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장 '주춤'했지만 웃은 두나무·빗썸 작성일 05-16 9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두나무, 영업이익 전년比 18.1%↑…빗썸은 9.3%↑<br>자회사 재정비하는 두나무, IPO 준비 나선 빗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3xDnYcW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4ab2fcfb9cce183eb52e7ca5ffffe427295b275363fbeec04d1c7a9737ed9c" dmcf-pid="UEpRroHE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BUSINESSWATCH/20250516145406430ikod.jpg" data-org-width="645" dmcf-mid="0JihpY6F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BUSINESSWATCH/20250516145406430iko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324e94453400b76bafc5029a23cc50497c8c934157cf287465cc1a64fb6a45b" dmcf-pid="uDUemgXDWE" dmcf-ptype="general">국내 대표 가상자산거래소들이 나란히 영업이익이 늘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경우 매출 성장세는 주춤했으나 수익성은 개선됐고, 빗썸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007dbd179760c93d5ff0e5b567c53a33a7b3a36b87f5874f12305870a44e715b" dmcf-pid="7wudsaZwvk" dmcf-ptype="general"><strong>투자심리 위축 속 성장</strong></p> <p contents-hash="46d5166c1423b323055f2ef9302d0c21f7cec09e472e66624cfd903b7e28a326" dmcf-pid="zr7JON5rTc" dmcf-ptype="general">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와 빗썸은 올해 1분기 각각 3963억원, 6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두나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1% 늘었고, 같은기간 빗썸은 9.3% 증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후 관세전쟁 등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fdb285cfe435866f06bb7124cc405b50e3acd57aa5ed62a13e539dd007137640" dmcf-pid="qmziIj1mhA" dmcf-ptype="general">순이익은 양 거래소의 희비가 갈렸다. 두나무의 1분기 순이익은 32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9% 늘었다. 같은기간 빗썸의 순이익은 330억원으로 64.1% 줄어들었다. 248억원에 달하는 가상자산평가손실이 순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27e1c78df661d45c74d9dbd444de076b458b349dbc1e60dce6b10fd912052528" dmcf-pid="BsqnCAtsvj" dmcf-ptype="general">두나무의 1분기 매출은 516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줄어든 반면 빗썸은 1382억원으로 40.9% 성장했다. 빗썸은 지난해 말 공격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신규회원이 유입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뤄낸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4ed3b38689c61f05e7dca023944462055151e12bf508d0db46bc5b8ca492551f" dmcf-pid="bOBLhcFOvN" dmcf-ptype="general"><strong>레벨스 종속기업 편입…신사업 준비</strong></p> <p contents-hash="7fcd79181b44374d54ef8aa2f6bbf40ce9e2fa56c1982a31a3120f7600790fd7" dmcf-pid="KIbolk3Iva" dmcf-ptype="general">두나무는 지난 3월 BTS(방탄소년단), 세븐틴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와 설립한 합작법인 '레벨스'를 공동기업에서 종속기업으로 편입했다. 자회사 두나무글로벌을 통해 레벨스에 21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집행하면서 지분율이 65%에서 75%로 늘었고, 지배력을 갖게 됐다.</p> <p contents-hash="201d621f63ceec59c8e5a72db4433fc724ff60124dff7bb7f2b15750be6b792c" dmcf-pid="9AFQEiWAyg" dmcf-ptype="general">앞서 레벨스가 운영한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 '모먼티카'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 끝에 사업 종료수순을 밟게 됐다. 두나무는 레벨스 법인을 유지하면서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신사업 엔터테인먼트 사업 관련 인력 구인에 나섰다.</p> <p contents-hash="f440206c3f6b937d64933ad5dd19db8d5d571f199105073abb8672d467b6fa55" dmcf-pid="2c3xDnYclo" dmcf-ptype="general">비상상주식 장외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 사업을 물적분할해 동명의 자회사를 신설하겠다고도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비상장주식 유통 플랫폼 전용 투자중개업 인가 단위(장외거래중개업)를 신설하는 데 따라, 인가를 받기 위한 절차다.</p> <p contents-hash="c2b46b9aef08c837b8ce76942bafa4c3c6c9d631c3ca5a18504f88c9e973f8f5" dmcf-pid="Vk0MwLGkhL" dmcf-ptype="general"><strong>대기업 반열 오른 빗썸, IPO 준비 한창</strong></p> <p contents-hash="1ef104d68d0283dda20c2ebc322f9d84efdeac0456ec5589d2c148788d67cff4" dmcf-pid="fEpRroHEyn" dmcf-ptype="general">올해 대기업집단 반열에 오른 빗썸은 연내 기업공개(IPO)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빗썸이 최근 추진 중인 인적분할을 두고 가상자산업계는 IPO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보고 있다. </p> <p contents-hash="20c76c1adccacd2bde132ea1b9fd8fedf3203851b6581beae6790428de8b55c6" dmcf-pid="4DUemgXDCi" dmcf-ptype="general">빗썸은 지난달 거래소 외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빗썸에이'를 8월 초 목표로 출범, 인적분할하겠다는 계획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존속법인인 빗썸은 동명의 가상자산거래소 운영 등 기존 핵심사업에 집중한다. 적자가 나는 자회사를 비롯해 비주력사업은 신설법인이 맡고, 핵심 주력사업은 존속기업인 빗썸에 남기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7c851b4c52ce3bb891b19537ee4370de1c1085bf9ad6720c6ebc13b9045b001e" dmcf-pid="8wudsaZwWJ" dmcf-ptype="general">다만 이를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문턱을 넘어야만 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빗썸이 제출한 인적분할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정정신고서를 요구한다.</p> <p contents-hash="b419dcb0591df308b76c5f87fc44ad5b364fc37f0d9b0b13fef361cfeff75a94" dmcf-pid="6r7JON5rvd" dmcf-ptype="general">편지수 (pjs@bizwatch.co.kr)</p> <p contents-hash="ffc6921eb2aa289d8477e451893aaab5a2ad2c47219e65a8edc369ab01d033a1" dmcf-pid="PmziIj1mCe"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용태 "e스포츠, 국가 전략산업…지역리그 정착 필수" 05-16 다음 체육공단, 제17대 노동조합 출범…신임 위원장에 정연승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