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장 개설' 배우 한소희 모친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작성일 05-16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0DmFTf5l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3c613e96ac74ac122dc3698e85c52029ea1d1e6f771cc41fc9ae8a28a9fd7f" dmcf-pid="2pws3y41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한소희. 김규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eouleconomy/20250516141347111mzpm.jpg" data-org-width="640" dmcf-mid="KWhvq5Ru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eouleconomy/20250516141347111mzp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한소희. 김규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93ee3ac042edc2b14c822a3cbed2e8292efd4b46afa37a4e2b5d77196e6494b" dmcf-pid="VUrO0W8tSg"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불법 도박장을 다수 개설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p> </div> <p contents-hash="f07db03ad04edd0f5cba448762fe841b6835c4ae7f4ffce0f184a8e8d497d98f" dmcf-pid="fnp7JfrRlo" dmcf-ptype="general">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16일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기소된 신모(55)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p> <p contents-hash="e6e7e07cd04898fab8ed913b1c7f2e281ab5a8fa0495a0b11f0fb7b6eb35742e" dmcf-pid="4LUzi4meCL" dmcf-ptype="general">공소사실에 따르면 신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원으로부터 불법 도박사이트의 접속 코드와 매장 관리자 코드를 부여받아 도박 게임을 제공하는 '매장' 7곳을 개설했다. 그곳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즉 도박사이트 이용자들이 베팅한 총금액의 일정 비율을 뗀 수수료와 베팅해서 잃은 금액의 일정 비율을 뗀 수수료를 합산한 돈을 챙겼다.</p> <p contents-hash="1c28c275d13dc11d635913310153d43742313774d1688c6e42879badf2b7fa42" dmcf-pid="8ouqn8sdWn" dmcf-ptype="general">신씨는 원주에서 수익 분배를 조건으로 일명 바지 사장을 내세워 성인 PC 게임장을 차리거나 성인 PC 게임장 운영자와 짜고 손님들이 속칭 바카라 등 온라인 도박을 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그는 원주에서 5곳의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고, 울산과 경북 경주에서도 각 1곳씩 총 7곳을 운영했다.</p> <p contents-hash="4397e6c971d1456d71b8021a7280bbbd3b5de3e3a5a9d70f0c7c142303f88208" dmcf-pid="6g7BL6OJCi" dmcf-ptype="general">신씨는 2021년에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돼 2023년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p> <p contents-hash="e2f79fa6f2dae237febe33986f5ae28d4ecfb4fc8c67305078c52ac58496075c" dmcf-pid="PazboPIihJ" dmcf-ptype="general">1심은 신씨가 취득한 이익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점과 벌금형 전과 1회 외에 동종 전과는 없는 점, 구속되어 일정 기간 미결구금 되어있던 사정 등을 참작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9d598457f8981dfac6f62222772f05237e802b0376d8b0b4dd13c2082f59e0d3" dmcf-pid="QNqKgQCnSd" dmcf-ptype="general">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던 검찰은 "형이 가벼워서 부당하다"며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이 주장하는 항소 이유 사정은 이미 원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원심판결 선고 이후 양형 조건에 변화를 찾아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p> <div contents-hash="10f897b5ac34e777f85a523455473470626cd9d7ee8f3747c0e0462481270db7" dmcf-pid="xjB9axhLhe" dmcf-ptype="general"> <p>한소희 모친은 2020년엔 빚투 논란이 불거졌다. 곗돈을 가지고 잠적했다는 것이다. 이로부터 2년 뒤에는 한소희 모친이 2018년 2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지인에게 매달 200만원을 주겠다며 총 850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당시 한소희 소속사는 “어머니는 한소희가 미성년자일 때 임의로 통장을 개설, 해당 통장을 (한소희 몰래) 돈을 빌리는 데 사용했다”며 “한소희는 관련 채무에 책임질 계획이 전혀 없음을 밝힌다”고 했다.</p>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꽃보다 향수, '복면가왕' 최초 10연승 가왕 될까? 05-16 다음 윤경호, 포르투 길거리서 생애 첫 아크로바틱 “너무 부끄러웠다”(류학생 어남선)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