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리 형! 호날두, 포보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낸 운동선수' 3년 연속 1위..."2억 7,500만 달러" 작성일 05-16 9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1/2025/05/16/0000063573_001_20250516191507963.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호날두 SNS</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1/2025/05/16/0000063573_002_2025051619150801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호날두 SNS</em></span><br><br>[포포투=송청용]<br><br>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낸 운동선수로 등극했다.<br><br>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3년 연속 '포보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낸 운동선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개인 커리어 다섯 번째 수상"이라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뒤 2억 7,500만 달러(약 3,830억 원)의 예상 총수입을 기록했다. 나아가 대규모 SNS 팔로워 수를 기반으로 한 스폰서십 계약과 경기장 밖에서의 후원 등으로만 1,500만 달러(약 210억 원)의 수입을 거뒀다. 호날두는 5월 기준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약 9억 3,9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br><br>다만 그는 막대한 수입과는 별개로 알 나스르로의 이적 이후 단 한 번도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호날두가 속한 알 나스르는 사우디 프로 리그와 킹스컵에서 준우승에 그쳤으며, 올 시즌 또한 승점 63점(19승 6무 6패)으로 5위에 머물러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1/2025/05/16/0000063573_003_20250516191508054.jpg" alt="" /></span><br><br>한편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 스테판 커리가 1억 5,600만 달러(약 2,180억 원)로 2위를, 권투 선수 타이슨 퓨리가 1억 4,600만 달러(약 2,040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퓨리는 지난해 12월 올렉산드로 우식에게 헤비급 타이틀을 뺏겼음에도 불구하고 몰타 관광 및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 홍보 파트너십 등을 통해 수입이 증가했다.<br><br>이어서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쿼터백 닥 프레스콧이 기록적인 사이닝 보너스(일회성 인센티브) 및 계약 연장에 힘입어 1억 3,700만 달러(약 1,910억 원)로 4위를, 호날두의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지난해와 같은 1억 3,500만 달러(약 1,890억 원)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1/2025/05/16/0000063573_004_2025051619150809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알 나스르 SNS</em></span><br><br><strong>2025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운동선수 10인</strong><br><br>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축구 / 2억 7,500만 달러(약 3,830억 원)<br><br>2위: 스테판 커리 / 농구 / 1억 5,600만 달러(약 2,180억 원)<br><br>3위: 타이슨 퓨리 / 권투 / 1억 4,600만 달러(약 2,040억 원)<br><br>4위: 닥 프레스콧 / 미식축구 / 1억 3,700만 달러(약 1,910억 원)<br><br>5위: 리오넬 메시 / 축구 / 1억 3,500만 달러(약 1,890억 원)<br><br>6위: 르브론 제임스 / 농구 / 1억 3,380만 달러(약 1,870억 원)<br><br>7위: 후안 소토 / 야구 / 1억 1,400만 달러(약 1,590억 원)<br><br>8위: 카림 벤제마 / 축구 / 1억 400만 달러(약 1,450억 원)<br><br>9위: 오타니 쇼헤이 / 야구 / 1억 250만 달러(약 1,430억 원)<br><br>10위: 케빈 듀란트 / 농구 / 1억 140만 달러(약 1,420억 원)<br><br> 관련자료 이전 40세 호날두, 3년 연속 세계 최고 수입 스포츠스타... 시간당 4400만원 벌었다 05-16 다음 김준호, 7m 높이서 뛰어내리더니 고통 호소…"물이 뇌까지 흘러" ('독박투어')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