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4400만원 버는 남자...역시 호날두, 스포츠 선수 수입 3년 연속 1위 작성일 05-16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5/16/0005493778_001_20250516151610781.pn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스포츠 선수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이 부분에서 3년 연속이자 통산 다섯 번째1위에 올랐다.<br><br>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지난 12개월간 수입을 추산해 16일(한국시간) 발표한 ‘2025 세계 스포츠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호날두는 세금과 에이전트 수수료를 제하기 전 총 2억7500만달러(약 3850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우리 돈으로 하루에 10억5000만원, 시간당 4400만원을 버는 셈이다.<br><br>호날두는 포브스의 역대 연간수입 순위에서도 2015년 3억달러, 2018년 2억8500만달러를 벌어들인 미국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이어 2위를 차지했다.<br><br>호날두의 수입은 지난해 발표(2억6000만달러) 때보다는 1500만달러가 늘었다.<br><br>2022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나스르와 2년 계약한 호날두는 경기 수입으로 2억2500만달러, 경기 외 수입으로 5000만달러를 거둬들인 것으로 포브스는 추산했다.<br><br>호날두에 이어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억5600만달러의 수입으로 2위에 올랐다.<br><br>커리의 수입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지난해 세운 NBA 최고액 1억2820만달러를 넘어선 농구 선수 최고 기록이지만, 호날두와는 1억1900만달러의 큰 차이가 났다.<br><br>다만 경기 수입이 5600만달러인 커리는 경기 외 수입은 1억달러로 호날두를 앞섰다.<br><br>3위는 올해 1월 은퇴를 선언한 영국 출신의 전 헤비급 복싱 세계 챔피언 타이슨 퓨리(1억4600만달러) 몫이었다.<br><br>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쿼터백 닥 프레스콧(1억3700만달러)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외야수 후안 소토(1억1400만달러)는 각각 NFL과 MLB에서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하고 4위, 7위에 올랐다.<br><br>포브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위 10명의 선수가 모두 1억달러 이상을 벌었고, 10명의 수입을 합한 총액은 역대 최고액인 1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가상아이돌 플레이브, 8월 KSPO돔서 첫 아시아 투어 시작 05-16 다음 ‘3800억’ 호날두, 3년 연속 스포츠 선수 수입 1위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