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정’ 이민정 “남편 이병헌, 1박2일 촬영 육아전담 가장 큰 도움”

작성일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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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이민정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khan/20250516122737887vdka.jpg" data-org-width="1100" dmcf-mid="yZlgEiWA7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khan/20250516122737887vdka.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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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민정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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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새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연하는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외조에 대해 전했다. 이민정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황성훈PD를 비롯해 배우 이민정,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등 출연자들이 참석했다. 함께 출연하는 방송인 붐은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은 예능으로는 2019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후 6년 만의 그의 고정예능이며, 처음으로 ‘이민정’이라는 이름을 걸고 방송되는 예능이다. 황PD와 이민정은 과거 ‘편스토랑’ 연출 당시부터 섭외로 교류하기 시작해 6년을 꾸준히 교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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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이민정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khan/20250516122739808nlla.jpg" data-org-width="1100" dmcf-mid="WxR720nbF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khan/20250516122739808nlla.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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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민정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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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고, 이 내레이션이 시골마을을 찾았을 때 홍보수단으로 쓰인다고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이민정은 “남편은 ‘이게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니까 재능기부를 해라’고 하니 선뜻 ‘알겠다’고 해주셨다”며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의 만물상 느낌을 살려 녹음해주셔 재미를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도움이 되는 것은 1박2일 촬영을 할 때 육아를 전담해주시는 것에 대한 도움이 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메인 호스트 이민정과 함께하는 멤버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시골 마을에 편의점을 차려 어르신들을 돕고 집안일이나 동네의 대소사를 챙기며 정을 나누는 시골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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