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식 그만하고 싶어" 김연경의 '진짜' 라스트댄스…세계올스타 총출동 작성일 05-16 7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5/16/2025051690287_thumb_094951_20250516215014814.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16/2025051690287.html<br><br>[앵커]<br>이번 주말 배구여제 김연경의 진짜 '라스트 댄스'가 펼쳐집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올스타 초대전을 진행하는데,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선수들이 김연경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입니다.<br><br>윤재민 기자입니다. <br> <br>[리포트]<br>리그 통합 우승과 만장일치 MVP를 수상하며 지난달, 화려한 은퇴식을 치렀던 김연경.<br><br>세계 무대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과 올스타전을 열고 '라스트 댄스'를 펼칩니다.<br><br>튀르키예에서 같이 뛴 절친 에다 에르뎀은 물론.<br><br>에다 에르뎀 / 튀르키예 대표팀<br>"전 동료와 다시 뭉쳐서 좋은데, 감정적이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그렇습니다."<br><br>최근까지 호흡을 맞춘 아본단자 감독도 동행합니다.<br><br>마르첼로 아본단자 / 前흥국생명 감독<br>"다시 오게 돼서 기쁘고, 김연경이 다시 뛰는걸 봐서 좋아요."<br><br>그간 인연이 없던 세계적인 선수들도 배구여제 김연경의 요청에 한국을 찾았습니다.<br><br>치아카 오그보구 / 미국 대표팀<br>"함께 뛴 적은 없는데, 팬으로 경기를 보면서 자랐어요. 그래서 참 특별합니다."<br><br>올스타전은 내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br><br>첫날은 우리 대표 선수들과 올스타 팀의 경기가 예정됐고, 둘째날엔 올스타 선수끼리 대결을 펼칩니다.<br><br>경기를 마친 뒤엔 김연경의 은퇴식이 준비됐는데, 이미 소속팀과 페네르바체에서 은퇴식을 경험한 김연경은 마지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br><br>김연경 / 흥국생명 어드바이저<br>"은퇴식 좀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고요. 좋은 선수들과 함께 제 마지막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br><br>흥국생명에서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고 있는 김연경은 올스타전에서 선수겸 감독으로 뛰며 지도자의 자질도 시험해볼 계획입니다.<br><br>TV조선 윤재민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하영, 의사집안 미술전공 금수저 "이대→뉴욕3대 예술학교 진학" 05-16 다음 "오직 한 명만 5천억" 호날두, 전 종목 제치고 수입 1위 '사우디의 힘'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