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정식운항 9월로 또 연기…6월부터 '시민체험운항' 작성일 05-16 6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선박 지연 등 영향…서울시 "의견 청취해 완성도 높일 것"</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6/PYH2025022708650001300_P4_20250516165519358.jpg" alt="" /><em class="img_desc">한강버스 시범운전<br>(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서울시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 '한강버스'가 27일 서울 마포대교 인근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br> 서울시는 상반기 내 정식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5.2.27 nowwego@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의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 시점이 6월에서 9월로 또다시 연기됐다.<br><br> 서울시는 한강버스 정식운항을 9월부터 하기로 하고 6월부터 석 달간 '시민체험운항'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br><br> 선박 건조와 인도 일정이 예상보다 지연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시기를 늦추는 만큼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br><br> 시 관계자는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이동 목적의 탑승객이 직접 탑승해 운행 실효성과 안전성, 서비스 등을 철저하게 검증함으로써 정식 운항 시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br><br> 시민체험운항은 6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방식이다.<br><br> 6월 첫 시민체험단은 선박·교통공학 학계, 해양레저 종사자, 시·산하기관 공무원 등 한강버스 운항과 기술적 분야에 제언할 전문가들로 구성된다.<br><br> 이들은 운항 안정성, 승하선 환경 등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br><br> 또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체험단에 참여해 승하선 동선 및 이동 불편,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도블록 등 보행 안전과 편의를 확인한다.<br><br> 7∼8월에는 가장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선착장 주변 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 체험운항이 이어진다.<br><br> 관광 인프라로서의 장점을 확인하고자 주말 한강에서 레저를 즐기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체험운항을 한다.<br><br> 시는 예상 공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선박을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 시운전 중인 2대(하이브리드)는 체험 운항에 투입되고 이후 6월(4척), 7월(2척), 9월(2척), 11월(2척)까지 총 12대가 차례로 운항을 시작한다. 9월까지 83%가 운항하는 셈이다.<br><br> 선박의 배터리 충전시설을 포함한 도선장은 한강버스 시·종점인 마곡과 잠실 선착장 인근에 각각 6월까지 설치된다.<br><br> 아울러 시는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운항은 유지하되 시민 이용도 등을 반영해 기존 오전 6시30분∼오전 9시였던 출근 운항시간을 오전 7시∼오전 9시로, 오후 6시∼오후 8시30분이던 퇴근 운항시간을 오후 5시∼오후 7시30분으로 각각 조정하기로 했다. <br><br> 선박 인도 일정과 운항 인력 숙련도, 선착장 접안시간, 선박 배터리 충전 및 소모 시간 등을 검토해 정식운항 전 배차간격과 운항시간을 확정할 예정이다.<br><br> 선박 속도는 호선별로 다르나 평균 15.6노트(시속 29㎞)로 운항한다고 가정하면 잠실∼여의도 구간의 급행 노선은 약 34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6/AKR20250516129100004_01_i_P4_20250516165519366.jpg" alt="" /><em class="img_desc">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br>[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한강버스 이용 플랫폼이 될 선착장 조성과 접근성 개선 작업은 속도를 내고 있다.<br><br> 조성 완료된 잠실과 여의도 선착장은 이달 말 일부 편의시설 운영을 시작하며 8월 중 카페 등 입점이 완료된다.<br><br> 마곡, 망원, 압구정, 옥수, 뚝섬 등 나머지 선착장 5곳은 이달 말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한 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br><br> 시는 마곡선착장 인근에 버스 노선을 1개 신설했고 망원, 압구정, 잠실 선착장은 각각 2개 버스 노선을 조정했다. 모든 선착장 주변에 따릉이 15∼30대와 거치대 배치도 완료했다. <br><br> 정식운항 전까지는 망원선착장에 출퇴근용 다람쥐버스를 도입하고 마곡, 압구정, 잠실 선착장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br><br> 또한 나들목 조명 설치, 노면 정비 등 선착장 주변 환경개선작업을 시작했으며 교각충돌 방지 표지, 안전부표 등 안전시설 설치도 마무리 단계다.<br><br> 버스·지하철과의 환승 체계 개편을 위한 시스템 개발은 오는 23일 마무리된다. 테스트 후 환승 시스템은 다음 달 28일부터 정식 가동된다.<br><br> 한강버스 재정으로는 선착장 하부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인프라 시설 조성에 시비 227억원, 선박비와 부대시설 조성 공사비 등에 민간사업비 1천333억원이 투입된다고 시는 전했다.<br><br>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 정식운항을 위한 사전 인프라 구축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체험운항은 정식운항 전 이용자 중심의 검증 과정으로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r><br> bryoo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유창혁 9단, 이창호 9단 꺾고 대주배 통산 2번째 우승… 상금 1500만원 05-16 다음 [순위]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교리 아우디 선두 올라서며 우승에 성큼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