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의 기다림 응한 이민정… '가오정'이 선사할 온기 [종합] 작성일 05-16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br>이민정의 단독 예능, 유쾌하고 따스한 온기 예고<br>안방극장 웃음과 감동 노린다… 멤버들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uh6zNfi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29e9963dbe3a08d877f05ff17df7a0c28d9fd5d42d9538c117b034999a1432" dmcf-pid="QGbyR9EQ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hankooki/20250516120408416wcfx.jpg" data-org-width="640" dmcf-mid="f7AQ1S2X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hankooki/20250516120408416wc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154f3ba5888b33b62e0589c114a45aaf59913187e87f195fe6bf105da98c09" dmcf-pid="xHKWe2Dxn3" dmcf-ptype="general">'가오정' 유쾌하고 소탈한 매력의 주인공 이민정이 이번에는 직접 정을 나누기 위해 시골 어르신들을 찾아간다.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그리고 특급 게스트들까지 이민정의 뒤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이들까지 활약을 예고하면서 금요일 저녁 안방까지 따스한 온기가 퍼져나갈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da87a0563aea87cd0275c0f6fc0cbf3db60d53eadd5eed3c3fcb94a2441ca6a" dmcf-pid="ydmMGOqyRF" dmcf-ptype="general">1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S 아트홀에서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황성훈 PD를 비롯해 이민정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4fe96d3359474582c80690e3dd80f01ec952f8dbb599b138d4214b1ca091ec6f" dmcf-pid="WJsRHIBWJt" dmcf-ptype="general">'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관찰 리얼리티의 재미와 함께 시골마을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한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도 가득할 전망이다. 여기에 신동엽 이찬원 등 초특급 게스트들이 이들을 돕는다. </p> <p contents-hash="589378511aee4e77fd43d280f1a236aaef832d13ecfd56b0d4787ee082af2e3a" dmcf-pid="YiOeXCbYd1" dmcf-ptype="general">'가오정'은 시골마을 사람들과 정을 주고받는 과정을 중점으로 따스한 감성을 전달한다. 이 안에서 출연자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가미한다. </p> <p contents-hash="5b87291f029ac6e29e74aceb226b33e191be1a9c7bbcab63015831b44ec8c5ba" dmcf-pid="GnIdZhKGd5" dmcf-ptype="general">메인 호스트인 이민정은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소탈하고 웃음이 많은 성격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 중이다. 이에 이민정이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맡은 붐, 예능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안재현까지 예능감을 발휘한다. 특히 김정현과 김재원은 첫 고정 예능으로 '가오정'을 선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예고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1cef46ff76fff6fcda62341ba9f1fed8ea7c52db5bd6f89ec105aa35d3e4e1" dmcf-pid="HLCJ5l9H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민정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hankooki/20250516120409788hpcw.jpg" data-org-width="640" dmcf-mid="8hGw6zNfJ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hankooki/20250516120409788hp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민정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ee2751b1c8e7a6392816b693b267e7022a5942ae7d4210bf08c7847d943bb4" dmcf-pid="Xohi1S2XeX" dmcf-ptype="general">먼저 황 PD는 "2019년 '편스토랑'을 시작할 때 이민정에게 같이 하자는 제안을 끊임없이 보냈다. 마침내 올해 성사가 됐다. 저희 프로그램은 '이민정'으로 답할 수 있다. 오랜 기다림에 응답이 됐고 가장 몸이 고생하는 프로그램을 이민정이 골랐다"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프로그램에 이름이 들어가기 쉽지 않다. 제 생각에는 제가 예능 메인으로 하기엔 부족하다. 그래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저희도 정을 많이 받았고 또 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산불 사고도 있었고 어르신들이 겪는 고충이 많다.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하길 바라는 마음에 PD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5392dd3f445d09ef0d0830da56fc152e64d054f13396d547ae1062cca07bf01" dmcf-pid="ZglntvVZdH" dmcf-ptype="general">또 지금의 출연자 라인업을 두고선 "붐은 제 뮤즈다. 안재현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한다. 김정현은 따뜻한 사람이라는 추천을 받아 만났고 그 느낌을 받아 모시게 됐다. 재원씨는 대세의 기운이 있는 친구다. 앞으로 못 볼 것 같아서 섭외했다"라고 설명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a7eb43f27a415d39d21f44536a72f6e400b772c9eae5a333275dbf75f0f4f6c4" dmcf-pid="5aSLFTf5RG"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4b8b71b7cd9f2fe1c326c0904122d2c0dccd8522a873c3649763eeaff13a09d6" dmcf-pid="1ohi1S2XeY" dmcf-ptype="h3">힐링 가득한 현장, 멤버들의 소회는? </h3> <p contents-hash="3ee324719a53f06404d622a1588bcc073573112ff60e0322909902d506d80817" dmcf-pid="tglntvVZdW"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녹화 소회에 대해 "촬영을 위해 1박2박을 간다는 건 제게 힐링이 될 것 같았다. 야외 예능을 해보고 싶었던 이유는 배우는 촬영이 아니면 많은 곳을 잘 가지 못한다. 숲속, 섬 등 가보고 싶었다. 스튜디오보다 더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다. 제 생각보다 야외 예능이 힘들더라. 제가 유독 김재원을 많이 놀렸는데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다"라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6dd4b6de3b6f6467e083a488c384db7b5740d0c25b8f8ad1fde070c25ee1fa7c" dmcf-pid="FaSLFTf5ey"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재원은 "제 본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었다. 야외 예능인데 카메라의 존재를 망각했다. 형들과 누나를 믿고 임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70f925d9b50ec62bb0e69284145b2dac922d6c2ab2f5efc451a668598dc36e7" dmcf-pid="3Nvo3y41iT" dmcf-ptype="general">또 안재현은 "이민정 누나의 센스를 현장에서 정말 많이 봤다. 누나가 항상 상황을 분담하고 나눴다. 스포츠 경기의 감독님처럼 우리를 적재적소에 나눴다. 아주 만족하면서 촬영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지만 생각하지 못한 변수가 있다. 그런 변수들이 방송에 잘 녹아들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608f88062789ee0d3ebd4fb8ab8989a7fca0caf1b97fdb0c9e17f93775cee013" dmcf-pid="0jTg0W8tMv" dmcf-ptype="general">김정현은 "이민정 선배님이 잘 웃고 잘 받아주신다. 이런 점들 덕분에 현장이 따뜻했다. 이야기를 잘 붙여주셔서 편안하게 호흡하며 촬영했다"라면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이어 "여러 생각들 속 제안을 받게 됐다. 이민정 선배님은 처음 뵈었는데 지인들이 겹쳐서 유튜브도 보고 칭찬도 많이 들었다. 큰 이유 중 하나는 제가 집밖을 잘 나가지 않는다. 운동이 아니면 집에서 쉰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에너지, 좋은 경치를 본다는 것만으로도 제 삶의 리프레쉬가 된다고 생각했다. 또 취지가 너무 좋아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ac8c6f3b78a58606764a7f2c4cdb5b463e8f694981c702d164ed44dc28eb064" dmcf-pid="pAyapY6FiS" dmcf-ptype="general">변화된 지점을 묻자 "촬영으로 충분하다"라고 웃음을 터트린 김정현은 "개인적으로 가기엔 힘들다"라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7e6edeafb2c2bd3625166244715936ae8251c90a29d68db7b8a3f93f790fb0" dmcf-pid="UcWNUGP3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hankooki/20250516120411110ylyq.jpg" data-org-width="640" dmcf-mid="6L4ZL6OJ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hankooki/20250516120411110yly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1b3a7368132ee989834e4ee2bcdd72a14c38acba4be78b27f289ef62104b8edf" dmcf-pid="7EGA7XxpeC"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9097607c93931d0a9293167c097f84e94524d4e059cf1131c61805328c16d8ba" dmcf-pid="zDHczZMUeI" dmcf-ptype="h3">이민정, '가오정'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 </h3> <p contents-hash="8be9569e92af628a6ad9a56007534da28adf0df3836e9a0a24ddf7e238490365" dmcf-pid="qwXkq5RuMO"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안재현은 워낙 조카나 사촌 동생들이 좋아한다. 예능에서 매력을 많이 보여줬지만 역시나 미친 매력을 보여준다"라고 언급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f9faf8f2ecddf1af47176f4ef3d8428b9ce547e4c38d272dc93085a9ed222c61" dmcf-pid="BrZEB1e7ns" dmcf-ptype="general">오랜만의 방송 출연이지만 연기가 아닌 예능으로 먼저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민정은 "저 역시 배우로서의 모습으로 먼저 보여드리고 싶긴 했다. 촬영을 마치고 나오지 않는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빨리 공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남편 이병헌을 언급한 이민정은 "남편은 이게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보니 제가 재능기부를 하라고 했고 선뜻 알겠다고 했다. '우리들의 블루스' 톤으로 녹음을 해줘서 재밌을 것 같다. 제가 집을 비우면 육아를 맡으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f8407b14c2472fa1cac009ab168673cd9e4bf29d812d04a84fcbfa60d4a2614a" dmcf-pid="bm5Dbtdzim" dmcf-ptype="general">황 PD가 짚은 '가오정'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금요일 치열한 예능 경쟁 속 '가오정' 만의 강점은 매력적인 출연자들이다. 황 PD는 "우리 채널이 KBS와 잘 맞는 프로그램이기에 시너지가 잘 맞을 것 같다"라면서 "선뜻 정을 나눌 수 있는 선한 분들 위주로 게스트를 모시고 있다. 실제로 나온 게스트들이 희생하고 노력을 많이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ee393f1340b6cb0c194f6b12ae339bf4acce0802e3cc3d5d6cea5cd7385e1d5" dmcf-pid="Ks1wKFJqnr" dmcf-ptype="general">한편 '가오정'은 이날 첫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5e12ca21c1a3b7c44e7b1f7ae9f46dd7fa3d9600b729528b84e3db0288c5a8cb" dmcf-pid="9lpI4ug2Lw"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정환♥’ 이혜원 “미스코리아 대회 아무 말도 안 들렸다” 긴장 고백(선넘패)[결정적장면] 05-16 다음 ‘미트3’ 美 천록담 ‘사랑의 콜센타’ 활력소 역할 제대로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