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콜드플레이 콘서트 '떼창', 큰 울림…내게도 그런 기회 있었으면" 작성일 05-16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늘 미니 2집 '에코(Echo)' 발매 <br>"매력 숨기고 싶었지만 예능 통해 다 들통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ZjvMJyjX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4f003bbe587bc17b27d0431405cae2125162b6772631df4127d7b4e630aaa2" dmcf-pid="p5ATRiWA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newsis/20250516080245822nfie.jpg" data-org-width="720" dmcf-mid="t56AzKkP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newsis/20250516080245822nf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047ea3eca6c3db20ac65beaca34289d8cef09e016581d2b80472d5a46cb111" dmcf-pid="U1cyenYcYj"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지난 4월 콜드플레이(Coldplay) 형님들의 내한 콘서트에 게스트로 다녀왔는데, 그날 관객분들의 '떼창'이 제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어요. 제게도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p> <p contents-hash="061c2c02e7b7bd1cd0bb57bfcf688afa99c1a7afde56aaff99ddd38572862f1f" dmcf-pid="utkWdLGkZN" dmcf-ptype="general">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이 자신에게 다가왔던 '울림'(echo)의 순간을 공유한다. 그가 1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하는 미니 2집 '에코(Echo)'를 통해서다. </p> <p contents-hash="789dfd043477564d7b32a0e3a702de20de6acb4200e7ecf228285f5287eb9d86" dmcf-pid="7FEYJoHEXa" dmcf-ptype="general">진이 작년 11월 발매한 미니 1집 '해피(Happy)'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6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 '에코'는 보다 진솔하고 깊은 공감을 전한다.</p> <p contents-hash="e3d86d2037ec88ff523f2f9a0f9a0457be39c1328fd2809d688d940ea9badb8c" dmcf-pid="zOQcq9EQYg" dmcf-ptype="general">진은 이날 앨범 발매 전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최근 예능에서 얼굴을 많이 비췄는데 본업이 가수인 만큼 제 노래와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어요. 쉬고 싶은 마음이 없진 않았지만 열심히 달린 이유죠. (웃음) '에코'로 '노래하는 진'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661bfd5392bb81e2229b73ed13344a3589dae1aaa0e49d5736d33279e0c3c97" dmcf-pid="qIxkB2DxZo" dmcf-ptype="general">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연하기 좋은 곡들로 앨범을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공연할 때 신나야 듣는 이들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틀곡은 무엇보다 듣기 편한 곡이길 바래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로 낙점했다. 진은 "다른 곡들에 비해 속도감이 낮지만 가장 편하게 들을 수 있겠다"고 확신했다. </p> <p contents-hash="62c3003cd23ef1a7cf1b22c08ca64be054817490efcc4c168f75f72965e91663" dmcf-pid="BCMEbVwM1L" dmcf-ptype="general">'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다. 사랑에 대한 이중적인 감정을 다루고 있지만 멜로디와 진의 보컬은 담백해 이 대비감이 곡의 울림을 더한다.</p> <p contents-hash="b0a19685c0f8cff9929dd1b9c8f1e8fd53a6c4e1882cd836a7edf09d84400fe7" dmcf-pid="bhRDKfrRtn" dmcf-ptype="general">이 곡의 뮤직비디오엔 배우 신세경이 출연했다. 진은 "배우분과 함께한 연기는 처음이라 매우 어색하고 서툴렀어요. 긴장도가 높아지니까 상상한 대로 잘 안되더라고요. 그럼에도 열연해 주신 신세경 씨에게 정말 감사했죠. 유심히 보면 어색해하는 저를 발견할지도 몰랐다"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08bcfddd91610ab74f75224da73d2c79ff55a2bc31f04f5a16ef5b05097aabf6" dmcf-pid="Klew94meti" dmcf-ptype="general">뮤직비디오 속 주차장 신(Scene)을 찍었던 날,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다. 진은 "연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머리가 휘날렸죠. 결국 처음 기획과 달리, 헤어 스타일을 바꾸고 촬영했어요. 신선한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나름 만족했다"고 전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59a1b9a26e22638e206d95481943255682a3e3a971c65ad1d5575f56e82368" dmcf-pid="9Sdr28sd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디 애스트로넛' 듀엣하는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방탄소년단 진. (사진 = 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newsis/20250516080245982mntr.jpg" data-org-width="720" dmcf-mid="FSfaUqj4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newsis/20250516080245982mn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디 애스트로넛' 듀엣하는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 방탄소년단 진. (사진 = 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6a74098c53d5982c1932eb08afc424fc2934751ac876e2834d95116fa0d674" dmcf-pid="2vJmV6OJXd" dmcf-ptype="general">진은 노래를 듣고 딱 떠오르는 느낌을 유지하면서 작사하는 편이다. 수록곡 '구름과 떠나는 여행'을 작업할 땐 애니메이션을 자주 봤다. '나싱 위드아웃 유어 러브(Nothing Without Your Love)'를 작업할 때는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래서 그런지 '나싱 위드아웃 유어 러브'를 작업할 땐 자주 울컥했다. "감정이 벅차올라 목이 먹먹해지는 바람에 한동안 노래를 못 부르기도 했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cdbd6e560f90825f3b47cfd4cd1b620fdc6685cf98749602fbe32f379218013d" dmcf-pid="VTisfPIite" dmcf-ptype="general">빅히트 뮤직은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사랑과 우정, 일상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기로까지. 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상황, 일상적인 삶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7개의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9065fabe731fa00538ede4e9503e2a87252b30547c5e5cec7af56d24cb3ac667" dmcf-pid="fynO4QCn1R" dmcf-ptype="general">진은 지난달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총 여섯 차례 공연한 두 번째 내한공연 중 3회차와 6회차에 깜짝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큰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3100c72bd3e5c858f4e12c340139f566bff27379bf691fa954bc55fbe6473667" dmcf-pid="4WLI8xhLtM" dmcf-ptype="general">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의 건반 연주에 맞춰 자신과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자신의 공식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불렀고,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협업곡인 '마이 유니버스'에선 스페셜 게스트 자격으로 나와 이 곡을 함께 들려줬다. 특히 마틴이 진을 안은 채 빙빙 도는 모습도 크게 주목 받았다. </p> <p contents-hash="ca59e78e92a7f4dc81b626a0b8c6ef6041e7bfdfb03690a2cf24d90e3c12150b" dmcf-pid="8YoC6MloZx" dmcf-ptype="general">진은 "형님들이 한국에서 공연한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마음이 통했어요. 역시 우리 형님들이에요.(웃음)"라고 즐거워했다. </p> <p contents-hash="0b81bdd24f69f7e8d4d2afdcd1e661b5eec7d7eaf66bd9dd2fbf4b8882996395" dmcf-pid="6GghPRSg1Q" dmcf-ptype="general">"전 세계 투어 중에도 제가 선물했던 캐릭터 인형 '우떠'를 들고 다니시더라고요. 그동안 비도 맞고 많은 풍파를 겪었을 것 같아 새로운 우떠를 선물했다"고 귀띔했다. </p> <p contents-hash="7c7540f00ebdb9ca884c23a77b11d13fce10e2c514142950910b913262f14499" dmcf-pid="PHalQevaXP" dmcf-ptype="general">진은 이번 음반을 작업하면서 동시에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고정 출연자로 나서고, tvN '핸썸가이즈'에 게스트로 나서는 등 예능 출연에도 적극적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211b3a98dcad8bb8993134219e71e541c71e6d015cbe5e1e4b9fc486c67359" dmcf-pid="Q4YqmCbY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newsis/20250516080246253mcix.jpg" data-org-width="720" dmcf-mid="3TcWdLGk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newsis/20250516080246253mc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1f6d39a8d4581709a5012ba65ae485d9ad2ac98039828220baa4be30ef814a" dmcf-pid="x8GBshKGZ8" dmcf-ptype="general">진은 "팬분들께 얼굴을 빨리, 자주 비추고 싶은 마음이죠. 매력을 숨기고 싶었지만 예능을 통해 다 들통났다"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6343d92c83eb864d2b6849906849fdddf0727cebabb49fe895520bb242f4cfc0" dmcf-pid="ylew94meY4" dmcf-ptype="general">진은 그래도 음악이다. 그는 자신을 벅차오르게 만드는 음악을 좋아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641ca6865d295f3bf5e60a1485550ceefa689eb3216fd30a91038f7eb4f7892" dmcf-pid="WSdr28sdYf" dmcf-ptype="general">"제가 그랬듯 저의 신보를 들으며 많은 분들이 그런 감정을 느껴주시면 좋겠어요. 또 '공연장에서는 어떤 느낌일까?'라고 상상하며 들어주신다면 더 기쁠 것 같아요. 우리 아미 여러분, 제가 곧 찾아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사랑합니다!"</p> <p contents-hash="995b79ffc96d25bdf15aab49d3f5b592831b9a0a9853918f09f916bc125e53bc" dmcf-pid="YvJmV6OJtV" dmcf-ptype="general">진은 이날 오후 5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진 '에코' 컴백 라이브 : 플레이 타임(Jin 'Echo' Comeback Live : PLAY TIME)'을 열고 팬들과 소통한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에코'가 차지할 성적도 관심이다. '해피'는 '빌보드 200' 4위로 진입했다. 2연속 '빌보드 200' 톱5가 기대된다.</p> <p contents-hash="ca1e082fbfab8931cf0113812e1c326360863ecd7f909c70ca3735f9040bf1df" dmcf-pid="GTisfPIiY2"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차강윤,'졸업'→'협상의 기술'→'언슬전' 안방 홀린 특급 신예 05-16 다음 박서진父, 손가락 절단→기계에 온몸 휘감겨 "뱃일 멈추라고"(살림남)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