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올스타전 개막, '올림픽·빅리그 MVP' 맞대결 작성일 05-16 7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 최정상 선수들 '불꽃 대결'... 김연경 '감독 데뷔'도 눈길</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5/16/0002473600_001_20250516171511248.jpg" alt="" /></span></td></tr><tr><td><b>▲ </b> '2012 런던 올림픽 MVP' 김연경-'2020 도쿄 올림픽 MVP' 라슨</td></tr><tr><td>ⓒ 국제배구연맹</td></tr></tbody></table><br>여자배구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한국에서 팬들에게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는 축제가 시작됐다. '배구 황제'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br><br>'김연경 초청 KYK 인비테이셔널 2025' 행사가 16일 미디어 데이를 통해 개막을 알렸다. 그리고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본 대회가 열린다. 초청된 세계적 스타 선수들도 모두 한국에 입국했다. <br><br>17일 오후 4시에는 세계 올스타 팀과 한국 대표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세계 올스타 팀은 아본단자(55) 현 페네르바체 감독이 지휘한다. 한국 대표팀은 모랄레스(43) 감독이 이끄는 '2025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VNL) 대표팀'이 출전한다. 강소휘, 정지윤, 정윤주, 이다현, 정호영 등 대표팀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br><br>18일 오후 4시에는 말 그대로 '여자배구 세계 올스타전'이 열린다. 한국 선수는 유일하게 김연경만 경기에 출전한다. 김연경과 이번에 초청된 해외 선수 17명 전원(총 18명)이 '팀 스타'와 '팀 월드' 두 팀으로 나뉘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 <br><br>특히 김연경이 '감독 겸 주장 선수'로 나설 예정이어서 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김연경은 팀 스타의 감독으로, 아본단자는 팀 월드의 감독으로 사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아본단자는 올 시즌 V리그에서 흥국생명 감독으로 주 공격수인 김연경과 함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 감독으로 선임됐다. <br><br>이번 세계 올스타전은 지난해와 다른 특징이 있다. 참가한 해외 선수들의 레벨이 더욱 높아졌고, 선수 전원이 현역 선수로 여전히 최정상급 활약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br><br>실제로 배구에서 최고 국제대회인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또는 4강에 진출한 경력이 있는 선수가 무려 10명에 달한다. 또한 미국, 브라질, 태국, 한국 리그의 '올 시즌 MVP' 수상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br><br><strong>'올림픽 MVP' 맞대결... 김연경-아본단자 '감독 대결'도 화제</strong><br><br>이번 세계 올스타전은 '올림픽 MVP' 선수들이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MVP 김연경과 2021년 도쿄 올림픽 MVP 라슨이 출전하기 때문이다.<br><br>라슨(39·188cm)은 미국 여자배구 역사상 최고 레전드 선수다. 그는 2012 런던 올림픽부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올림픽에 4회 연속 출전해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 1개(2021), 은메달 2개(2012,2024), 동메달 1개(2016)를 목에 걸었다.<br><br>특히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미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미국 여자배구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라슨은 팀 주장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맹활약하며 '올림픽 MVP'를 수상했다. <br><br>김연경(37·192cm)도 올림픽 여자배구 역사에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의 올림픽 4강 신화를 이끌었고, 4위 팀임에도 '올림픽 MVP'를 수상하면서 세계 최고 공격수로 등극했다. <br><br>당시 김연경은 총 207득점으로 득점왕까지 차지했는데, 그 기록은 아직까지도 올림픽 여자배구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더군다나 바뀐 올림픽 경기 시스템상 앞으로는 더욱 깨기 어려운 불멸의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다.<br><br>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조별 리그에서 조기 탈락할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또다시 '올림픽 4강 신화'를 주도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br><br>김연경과 라슨은 유럽 빅 리그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다. 세계 최고 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많은 우승과 MVP 수상 기록을 썼다.<br><br><strong>올림픽 메달·4강 주역들... 세계 최고 미들블로커도 왔다</strong><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5/16/0002473600_002_20250516171511345.jpg" alt="" /></span></td></tr><tr><td><b>▲ </b>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 켈시 로빈슨 쿡(왼쪽)-오그보구 선수</td></tr><tr><td>ⓒ 국제배구연맹</td></tr></tbody></table><br>라슨뿐만 아니라, 이번 KYK 행사에는 올림픽 메달 획득 또는 4강에 진출했던 선수들이 매우 많다.<br><br>도쿄 올림픽 금메달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현역 미국 대표팀 선수들도 출전한다. 켈시 로빈슨 쿡(33·188cm)과 오그보구(30·188cm)다.<br><br>쿡은 여자배구 세계 최고 리그인 이탈리아 리그 3회 우승, 튀르키예 리그 2회 우승을 달성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오그보구도 '세계 최정상급 미들블로커'다. 파리 올림픽에서 베스트 미들블로커로 선정됐다. 올 시즌에도 미국 LOVB 리그에서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함께 '정규리그 베스트 미들블로커'를 수상했다. <br><br>나탈리아(36·186cm)도 브라질 대표팀 선수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레전드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 2021년 도쿄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 도쿄 올림픽에서는 브라질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br><br>브란키차(34·190cm)도 올림픽에서 세르비아 여자배구 역사상 최고 성적을 올린 주역이다. 세르비아 대표팀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브란키차는 세계 최고 아포짓인 보스코비치(28·193cm)와 거의 대등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쌍포' 역할을 했다. 실제로 리우 올림픽 득점 부문 3위가 보스코비치, 4위가 브란기차였다. <br><br>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2024 파리 올림픽에서 4강에 진출한 튀르키예 대표팀 주전 멤버도 출전한다. 에다(38·188cm)와 멜리하(32·188cm)다. 에다는 튀르키예 대표팀의 부동의 주전 미들블로커다. 멜리하도 도쿄 올림픽과 파리 올림픽에서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했다. <br><br>마렛(37·180cm)과 다이케마(35·184cm)도 네덜란드 여자배구 역사상 최고 전성기였던 2015년~2018년에 대표팀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주전 세터로 맹활약했다. 두 선수는 네덜란드의 2016년 리우 올림픽 4강, 2018년 세계선수권 4강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br><br>곤차로바(36·194cm)는 지난해 KYK 행사에도 참가했고 이번에도 출전한다. 그는 현재도 러시아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 공격수이자, 러시아 여자배구의 최고 스타다. 러시아 리그에서도 '모스크바 왕조'를 세운 레전드다. 말리노프(29·185cm)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이탈리아 대표팀 주전 세터로 활약했다. <br><br><strong>올해 '4개국 리그 MVP' 출전... 일본 리그 우승 멤버도</strong><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5/16/0002473600_003_20250516171511415.jpg" alt="" /></span></td></tr><tr><td><b>▲ </b> '2024-2025시즌 브라질 리그 MVP' 나탈리아(오른쪽)... 왼쪽은 같은 팀 주전 리베로 카밀라 브라이트</td></tr><tr><td>ⓒ 나탈리아 인스타</td></tr></tbody></table><br>한편, 이번 KYK 행사에는 올 시즌 미국, 브라질, 태국, 한국 리그의 MVP 수상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br><br>특히 미국의 1부 리그 격인 LOVB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출범 첫해인 올 시즌 LOVB 리그는 정규리그는 애틀랜타가 우승, 휴스턴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은 오스틴이 우승, 오마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br><br>이번 KYK 행사에는 애틀란타의 핵심 선수로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쿡, 오스틴의 주전 미들블로커 오그보구, 주전 리베로 이노우에(162cm·일본), 휴스턴의 미들블로커 바우어(197cm·프랑스), 오마하의 주전 멤버인 라슨, 다이케마가 출전한다. <br><br>브라질 리그는 오사스쿠 팀이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고, 나탈리아가 리그 MVP를 수상했다. 태국 리그는 촌부리 팀이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고, 쁠름짓(42·180cm)이 리그 MVP와 베스트 미들블로커를 수상했다. <br><br>한국 V리그는 흥국생명이 올 시즌 정규리그-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 모두 우승하며 6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김연경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만장일치 MVP'를 수상했다.<br><br>특히 김연경은 신인 데뷔 시즌(2005-2006)에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 MVP를 모두 수상하는 '통합 MVP'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은퇴 시즌(2024-2025)임에도 더 화려한 '만장일치 통합 MVP'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다. <br><br>이런 사례는 프로배구는 물론,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등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초이자, 앞으로도 다시 나오기 어려운 불멸의 대기록이다. 해외 리그에서도 같은 사례를 찾아보기가 극히 어려울 정도다. KBO 리그 출범 이후 무려 44년 동안 '통합 MVP' 사례조차 딱 1번밖에 없었다는 점만 보더라도 김연경 기록의 위대함이 실감된다. <br><br>일본 리그는 오사카 마블러스(JT) 팀이 올 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JT 팀의 주전 미들블로커로 맹활약한 미노와 사치(29·195cm)가 이번 KYK 행사에 출전한다. <br><br>한편, 이번 KYK 행사는 17일 경기는 tvN, 티빙(TVING)이, 18일 경기는 tvN SPORTS, 티빙(TVING)이 각각 동시 생중계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판매 중이다.<br><br><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브레이크뉴스에도 실립니다.<br> 관련자료 이전 박보영, 홀터넥으로 드러낸 우아美…눈부신 미모에 시선 집중[스타★샷] 05-16 다음 세븐틴의 대담한 선언…26일 '재탄생'이 기대되는 이유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