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미셸 오바마·엔하이픈도 지났다! ‘스피릿 터널’ 작성일 05-1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AwzUGP3p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df0a839a3dc93c332fe8ded1de72fccdd55610ae8b84b6a193cdbdc522ae0f" dmcf-pid="zcrquHQ0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월 제니퍼 허드슨 쇼를 찾은 제니는 스태프들이 아카펠라로 개사해 부르는 ‘만트라’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스피릿 터널을 즐겼다. 사진출처 | 제니퍼 허드슨 쇼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donga/20250516124146015pidt.png" data-org-width="802" dmcf-mid="USGQ87aV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donga/20250516124146015pid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3월 제니퍼 허드슨 쇼를 찾은 제니는 스태프들이 아카펠라로 개사해 부르는 ‘만트라’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스피릿 터널을 즐겼다. 사진출처 | 제니퍼 허드슨 쇼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e75c168c77ff7cfc6ba1ecdbf5c610811f5e4d6f453619d27542e492d9dd543" dmcf-pid="qkmB7Xxp0R" dmcf-ptype="general"> ‘제니와 미셸 오바마, 엔하이픈과 이정재의 공통점은?’ </div> <p contents-hash="a9ab94f6718cdc6275dd9eb12f4ee5ddba5b6e30b3a1011173f501944d38ed69" dmcf-pid="BEsbzZMUzM" dmcf-ptype="general">모두 ‘스피릿 터널’(Spirit Tunnel)을 지났다는 사실. 지금 가장 ‘핫’한 인물들이라면 꼭 지나야 하는 관문이 있다. 바로 미국의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의 명물 ‘스피릿 터널’이다.</p> <p contents-hash="90d0bc04f6b7a04cd2645a29af9d83ebdfbc35eeaf64ae090746de53f8adcd3a" dmcf-pid="bDOKq5Rupx" dmcf-ptype="general">터널을 지나간 스타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미국의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부터 알앤비 스타 어셔, 래퍼 스눕독, 상속녀 패리스 힐튼 등이 이 길을 걸었다. 한국 셀럽들의 존재감도 뚜렷하다. 블랙핑크 제니와 그룹 엔하이픈, 그리고 배우 이정재가 이 명예로운 복도를 통과하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p> <p contents-hash="83bd558183528395f48133cc6734654cb10280d5f0f40f8c46cb8a779d28ee6b" dmcf-pid="KwI9B1e7pQ" dmcf-ptype="general">배우 이정재는 지난 1월 ‘오징어게임 시즌2’의 글로벌 홍보 차 이 쇼를 찾았으며, 지난 4월 엔하이픈은 신곡 ‘루즈(LOOSE)’ 무대를 이 프로그램에서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제니도 지난 3월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e6521221540440e8bdab312f60ba09bae95f9fde9a5425c956aab9257193a93a" dmcf-pid="9rC2btdzUP" dmcf-ptype="general">특히 제니는 출연 당시 가장 좋아하는 과자로 ‘바나나킥’을 꼽았는데, 이 발언 이후 농심의 시가총액이 무려 2,640억 원 급등하며 ‘제니 효과’의 위력을 또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fddb24f6da3e1b5457d834c758ba3bee5b18972e6d5b1061afe23c4ab461523" dmcf-pid="2XFLJfrRu6" dmcf-ptype="general">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특히 제니의 ‘스프릿 터널 워킹’ 영상은 틱톡에서 4030만 회 이상 조회되며 역대 터널 콘텐츠 중 15번째로 가장 많이 바이럴 된 영상으로 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a2c74c80a44ff86b7464f594ba3ce8279414c6ed0baff25c1b76d52e6a23b0" dmcf-pid="VZ3oi4me7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월 ‘오징어 게임 2’ 홍보를 위해 쇼를 찾은 이정재는 ‘안녕하세요 이정재’라 외치는 스태프들의 구호에 놀란 기색을 보이다 이내 함박웃음을 지으며 그만의 방식으로 스피릿 터널을 지났다. 사진출처 | 제니퍼허드슨쇼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donga/20250516124149514tiqy.png" data-org-width="658" dmcf-mid="uE3oi4me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donga/20250516124149514tiq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월 ‘오징어 게임 2’ 홍보를 위해 쇼를 찾은 이정재는 ‘안녕하세요 이정재’라 외치는 스태프들의 구호에 놀란 기색을 보이다 이내 함박웃음을 지으며 그만의 방식으로 스피릿 터널을 지났다. 사진출처 | 제니퍼허드슨쇼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34c9da82347209319fb51d0df9babd9a228ec9c9d7aa2e6aa529b80d19523f0" dmcf-pid="f50gn8sdz4" dmcf-ptype="general"> ‘사기를 북돋는 통로’라는 뜻의 이 터널은 쇼에 출연하는 스타가 대기실에서 무대로 향하는 복도 구간으로, 단순한 통로를 넘어 하나의 ‘백스테이지 세리모니’가 펼쳐지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8a171ecd83cad1cb9e7b650f99444e0384467368a6e48ebd440cb1b5b22a02fc" dmcf-pid="41paL6OJ7f" dmcf-ptype="general">복도에 나란히 선 쇼 제작진들이 출연자의 등장에 맞춰 응원가를 부르며 환호하고, 출연자는 이에 리듬을 타거나 각자만의 방식으로 화답하며 지나간다. 응원가는 셀럽에 맞게 개사되기도, 흥겨운 움직임이나 동작이 곁들여지기도한다. </p> <p contents-hash="2b5dea33b67799fca9a521725da9f101cb20c2970b2cf1a31c4795245753b4d5" dmcf-pid="8tUNoPIi0V" dmcf-ptype="general">이는 쇼에 출연하는 스타들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응원하고 기념하는 쇼의 독자적인 코너로 이제는 쇼의 ‘정체성’이나 다름없게 되면서 본 쇼 보다 더 주목받게 됐다. 출연자가 터널을 지나는 모습은 짧은 영상으로 편집돼 SNS에 업로드되며 매회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다. </p> <p contents-hash="bc2ca249295b48a0e53148688c527184f7be08bbd382d5b0061de8be6702a894" dmcf-pid="6FujgQCn32"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의 인기 요인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1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누가 몸치인지, 누가 더 감정을 진심으로 표시하는지, 좋아하는 스타가 어색한 상황에선 어떤 표정을 짓는지 등을 있는 그대로 목격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팬들은 유명인의 본모습을 마주하고 보다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204090789c9dfdb9a74626d926f1a501ce61fa21f47fafc538ca8b1b2ae5cd7" dmcf-pid="P37AaxhLz9" dmcf-ptype="general">외신 역시 쇼보다 더 유명한 의식이자 하나의 바이럴 콘텐츠가 된 터널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언론 NPR은 “‘스피릿 터널’은 스타를 흠모하는 가장 솔직하고 유쾌한 방식”이라며 “이 짧은 구간은 어느새 세계적인 유명인의 위상을 가늠하는 척도가 됐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42b63db80f58db7e2cd173f7a67101576a0b5c19d87ae529e71b211f45cad780" dmcf-pid="Q0zcNMlozK"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유·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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