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두 번째 예능 이민정 "육아 탈출 기대했는데..." 작성일 05-16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장] KBS 예능 제작발표회 가는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TiyuHQ0F2"> <p contents-hash="7a3ba76e16022a4594366ae66c1286ca1d5caa364320436626164a2c54eca9db" dmcf-pid="KynW7XxpF9" dmcf-ptype="general">[이선필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ddd5b1e64afa4bf7302d0bb0d6238a0c9d33e5c8f1d7e496270ed07676edd022" dmcf-pid="9WLYzZMU3K"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ohmynews/20250516140603614xkof.jpg" data-org-width="2000" dmcf-mid="qUZuQBA8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ohmynews/20250516140603614xkof.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KBS 신규 에능 <가는정 오는정 미운정> 제작발표회 현장.</td> </tr> <tr> <td align="left">ⓒ K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681882c2001b68f1d0b22d6ab0ce5746104d352f4338db716c14b67a0779e0b6" dmcf-pid="2zIqR9EQ7b" dmcf-ptype="general"> 배우가 아닌 이번만큼은 예능인 이민정이다. KBS 새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첫방을 앞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민정을 비롯, 함께 출연한 배우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참석했다. </div> <p contents-hash="f3e96d1c940e0ea033ae6991f59987814533c6d555a51c84b34677c435c9afb1" dmcf-pid="VqCBe2DxpB" dmcf-ptype="general"><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생필품을 실은 이동 편의점과 함께 출연진들이 시골 마을에서 주민들과 1박 2일 머물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마을 주민들과 고정 출연진, 그리고 회차마다 새로운 게스트들이 어우러지며 음식과 생필품을 나누는 과정이 담길 예정.</p> <p contents-hash="8eb91b2d64c04500b1d5c8367deab017339536b941953080d6892aaa32d32895" dmcf-pid="fBhbdVwMFq" dmcf-ptype="general">2019년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후 고정 멤버이자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맡은 이민정은 "직접 진행은 처음인데 1박 2일 동안 어딘가로 나간다는 게 제겐 힐링일 수 있겠다며 살짝 기대도 했다"며 "근데 막상 가니 60인분 요리를 시키시더라. 집에서나 밖에서나 요리와 떼려야 뗄 수 없구나 생각했다"고 재치 있게 출연 소감부터 전했다.</p> <div contents-hash="89889455ede951eccbd6e5010646814f00801d8d08891d4d36a3158688ffee85" dmcf-pid="4blKJfrRFz" dmcf-ptype="general"> <strong>"이병헌, 목소리 녹음으로 재능기부... 집에서 육아도"</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d3e0daa240f85a083fb8059c691075662667e58169ef9084cd04162cac61f107" dmcf-pid="8KS9i4mez7"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ohmynews/20250516140605381ogtd.jpg" data-org-width="1499" dmcf-mid="BAQLON5r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ohmynews/20250516140605381ogtd.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KBS 신규 에능 <가는정 오는정 미운정> 제작발표회 현장.</td> </tr> <tr> <td align="left">ⓒ K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b436f229dd62d8894b35e39a786dd071231c1c2ea24e05fb4c4d08801a698e5c" dmcf-pid="69v2n8sd0u" dmcf-ptype="general"> 2023년 영화 <스위치> 이후 아직 공개된 작품이 없는 이민정은 "사실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모습을 먼저 보이고 싶긴 했는데 찍어놓고 아직 공개 안 된 작품이 두 개 있다. 나름 연기 활동은 계속 했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같이 손잡아주시고 함께 얘길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따뜻함이 느껴졌다. 방송엔 안 나오지만 손잡으시며 우신 분도 계시다. 그런 따뜻함을 나눴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8a34714079e641d7a057ad70230839b092cf022930e1ae135ee1cc5c707b3416" dmcf-pid="P2TVL6OJuU" dmcf-ptype="general">그만큼 해당 프로가 갖는 공익성이 있어 보였다. 연출을 맡은 황성운 프로듀서는 "제가 <편스토랑>이란 프로를 진행할 때부터 이민정씨에게 계속 제안했는데 6년이 지나 출연이 성사되게 됐다"며 "KBS가 공영성도 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시골을 배경으로 한 다른 프로와 달리 대민 소통과 주고받는 정이 있다는 게 큰 차별점"이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5fee0112afb3b067b4c51f246e03bbd844f43ca5eaa69c9bd86477adca13813" dmcf-pid="QVyfoPIiup" dmcf-ptype="general">이어 황 프로듀서는 "멤버들 조합이 낯설다 할 수도 있는데 이민정씨를 포함해 다들 시청자분들이 궁금해 하고 매력이 넘치는 분들"이라며 "붐 형이야 제 프로에 거의 함께 한 뮤즈 같은 존재고, 안재현씨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없을 것이며, 김정현씨는 주변 겹지인들 사이에서 평이 워낙 좋아서 섭외하게 됐고, 김재원씨는 대세 배우로 떠오르는데 앞으로 못 만날 수도 있겠다 싶어 섭외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beff4304e888a902ec017b2459b58bf76e581ae9dece2e4f3d5855f3d2ad938" dmcf-pid="xfW4gQCnu0" dmcf-ptype="general">이중 김정현과 김재원은 모두 예능이 처음이었다. 김정현은 "제가 운동할 때 빼고는 집 밖으로 잘 안나가는데, 이 프로그램 덕에 좋은 분들과 경치를 보는 것도 환기라고 생각했다"며 "처음이라 열심히 좌충우돌하고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재원 또한 "제작진에서 기회를 주셨고, 함께 하시는 분들이 너무 훌륭해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카메라가 있다는 걸 잊고 현장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e97f4dde5563ccfd96913b78f6c3fa450c72e4ae2aea6ed2e9639b54505b06d" dmcf-pid="yipnsaZw73"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이민정의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해 이동 편의점 모객을 도운 사실이 알려졌다. 이민정은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니까 재능기부를 부탁했더니 선뜻 알겠다고 해주셨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연기한 트럭 만물상 톤으로 녹음해 주셨다"며 "제가 녹화하러 갈 땐 당연히 집에서 육아를 전담했다"는 사실을 밝혀 든든한 조력자임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95c4dc7eabec2368fbad03dfc74b08a513ad199a3d4b10cbeb3f48c24d004ed" dmcf-pid="WnULON5rpF" dmcf-ptype="general">야외 예능 유경험자인 안재현은 "함께 고정 출연자인 붐 형 본명이 이민호라는 걸 아실 정도로 민정 누나가 세심하다"며 "스포츠 경기의 감독님처럼 어디에서 우리가 무슨 이야길 해도 잘 받아쳐 주신다. 재밌게 방송에 나왔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제가 몸을 잘 쓰는 줄 알았는데 시골 생활을 하다 보니 하체가 그렇게 부실한 줄 몰랐다. 아마도 프로그램에서 몸개그를 담당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634aec8ad18e75ade82f30ede08a741d841aa9327c443cd69e7e3141bdc7c77" dmcf-pid="YLuoIj1m7t" dmcf-ptype="general">한편 방송인 붐은 개인 일정상 이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첫 방송은 16일 밤 9시 50분이며, 첫 번째 게스트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했던 배우 위하준, 박규영이 출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유, 오늘(16일) 생일 맞아 2억 기부…올해만 5억 넘겼다 05-16 다음 방은희, 발가락 골절에도 마라톤 출전 의지 “잘못하면 철심‥뛰고 수술할 것”(뛰산)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