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설세훈 부교육감X특수교육과,장애학생체전 직관응원 '훈훈한 현장' 작성일 05-16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5/16/2025051501000923200135721_20250516081017406.jpg" alt="" /><em class="img_desc">설세훈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최철호 특수교육과장, 장학관, 장학사들이 14일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출전한 서울 소속 남녀 골볼선수들을 격려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장애인체육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5/16/2025051501000923200135722_2025051608101741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시 소속 서울맹학교 남녀 골볼 선수들을 격려하는 설세훈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사진제공=서울시장애인체육회</em></span>"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 <br><br>설세훈 서울특별시교육청 부교육감과 특수교육과 '선생님'들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체전)가 한창인 경남 김해를 찾아 스포츠를 사랑하는 장애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br><br>13일 개막해 16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장애학생체전에는 역대 최다 4165명(선수 1926명, 임원·관계자 2239명)이 참가했다.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등 육성종목은 패럴림픽 및 장애인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축구, 농구, 배구 등 보급종목은 생활체육 종목 위주로 장애청소년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5/16/2025051501000923200135724_2025051608101742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서울시장애인체육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5/16/2025051501000923200135723_2025051608101743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서울시장애인체육회</em></span>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장애학생체전 현장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 서울시교육청의 장애학생들의 학교체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반영됐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역시 지난해 10월 취임 후 첫 행보로 모두의 운동회 '서울림운동회' 현장을 찾았고, '장애인의 달' 4월엔 나래학교 ,서진학교 등 특수학교를 방문하고, 특수교사 간담회 등을 통해 특수교육 현장을 살뜰히 살핀 바 있다. <br><br>이번 대회 설 부교육감을 비롯해 최철호 특수교육과장, 특수교육과 장학관, 장학사들은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13일 대회 개회식 후 선수단과 만찬을 함께하며 선전을 응원했다. 설 부교육감이 직접 장학금도 전달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5/16/2025051501000923200135726_2025051608101743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시 소속 서울맹학교 남녀 골볼 선수들을 격려하는 설세훈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사진제공=서울시장애인체육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5/16/2025051501000923200135727_2025051608101744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서울시장애인체육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5/16/2025051501000923200135725_20250516081017456.jpg" alt="" /><em class="img_desc">장애학생체전에 참가한 서울시 골볼 선수들, 사진제공=서울시장애인체육회</em></span>황재연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서울 장애학생 격려 만찬에서 "전국장애학생체전 개최 이래 처음으로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께서 참석해 주셔서 학생선수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됐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민간기업 연계를 통해 장애인선수들이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장애학생선수들도 전문체육선수로 성장해 민간기업 연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동을 지속하고 패럴림픽 메달도 딸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r><br>설세훈 부교육감은 "장애학생체전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장애학생 체육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여러분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을 보여줬는지 잘 알고 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아이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길 응원한다. 뒤에서 애쓰시는 선생님, 지도자,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헌신과 지원이 없었다면 이런 멋진 무대가 가능했을까"라고 반문했다. "서로 따뜻한 응원의 말씀 나누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 따뜻한 웃음이 내일을 더 밝게 만드는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 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홍덕호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뒤에는 부모님, 선생님들의 노고가 크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면서 "장애인체육회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지원 정책을 더 많이 추진해주시길 바란다. 문체부도 장애-비장애학생 모두의 통합체육 사업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더 좋은 환경에서 맘껏 운동하도록 잘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br><br>최진효 서울시 탁구감독은 "서울시교육청, 교장선생님들,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응원해주시니 매년 신나게 재미있게 달리고 간다. 성적은 아직 부족하지만 계속 정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파이팅!"을 외쳤다. '쇼다운 선수' 서울맹학교 1학년 최서희양은 수줍지만 또렷한 목소리로 "처음 나오는 체전인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혔다.<br><br>설 부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 장학관, 장학사들은 14일 골볼 경기장을 찾아 직관 응원전을 펼쳤다. 진심 어린 응원 열기에 화답하듯 서울 여자골볼팀이 인천을 8대6으로 꺾고 우승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뛰는 구단, 제자리 지자체③] 경기장 소유·운영 주체 구분… 재원 확보 방안 고민 필요 05-16 다음 대한체육회, 회장 '직선제' 도입 추진…선거제도 개혁 신호탄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