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 명만 5천억" 호날두, 전 종목 제치고 수입 1위 '사우디의 힘' 작성일 05-16 7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6/2025/05/16/0000098284_001_20250516214509449.jpg" alt="" /><em class="img_desc">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전성기가 지났음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한 번 스포츠 재벌의 정점을 찍었다. <br><br>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발표한 2024년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서, 호날두는 무려 2억 6,600만 파운드(약 4,940억 원)의 연간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스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는 작년보다 1,120만 파운드(약 207억 원) 더 많은 액수로, 그야말로 '천문학적 수입의 아이콘'임을 다시금 입증했다.<br><br>사우디 알나스르 소속인 호날두는 이적 이후 연간 1억 7,700만 파운드(약 3,286억 원)이라는 충격적인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나이키, 크리스티아누 브랜드, SNS 광고 수익까지 더해 살아있는 글로벌 대기업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그의 SNS 팔로워 수는 무려 9억 3,900만 명에 달한다.<br><br>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번 1위로 3년 연속 세계 최고 수입 스포츠 스타 자리를 지켰고, 커리어 통산 다섯 번째 1위에 올랐다. 그동안 그의 연봉을 넘어선 유일한 선수는 권투 레전드 플로이드 메이웨더뿐이다. 메이웨더는 2015년과 2018년에 각각 3억 달러(약 4,191억 원와 2억 7,500만 달러(약 3,842억 원)를 벌어들인 바 있다.<br><br><strong>■ 커리, 퓨리, 메시도 호날두 수익에는 안된다</strong><br><br>2위는 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 1억 1,700만 파운드(약 2,172억 원)를 벌었다. 커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4,000개 3점슛을 달성한 농구계의 전설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6/2025/05/16/0000098284_002_20250516214509475.jpg" alt="" /><em class="img_desc">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3위는 영국 복서 타이슨 퓨리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우시크와의 두 차례 경기로 1억 900만 파운드(약 2,024억 원)를 벌어들였다. 퓨리는 최근 다섯 번째 은퇴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복귀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br><br>5위는 호날두에 이은 축구 선수로 미국에서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미국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며 1억 140만 파운드(약 1,883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사우디 관광청 홍보 계약 등 오프필드 수익에서 나왔다.<br><br>8위에는 사우디 알이티하드에서 뛰고 있는 카림 벤제마가 이름을 올렸고,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다코타 프레스콧, 쇼헤이 오타니, 후안 소토 등 미국 스포츠 스타들이 그 뒤를 이었다.<br><br><strong>■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 선수 홀란은 전체 34위</strong><br><br>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자 엘링 홀란은 예상보다 낮은 34위에 그쳤다. 그는 맨시티에서 3,600만 파운드(약 668억 원)를 벌었으며, 총수익은 약 4,650만 파운드(약 863억 원)였다. 세계 시장에서의 상업적 가치에서는 아직 호날두, 메시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 관련자료 이전 "은퇴식 그만하고 싶어" 김연경의 '진짜' 라스트댄스…세계올스타 총출동 05-16 다음 배수빈 주연 ‘수상한 본부장’ 영화 버전 공개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