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女문제 안 일으킬 것…신뢰 200%"→"아이 고3 때 70세" 고민 (준호지민) 작성일 05-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HoHwhKGl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81c728cf14f9180cd11db8b7ccd489ad22b1f816a45e395fd3eb02e2fdb20e" dmcf-pid="zXgXrl9H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준호지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today/20250516153405921ruqe.jpg" data-org-width="600" dmcf-mid="bgNPfMlo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today/20250516153405921ru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준호지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8691abdcbe10eb5103bdb5b05b4c9738989a09b51f362adb5095369c0e7f39" dmcf-pid="qZaZmS2Xh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김준호에 대해 "여자 쪽으로는 문제 안 일으킬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c806a0e87b074d980a1b22f6f0674d27b18fe60fc8ef4903e7644de89f9267e" dmcf-pid="B5N5svVZvQ" dmcf-ptype="general">15일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에는 '내가 바람피울 거 같아?'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f757a1020b265d8f270dc3737599e674959d6e01113a37519da43b7fa529ebd6" dmcf-pid="b1j1OTf5CP" dmcf-ptype="general">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준호·김지민 커플은 속마음 토크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97fa1b931284bff1bf5167187e7209fdc9b685d031143acff7acc54566e12d9f" dmcf-pid="KtAtIy41y6" dmcf-ptype="general">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지민은 "그냥 큰일을 치른다는 생각밖에 없다. 결혼이 마냥 막 행복하지는 않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결혼 후 둘의 삶이 기대된다. 어떻게 살까"라며 "지금까지는 각자 살았다면 혼자 살았을 때보다 행복해야 결혼하는 게 의미가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70d5e096783658d5509d7475df21d12a88cffce11c478ebd6a9fe3da420dbd" dmcf-pid="9FcFCW8tv8" dmcf-ptype="general">이에 김지민은 "둘이 얼마나 잘 살까가 기대된다"며 "그리고 우리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써서 집에 들어갈 때마다 기대된다. 너무 예뻐서. 옛날 집에는 들어가기 싫었는데 이제는 집에 빨리 들어가고 싶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그림 같다"고 말해 신혼집 인테리어를 궁금하게 했다. 김준호도 "지민이가 기쁘면 나도 기쁘다"며 공감했다.</p> <p contents-hash="8486387a2b78ab5db5f7f280df5ea27adc2a28912b67e9b46aa7b1bc730233a4" dmcf-pid="2i3iK6OJv4" dmcf-ptype="general">진심으로 가장 고마웠던 순간에 대해 김지민은 "늘 고맙다. 내 생에 결혼이라는 생각을 한번도 안 해봤는데 하게 해준 사람이니까 가장 고맙다"며 프러포즈했을 때와 사귀기 전 부친상에 와줬을 때를 꼽았다.</p> <p contents-hash="4ac5bc53823f5ed99f214a46c6b51d21a820832a1cb6c56f28a6edd6b83a158a" dmcf-pid="Vn0n9PIihf" dmcf-ptype="general">김준호는 "갔다 온 사람을 이렇게 예쁘고 똘똘한 여자가 사랑을 해서 결혼까지 가는 건 인생이 고마운 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는 "나는 사실 갔다 오고 혼자 됐을 때 1~2년, 아니 계속 혼자 있으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지민이가 여자친구가 되면서 결혼을 해야겠다는, 그걸 나를 혼낼 때 알았다. 나는 나를 혼내는 사람이 없다. 우리 엄마도 나를 안 혼냈는데. 내가 50년 동안 편하게 살았으니까 나머지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뭔가 좀 고쳐야 되지 않을까. 그걸 김지민만이 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497df11da66a63ae01c79c0f727f2266ac0acd0e9c9c38c574f56718a3acfd0" dmcf-pid="fLpL2QCnlV"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김지민은 "오빠 원래 팬이었다. 신인 되기도 전에 연습생 때 오빠 사무실에 갔는데, 처음 만났을 때 단체로 고기를 사주기도 했다"며 "나는 그때부터 오빠를 좋아했다. 그런데 결국엔 이렇게 딱 만나게 되니까 우리가 정말 만날 운명이었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2572f7db09235a5306534ec9a0bf9ae871dd8329f46665e04ed7b88e0e144c" dmcf-pid="4oUoVxhLT2" dmcf-ptype="general">또한 김지민은 "(김준호가) 여자 쪽으로는 문제 안 일으킬 것 같은 건 확실하다"며 "여자한테 관심 갖는 걸 많이 못 봐서 거기에 대한 신뢰는 200%다"라고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80a6307362d4eb03e7571b0520cc262ce689b82277d2c4bd192a8a9cc3b80fa" dmcf-pid="8gugfMloS9" dmcf-ptype="general">'미래에 아이가 생긴다면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란 질문에 김지민은 "아이에게 올인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살아봐야 안다. 너무 간섭하지 않고 풀어놓고 키우는 게 더 반듯하게 자라는 것 같다"며 "요즘 하지 말라는 말이 너무 많다. 나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6c6d937eb6db1eac4404d3bd0b9c010838a73495fc769379b68999690e7037d" dmcf-pid="6a7a4RSghK" dmcf-ptype="general">김준호는 "지민이는 디테일한 성격이라 못 참는다. 나는 아예 풀어놓고 키울 거다. 우리 성격대로 반반 섞어서 하면 될 것"이라고 했고, 김지민은 "아기가 아빠만 안 닮았으면 좋겠다. 성향만은 안 닮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엄마 성격은 안 닮고 외모만 닮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23db91002578b209b49fb099fdfeb6c3fd7a09816438a4c886c1ec7f4b4a162" dmcf-pid="PNzN8evaCb" dmcf-ptype="general">이어 김준호는 "내가 지금 51살인데, 애가 고3이면 70이다. 학교 오지 말라고 하겠지"라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일단 애부터 낳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c2dcd9c37bdb22772ed82d8c074ccad1c1a50d925da4f4a9fdd9f6fa5a177d" dmcf-pid="Qjqj6dTNS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지민·정국, 美 ‘BMI 팝 어워드’ 수상 05-16 다음 안재욱 "美에서 뇌출혈 수술 후 5억 청구돼, 눈 감고 싶었다"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