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상고 포기했다…징역 2년 6개월 실형 확정 작성일 05-16 6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DckZpLKh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ad6492944ddce700f1fe3f2e05e85aeb2d7b7e6cc47986fe9c4187c56d8877" dmcf-pid="8wkE5Uo9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today/20250516184308523xsov.jpg" data-org-width="650" dmcf-mid="fPrm3qj4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6/sportstoday/20250516184308523xs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호중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56ea469e7d63470a93e6b8ccd91832fa2acf7b5e5f652da5191f931cd0bd69" dmcf-pid="6rED1ug2T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상고를 포기했다.</p> <p contents-hash="60597028f4c6b031bac3bc40e72d3670c05d3ca45ed101bef1f698cc5b27f8f3" dmcf-pid="PmDwt7aVCb"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다.</p> <p contents-hash="14a29b303cfa9380290c634763a548218520a47de0c63aca16ab3fb70b75d78c" dmcf-pid="QswrFzNfvB" dmcf-ptype="general">앞서 그는 이달 1일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고민 끝에 상고 포기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ed3ded6a5d04a56f534e7cc3b4955ef7be806d9dc5f79773c142a8454dc78c4b" dmcf-pid="xdMROTf5Cq"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키는 등 은폐를 시도하다 뒤늦게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결국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됐다.</p> <p contents-hash="755d595c8515c775ddadd31566238f0d1e47cb8680738853d0e6cb5e09ff110e" dmcf-pid="yHWY2QCnWz" dmcf-ptype="general">같은 해 11월 1심 재판부는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검찰과 김호중 측은 모두 이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지난달 2심 역시 1심과 동일한 형량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de5cbc9d58dbae9943b42e8d15ba00d8a018d1579391b9a6ae55d32fd20dc89c" dmcf-pid="WXYGVxhLh7"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김호중의 사고와 도주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며 "피고인들은 조직적으로 범인 도피에 가담했을 뿐 아니라 실제 운전자가 김 씨로 밝혀진 뒤에도 증거를 적극적으로 인멸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다만 피해자와 합의된 점, 초범이거나 전과가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항소를 기각했다.</p> <p contents-hash="5c925069de23ec162104a317e24c6af958c6b62a6fef5a31bafa7862bea76663" dmcf-pid="YZGHfMlolu" dmcf-ptype="general">아울러 "관련자들 진술과 음주 전후 차량 주행 영상, 보행 상태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서 등에 비춰 사건 당일 피고인이 섭취한 음주량이 상당해 보여 단순히 휴대전화 조작으로 사고를 냈다고 볼 수 없다"며 "음주로 사고력과 판단력이 현저히 저하돼 사고를 일으켰다고 보여진다"고 판시했다.</p> <p contents-hash="bcd9f961807310a17cb98f43edcfc632a672176676e5a15af570363fa8336478" dmcf-pid="G5HX4RSgl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볶행’ 22기 영수-영숙, 전쟁같은 사랑 05-16 다음 넷플릭스, 제주도와 업무협약 체결…'폭싹' 이어 콘텐츠로 '전폭 지원'[공식]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