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뉴진스 해린, 버니즈에게 "어려운 시기, 응원 고마워" 작성일 05-16 7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LS0W8tw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64a2cf52e403b6de791423459116c7ec75e07e8259e1b4ae57329df5757403" dmcf-pid="uwjYzZMU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해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nocut/20250516140625010zdgx.jpg" data-org-width="710" dmcf-mid="p5EZKFJq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nocut/20250516140625010zd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해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aeabebd5582297a117b68c5fab8d65c2c46a59b181cce062b661e9a80e26aa" dmcf-pid="7rAGq5RuIM" dmcf-ptype="general"><br>그룹 뉴진스(NewJeans)가 법원의 독자 행동 제지 판결을 받아들여 지난 3월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생일을 맞은 해린이 힘든 시기에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dddeca58cdb15e2e4e1ab45365d34614aca58b41cf2c339bff02436f9cf6dca5" dmcf-pid="zmcHB1e7Dx" dmcf-ptype="general">해린은 15일 뉴진스 5인이 자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mhdhh'를 통해 글과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해린은 "버니즈(공식 팬덤명) 안녕, 해린이에요. 버니즈 편지 정말 미쳤다"라며 "진짜 깜짝 놀랐네! 지금 너무 날 것의 표현인 것 같지만… 제 깜짝 놀람과 감동과 애틋함과 고마움 등을 다 담으려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어요"라고 썼다.</p> <p contents-hash="16060963958c4f4a3f98bdd519abc23f1c2932ce7ee2702a52229e6ddf7f4e76" dmcf-pid="qskXbtdzwQ" dmcf-ptype="general">그는 "정말 고마워요. 편지 쓰는 것도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일인데 시간 내 줘서 써준 것도 고맙고, 타인의 생일을 이렇게나 축하해 주는 것도 고맙고,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어떤 이유이든 묵묵히 응원해 줘서 고맙고,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adbcbf192d8ecf45228dd73c1a4884f503d8f3b7252564b395c15b53c2d8838" dmcf-pid="BOEZKFJqIP"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생일 카페, 전광판도 신경 써서 준비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오늘은 저 스스로도 되게 신기하네요. 버니즈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정말 고마워요"라고 글을 마쳤다.</p> <p contents-hash="e83d0e21330026869b6550829f11816ad3b205ad429a8b89b5b87a8c1a5dbab7" dmcf-pid="bID593iBE6" dmcf-ptype="general">2022년 7월 데뷔한 뉴진스는 올해 3주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4월 업계를 떠들썩하게 한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 간 분쟁이 일어났고, 그해 8월 민 전 대표가 해임되자 뉴진스는 민 전 대표 복귀 및 '기존의 어도어'로의 복귀 등을 요구하며 당사자로 나섰다.</p> <p contents-hash="db4599efe8453c23e7e61e4bd4270fdd006ead6ca3e72c5e65fec100d889b870" dmcf-pid="KCw120nbO8" dmcf-ptype="general">나아가 뉴진스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어도어가 소속사로서 지니는 가장 강력한 의무인 '뉴진스 보호'를 할 능력도 의지도 없기에 어도어 귀책으로 전속계약이 해지된다고 지난해 11월 2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8c1b6923ef439de803f7d2d5753262f75f74d3c91c2883b4d3e860f9e1b0bae0" dmcf-pid="9hrtVpLKD4" dmcf-ptype="general">하지만 재판부는 다르게 판단했다. 올해 3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서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p> <p contents-hash="1ee602edcf4ba471bb0462a436e9b766fc619b320616eaaeced1c50e0b67d269" dmcf-pid="2ID593iBOf"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가처분 심문기일 당시 ①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 해임으로 인한 프로듀싱 공백 ②하이브 박지원 전 CEO가 "긴 휴가를 줄 것"이라고 한 발언 ③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어도어 사이의 분쟁 ④2023년 5월 10일 자 하이브 '음악산업리포트'에 나타난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 문구 기재 ⑤빌리프랩 소속 아일릿(ILLIT)의 뉴진스 고유성 훼손 및 대체 시도 ⑥하니가 빌리프랩 소속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은 건 ⑦뉴진스 연습생 시절 사진 및 영상 유출 ⑧하이브 PR 담당자의 뉴진스 성과 폄하 발언 ⑨하이브의 음반 밀어내기 관행으로 뉴진스 성과가 평가절하된 건 ⑩하이브-어도어의 민희진 대상 보복성 감사로 뉴진스에게 형성된 부정 여론 ⑪"뉴진스 브랜드 가치를 훼손시켜 민희진과 뉴진스를 같이 날리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한 하이브 이재상 전 SCO(현 CEO) 발언 등 11가지를 '어도어의 전속계약 중요 의무 위반 사항'으로 제시했으나 전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a44c0f60b0a92f15157b375d03cd18a79b255461ed8302520d8177fb5b3809cf" dmcf-pid="VCw120nbmV" dmcf-ptype="general">'엔제이지'(NJZ)라는 새 활동명 아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들고 공연에 참여해 왔던 뉴진스는 가처분 결과에 불복해 즉각 이의를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재판부는 뉴진스는 소속사 지위를 인정받은 어도어 승인이나 동의 없이 연예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이전 결정을 유지했다.</p> <p contents-hash="14460290418cd60fa792dc2e8c61f4e93361a83a8038309ff6c2207e1e8df7b5" dmcf-pid="fhrtVpLKD2" dmcf-ptype="general">한편, 뉴진스는 지난 3월 홍콩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직접 활동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민지는 "사실 저희가 선택한 방향이 정말 쉽지만은 않을 거라는 걸 저희가 그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이면서도 저희가 믿는 가치, 그리고 서로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낸 거다. 저희는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ad526e930a07ceedad78845d77d4c50511cd870d3d4170bc58cda7b13cb75481" dmcf-pid="4lmFfUo9E9"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95fc487d2918e2d0a7f64b84ec71e052506601e00bbdcc2bdabe7fb661ff1ed8" dmcf-pid="8Ss34ug2EK"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p contents-hash="1c03c7ca1731870f22f61cdf246d9666c7de7728d4ef2eab203e67ea27d2c062" dmcf-pid="6vO087aVDb"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은희, 발가락 골절에도 마라톤 출전 의지 “잘못하면 철심‥뛰고 수술할 것”(뛰산) 05-16 다음 이찬원, 벌써부터 결혼 계획 염두하나 "신혼여행 여기로 가고 싶다"('톡파원25시')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