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장 반성문 김호중, 2년 6개월 징역 상고 포기…음주 뺑소니 스캔들 엔딩 코앞 작성일 05-16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Bf07aVT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4d3b8f55aefef0eacfe7bd97b65f8396902578b881ca2772babfeb29fe1ced" dmcf-pid="42hWwOqy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newsen/20250516074111783gubf.jpg" data-org-width="650" dmcf-mid="Vo3zH1e7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newsen/20250516074111783gu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호중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a28a64f3996791983bd78f99ecfda469f5b510d307d7689723a7582ca67e8b" dmcf-pid="8VlYrIBWWb"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87e5d7e8fbf08beac075b4a770925a446bfaa2ef19864f1604ccf9428abca676" dmcf-pid="6fSGmCbYyB" dmcf-ptype="general">음주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 받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2년 6개월의 형량이 확정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b681a63687c4ce394fd8099db2f9e42b2e4d180547d20fff21e4d42e6a33757" dmcf-pid="P4vHshKGTq" dmcf-ptype="general">15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법원에 상고가 접수됐지만 김호중이 상고를 포기하기로 결정하면서 형량은 2년 6개월로 확정됐다. 김호중은 이 뜻을 팬덤 등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상고포기서는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0f4dcc9b19563a2808aa3bd9ef1f515d3b53d5501c3b15ab29d4f90ac9176b8d" dmcf-pid="Q8TXOl9HTz"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반대편 도로에 서 있던 택시를 치고 도주했다. 사고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대신 자수했으며, 김호중은 17시간 뒤에서야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했다고 인정했다. 이에 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p> <p contents-hash="b67c4db6c1b11cd7c329693dc08b5c40cbbf72ec41ba6ad11268f023703c9269" dmcf-pid="x6yZIS2XT7" dmcf-ptype="general">다만 김호중이 음주 사실을 시인했으나, 술을 여러 차례 걸쳐 마셔 혈중 알코올 농도를 역추적해 계산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음주운전 혐의로는 기소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fe512b99027728f7ea4923f0c0b5ae1620e98cb0b491b87603b690c8b3793d26" dmcf-pid="ySxiV6OJSu" dmcf-ptype="general">지난 4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5-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2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3a73eb243a98b7f918c2b7ae8e29d6ee3ec8f9dab67b5fe1d05b84d236258652" dmcf-pid="WvMnfPIiCU" dmcf-ptype="general">2심 재판부는 “김호중의 사고와 도주 부분은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 다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 전과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라면서도 “사건 당일 피고인이 섭취한 음주량이 상당해 보인다. 단순히 휴대폰 조작으로 사고를 냈다고 볼 수 없다. 사고와 도주 등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aba4dd9168bbafa2e17e3c1a906dc00790020e847a97f7700a4c899635f3f83" dmcf-pid="Yyeo8xhLCp"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결심 공판 전 약 100장에 이르는 반성문을 제출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반성문 30장을 추가로 제출하고, 김호중의 팬들도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접수했지만, 결국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d406ac117f563428349b37c21dd46e814b9cfc4148b15064babd293b5eff2b5f" dmcf-pid="GWdg6Mloh0" dmcf-ptype="general">그런가하면 김호중 변호인은 2심 재판이 열린지 6일 만에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 재판 2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 소병진 김용중)에 상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김호중의 상고 포기와 함께, 2년 6개월의 징역 형량 확정에 시선이 쏠린다.</p> <p contents-hash="1dcca4366694ba34107419a2a48d5e1232e91fae02d3c9824a84aef732e7dc93" dmcf-pid="HYJaPRSgC3" dmcf-ptype="general">한편 김호중의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6개월, 김호중 대신 허위 자수한 매니저 장모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유지됐다.</p> <p contents-hash="fbc8bfefc3b994f6efe2f20689a4f7d99dd184fe1730b269502bc699cb9d7650" dmcf-pid="XGiNQevaWF"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ZHnjxdTNl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준, ‘1박2일’→‘지구마불3’ 활약 05-16 다음 '약한영웅2' 박지훈→려운 주연 7인, 캐릭터 체인지… "낭만 합격"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