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1만장 수배' 다음주 신호탄…정부 1.46兆 베팅 속도전 작성일 05-16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추경 보름 만에 사업공고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2I9cszT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4ec4f8ef4c5c189a420a9b9db6974e08326f81ca10e23e5f96432e3ee0e85c" dmcf-pid="QVC2kOqy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이 16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첨단 GPU 확보 추진방안' 사전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성시호 기자 shsun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moneytoday/20250516155626938kzsk.jpg" data-org-width="1200" dmcf-mid="67kUnAts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moneytoday/20250516155626938kz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이 16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첨단 GPU 확보 추진방안' 사전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성시호 기자 shsung@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37a768631fb82084aa6fe16b18b2bb311a461029f1d195e2e7a9852054d380" dmcf-pid="xfhVEIBWZI"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조4600억원짜리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구축해 줄 클라우드 사업자를 찾는다며 다음주 사업 공고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p> <p contents-hash="cd0c022ecf021ca2872cf66bbc83224d4a531667a93be8c1b782a93c2760a4e7" dmcf-pid="yC4IzVwM1O"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16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공동으로 '첨단 GPU 확보 추진방안' 사전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LG CNS(LG씨엔에스)·KT클라우드·카카오엔터프라이즈·한화시스템 등 국내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4ea7429f060584164c8a9f92ecd4c82d29879a1fba1c1a0151bb518cfc3cc06a" dmcf-pid="Wn1iTZMUHs"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엔비디아 최신 GPU 약 1만장을 사들여 AI 연산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산업계·학계·연구계에 제공할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CSP)를 모집한다. 사업은 NIPA가 주관한다.</p> <p contents-hash="a6f7332dad19468e230e993370e3e1084186a481459a0aa3b4ce01e5ee4ec3e0" dmcf-pid="YLtny5Ru5m" dmcf-ptype="general">예산은 엔비디아 H200 6400장·B200 3600장 기준으로 확보했다. 하지만 과기정통부는 엔비디아 GPU를 활용해 연산능력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전제로 응모 기업들로부터 자유로운 인프라 구축안을 받을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9f2874606b08bedbc8d19232f94f0d84ad22589992b7ae44365e42f0b22b974" dmcf-pid="GoFLW1e7Yr" dmcf-ptype="general">평가항목 첫머리에는 'GPU 확보역량'을 올렸다.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올 7월 GPU 발주에 돌입, 10월에 GPU가 납품되는 대로 인프라를 구축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c7a556030ee7961cfc81af480c13e5f5bce91a9da545719897012d68ba65bd22" dmcf-pid="Hg3oYtdz5w" dmcf-ptype="general">클라우드 인프라에 엔비디아의 DGX 플랫폼(서버 완제품)을 활용할지, 엔비디아로부터 GPU만 사들여 자체 서버를 구축할지에 대해선 CSP의 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ca6cba953954b844ffbd0afdbcd2b5483e58a50eeaef604c21bd5a4db50a7eb" dmcf-pid="Xa0gGFJqGD" dmcf-ptype="general">구입할 GPU의 소유권은 NIPA가 갖는다. 이번 사업에서 선정된 CSP는 일정 기간 GPU를 자사 데이터센터에 설치해 국내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GPU 연산능력 일부를 할당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CSP 할당규모도 CSP의 제안에 맡겨 기업간 경쟁을 유도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fb41022f89ff94d9b434be20b4245710a91b9f6bb3f34e7dd54a9cbc0478415a" dmcf-pid="ZNpaH3iBYE"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국가AI컴퓨팅센터(이하 AI센터)가 구축되면 이번 사업으로 확보한 GPU를 이관할 계획이다. 다만 이관 시기·방식은 확정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7c1becc54ecb690c4acfd1eae8a4c166276c33a8e0be94fd29a0ba222700c272" dmcf-pid="5jUNX0nb5k" dmcf-ptype="general">이 밖에 과기정통부는 AI센터 구축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에선 AI센터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하는 CSP를 우선 심사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95c157063ea5f3d7a645624e2ae31877c183527a04eace2eb19e552cc09887" dmcf-pid="1AujZpLKtc" dmcf-ptype="general">사업재원인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업 일정이 불과 보름여 만에 제시된 데다 1조원을 웃도는 사업규모 탓에 클라우드 업계에선 과기정통부가 이례적으로 빠른 예산집행에 나섰다는 반응이다.</p> <p contents-hash="00bf1fdae77caecfc8b603c900272f13fe7a73f97d7a6c371ff7a6a130ca5d52" dmcf-pid="tc7A5Uo9ZA" dmcf-ptype="general">엄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신속하게 국내 AI 경쟁력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정책목표를 갖고 있다"며 "국제적인 경쟁시대에 돌입하고 있어 민관이 원팀으로 대응할 때다.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e5101e7fa1e53cb871c90bcfa46d9ce5b689b350730e28b0046d8cb1c376c4" dmcf-pid="Fkzc1ug2Hj"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달 말까지 사업 공고에 따른 추가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방미 중인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현지시각) 엔비디아 본사를 찾아 GPU 확보를 논의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7efcbce42d14ba5025c6ada3d6ab5993efd2c51b35459cdd8d388ec4d7bdcc18" dmcf-pid="3Eqkt7aVtN" dmcf-ptype="general">성시호 기자 shsu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출연연 원장 99% 채웠다… IBS ·KAIST는 '공백 장기화' 05-16 다음 호날두, 3년 연속 스포츠 스타 수입 1위... 오타니, 아시아 유일 ‘톱10′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