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피멍' 아옳이, 13억 소송 승소...서주원은 200만원 벌금

작성일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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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aec63de4cadae7043ac7ddb9d25306dc785cc9ea5d4597e9d85409b6bfe2fc" dmcf-pid="tMuE1S2X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tvreport/20250516123701994agxn.jpg" data-org-width="1000" dmcf-mid="5A9IuHQ0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tvreport/20250516123701994agx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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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96fee22ff559269739d3772fc92c2551c865cd7ea43c49fa3d52817d3f20431" dmcf-pid="FR7DtvVZ59"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피부과 시술을 받은 뒤 생긴 전신 피멍을 공개했다가 제기된 13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4년 만에 승소했다. </p>
          <p contents-hash="77c9841cd793f4b250b23c4b1f7fbfb664229a851dc0427c14b3b85d9113ebe4" dmcf-pid="3ezwFTf5YK" dmcf-ptype="general">15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13민사부(부장 문광섭)는 A병원 측이 뷰티 크리에이터 아옳이를 상대로 청구한 13억원 항소심에 대해 "1심 판결의 결론은 정당하다"라고 기각했다. </p>
          <p contents-hash="e9a9ffa71e772ee4b06f029edcbc3fba0aaedf6d5a46b13890648d1e92450a06" dmcf-pid="0dqr3y415b" dmcf-ptype="general">재판과정에서 A병원은 "아옳이가 총 11가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2심 법원은 아옳이가 사용한 11가지 표현 모두 허위사실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p>
          <p contents-hash="655964004893b5f8b065669d4007bc42b30c31cb765ec3ceec12003b0e3fccef" dmcf-pid="pJBm0W8tYB" dmcf-ptype="general">A병원 측이 제기한 명예훼손 형사사건에서도 아옳이가 승소했다. 지난해 6월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비방의 목적 및 허위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면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다만 진실공방 과정에서 욕설을 적은 아옳이의 전 남편 서주원은 2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a968a0e23ef4555738319f558baa214cbc02d839ae0e53657880cac91b447c1d" dmcf-pid="UibspY6FYq"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아옳이는 만성 염증과 틀어진 체형 등에 좋은 건강주사를 맞았다가 온몸에 피멍이 생기는 피해를 입었다. 이 사실을 공개하자 병원 측은 "자신의 거짓과 허언을 정당화하는 시도를 계속한다면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15d08c64cf3d09372f7c862d988d3df78319a14eeba2da1c8a72a86770f4e276" dmcf-pid="unKOUGP3Gz" dmcf-ptype="general">한편, 아옳이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아옳이는 이혼 사유로 서주원의 불륜을 주장했지만, 서주원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후 아옳이는 서주원의 연인을 상대로 한 상간녀 소송에서 패소했다.</p>
          <p contents-hash="faf2ff19d2972027922e4f6f5ae34c802e01ababcc9d8106abeb714e5ed538c7" dmcf-pid="7L9IuHQ0t7"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아옳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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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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