ZqGvY6Fch" dmcf-ptype="general">2심은 "사건 당일 피고인이 섭취한 음주량이 상당해 보인다"며 "단순히 휴대폰 조작으로 사고를 냈다고 볼 수 없으며, 음주로 사고력과 판단력이 현저히 저하돼 (사고를) 일으켰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bcdddd7b6716a70729f5eddb510b8979d54137d1dc6bf1ba817a7f8d0b1eeac" dmcf-pid="p5BHTGP3k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대리 자수하기로 했던 전씨를 만나 매니저에게 전화를 할 당시 같이 있었고,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부탁하기도 했다"며 "장씨를 만나 상의를 바꿔 입고 현장을 벗어났고 장씨와 허위 전화를 남기기도 했다. 사고와 도주 등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e16d8e765c2abc24505190320d95dcc1a20f3ed88f8717ce25b482485fd13cc8" dmcf-pid="U1bXyHQ0NI" dmcf-ptype="general">김호중의 팬클럽은 같은 날 팬카페를 통해 “우리는 그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라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하루라도 더 빠른 복귀를 위해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끝까지 함께 해 나가는 것”이라며 “흔들림없이 중심 지키며 가수님의 복귀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ae88f3cc5f40f8da233db9a7d712b49009360d24af705e00bf514c4583bc884" dmcf-pid="utKZWXxpgO"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해 5월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했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p> <p contents-hash="5339a5f4c5fddfba757b67bd86b005b9391dee8438a100e568194ad28db40816" dmcf-pid="7sGwADphas"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사고 직후 경기도 구리 한 모텔로 잠적했다가 약 17시간이 지나 경찰에 출석했다. 이 사이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구입해 마신 것으로 드러나 일명 '술타기'(음주 사고를 낸 뒤 일부러 술을 더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해 음주 측정을 방해하는 행위) 수법이라는 의혹을 받았다.</p> <p contents-hash="81fc05d9b40bc747b95467e8fe67ef66860adeca5ab0e9b3203d6609da8ba94b" dmcf-pid="zOHrcwUlam"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음주 의혹을 부인해 왔으나 폐쇄회로(CC)TV 영상 등으로 음주 정황이 드러나자 사고 열흘 만에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dbeb708b00594178ee00b54da4e1c10aa49b1a016f8a5a8fe6bbe5b419a1241c" dmcf-pid="qIXmkruSjr" dmcf-ptype="general">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김호중을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 빠졌다.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 사고 당시 김호중의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는 게 검찰 판단이었다.</p> <p contents-hash="afc4e042e964d813e1163354757313e5a1516a25a938c4b7d1a452517753b7a2" dmcf-pid="BCZsEm7vAw"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 오상욱 도발에 "팬들 무서워, 나도 정국한테 말 함부로 안 해" (핸썸즈) [전일야화] 05-16 다음 모닝 데이트 현장서 빛난 상윤 '메기력'...윤종신 "내가 지민파라면 불안"(하트페어링)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