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극복 탈북 가수 노수현, 그래도 발라드 ‘올인’…신곡 ‘그래요’ 19일 발표

작성일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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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khan/20250516130402971beoq.jpg" data-org-width="1100" dmcf-mid="PurAi4me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khan/20250516130402971beo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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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b9470dd4eced6105202c678da2cae49134c059ad0f8764df168ed08f48d3ae0" dmcf-pid="yufB3y41ux" dmcf-ptype="general"><br><br>가수 노수현은 19일 발라드 신곡 ‘그래요’를 발표한다.<br><br>신곡은 감성적인 동양풍 팝 발라드로 EDM버전도 같은 날 공개된다.<br><br>앞서 노수현은 지난 2022년 7월27일 탈북민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해 가요계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호사다마라고 난치병으로 모든 것들을 내려놔야 했다.<br><br>난치병에 앞서 북한도 극복한 노수현에게그 상황은 새로운 도전과 극복 과제일 따름 이었다.<br><br>병마를 이겨내 노수현은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24년 6월19일에 희귀 난치병과 장애인들을 위한 재능기부콘서트를 진행했다.<br><br>현재 건강이 많이 호전되어 유튜브·틱톡 등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br><br>가수 노수현은 가수 데뷔 1년 만에 찾아온 희귀난치병 루프스와 여전히 샅바 싸움을 벌이고 있고, 탈북하면서 헤어졌던 동생도 15년 만에 만났다. 이 장면은 채널A ‘이제만나러 갑니다’ 를 통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뺐다.<br><br>노수현은 새로운 꿈을 꾼다. 가수 노수현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그것. 노수현의 노래는 그래서 진실되다. 이래서 이번 신곡에서 “그래요”를 외친다.<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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