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얼굴 다 팔렸는데..황정음, 42억 회삿돈 횡령 혐의 인정 '충격' 연속 작성일 05-16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yBUqj4S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4a53f496bd14a63e6506d427f2bdb07336ff83e08ea5db0e78dbf9e0659491" dmcf-pid="35WbuBA8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poctan/20250516072930905fvcu.png" data-org-width="530" dmcf-mid="15mnRiWA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poctan/20250516072930905fvcu.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a0fafae39239b3e4c6eaf4e8e7a5a49aaae28918d5c50f4d298fa68931101bd" dmcf-pid="01YK7bc6vI"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배우 황정음이 횡령 혐의를 인정하고 고개를 숙인 가운데, 그간 방송을 통해 가족들과의 따뜻한 일상을 진솔하게 공개해왔던 터라 대중의 안타까움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75d0beb3917c963fe4dd934232565203662176fe6ceb792831d9b0018b4ba90" dmcf-pid="ptG9zKkPWO"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지난 3월 방송된 SBS플러스 ‘솔로라서’ 시즌2를 통해 두 아들과 어머니와 함께 사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거실에서 두 아들과 함께 아침을 맞이한 그는 “아이들이 너무 빨리 크니까 지금 이 순간을 눈에 다 담고 싶다”며 등교길에도 손을 꼭 잡는 등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냈다. 육아와 살림, 그리고 일까지 병행하면서도 트램펄린과 술래잡이를 하며 아이들과 ‘온몸 육아’를 실천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깊은 공감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a8893b5b70ac2e691690bc953f864430bc9a56ecde1b0a4e989046d172f69f2c" dmcf-pid="UvO3ZFJqhs" dmcf-ptype="general">어머니와 두 아들에 이어, 약 두 달 뒤인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 김포공항까지 마중을 나가 제주에 살고 있는 아버지를 맞았다. 그는 “아빠는 제 인생의 버팀목 같은 존재”라며 애틋한 부녀 관계를 전했고, 과거 이혼 당시 아버지가 제주로 내려와 함께 시간을 보내준 사연도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df0f03c133ac84dcc5e38f02bee45f7761dac630508077530c08b5a307920d" dmcf-pid="uTI053iB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poctan/20250516072931416vdma.jpg" data-org-width="650" dmcf-mid="tQKodLGk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poctan/20250516072931416vdm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06701fffb54ff515d40b6ea87c5cd0723c1f8db99c3bffe1bf2c2097f131e66" dmcf-pid="7yCp10nbyr" dmcf-ptype="general">특히 황정음의 아버지는 “절대 재혼하지 마라. 어긋남 없는 엄마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황정음 역시 “저도 재혼할 생각 없다”고 단호히 답해, 두 아이에게 전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해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7861cc82492866db5cf98e15429679d57adb7129aa8c02f4598b2e7d01c3d2ef" dmcf-pid="zWhUtpLKTw" dmcf-ptype="general">이처럼 가족 모두가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진심 어린 일상을 보여주던 가운데, 지난 15일에 터진 ‘42억 횡령 혐의’는 충격 그 자체였다. 황정음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100% 제 지분인 회사에서 제 연예활동 수익으로 코인 투자를 감행했다”며 “판단이 미숙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해 상당 부분은 상환했고 남은 금액도 정리 중”이라고 밝힌 상황. </p> <p contents-hash="00882270816980fef448f58c2ffa50e96fe4e02706008089b4f9db6118f91b03" dmcf-pid="qYluFUo9WD" dmcf-ptype="general">하지만 방송을 통해 아들, 어머니, 아버지까지 모두 공개하며 ‘솔로 워킹맘’의 책임감과 인간적인 고뇌를 나눴던 황정음이기에, 이번 논란은 더욱 복잡한 여운을 남긴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나”라는 안타까운 목소리와 함께 “그래도 솔직히 인정하고 책임지려는 모습만은 응원한다”는 반응이 공존하는 가운데, 황정음이 이 상황을 어떻게 수습하고 다시 일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ssu08185@osen.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1세' 배종옥, 4년간 미친듯이 관리…"13년 전보다 예뻐" 05-16 다음 진, 오상욱 도발에 "팬들 무서워, 나도 정국한테 말 함부로 안 해" (핸썸즈) [전일야화]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