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육성재, 차청화 구하러 호랑이 굴로…칼 하나 들고 사투

작성일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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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7da66d0c577ccd6202776ffce5704698e5cb4557483bced715c6d68aba2e36" dmcf-pid="UIPSMKkP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Chosun/20250516131534794huvz.jpg" data-org-width="615" dmcf-mid="3XiXoPIi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Chosun/20250516131534794huv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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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2ca96a720438e590ccfbdc57d2d34933554d7a270162611758f8642179cbf5b" dmcf-pid="uCQvR9EQF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육성재가 차청화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호랑이 굴로 들어간다.</p>
          <p contents-hash="b2bde76636519ffaf7f2a36b35518b040ea8f46e828ddf4f30ed6b90941280b2" dmcf-pid="7hxTe2DxFX" dmcf-ptype="general">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 측은 16일 9화 방송을 앞두고 강철(육성재 분)과 윤갑(육성재 분)의 어머니 영금(차청화 분)이 위기에 빠진 현장을 포착한 스틸 컷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p>
          <p contents-hash="fb337d5def6ad204510a0b62fd531fa8dbb728a871f6d467184c6974f375d836" dmcf-pid="zlMydVwMpH" dmcf-ptype="general">공개된 스틸 속에는 낡은 창고 안에 홀로 갇혀 있는 영금과 그녀를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뛰어든 강철의 모습이 담겼다. 두 손이 단단히 묶인 채 포박당한 영금은 속수무책으로 위협에 노출돼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칼을 든 괴한들 앞에 선 강철의 굳은 표정에서는 심상치 않은 전운이 감돈다.</p>
          <p contents-hash="9217874fb4ada08c7c0405287850fde79e1ab870c274ec82c85d16bbfc6d854e" dmcf-pid="q0E7roHEpG" dmcf-ptype="general">특히 평소 강철은 윤갑의 어머니를 '그 여인'이라 지칭하며 냉정한 태도를 보여왔기에 그런 그가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영금을 구하려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또 다른 충격을 선사한다. </p>
          <p contents-hash="e2db0f6bcb0756f31482a174ad923c7c3e297dc84a507f58a54445579057f1c5" dmcf-pid="BpDzmgXD3Y" dmcf-ptype="general">긴박한 전개는 곧바로 칼을 든 괴한들과 강철의 대치로 이어진다. 손에 쥔 무기는 단 하나, 칼뿐이지만 강철은 물러서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인간의 몸에 머무른 시간이 길어지며 이무기의 신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는 설정은 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p>
          <p contents-hash="5c4302f058a3c6e1fcce8e1aa574cf5a6449b41a10bb5a5a733192243a8a750b" dmcf-pid="bUwqsaZwuW" dmcf-ptype="general">'귀궁'은 1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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