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모든 시댁 행사, 남편이 담당…난 참석만" 작성일 05-17 8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50dES2X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d299bcceb4e842c8c3c86cbb62444f90ed9ee15787fc779914113bd285e435" dmcf-pid="81pJDvVZ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MBN 예능물 '동치미'가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MBN '동치미'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is/20250517000021265cksa.jpg" data-org-width="720" dmcf-mid="fpnT02Dx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is/20250517000021265ck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MBN 예능물 '동치미'가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MBN '동치미'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70b536b555be951247daf7472de2e57d6d80a97e8e32eb91c21a713e09bb32" dmcf-pid="6tUiwTf5ZY"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2)가 시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a4a6ed142973c67b448397cbca741b0d4dfee137df7c5f982ebf9a65f6a6021" dmcf-pid="PFunry41HW" dmcf-ptype="general">1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예능물 '동치미'는 '나는 시어머니인가, 며느리인가'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p> <p contents-hash="d9a9beb326d42a8bde9cfcfa3a25c22cd9161cc085967a56e6f572578d0c0d64" dmcf-pid="Q37LmW8tZy" dmcf-ptype="general">"시어머니 자리가 더 힘들다"는 의견과 "며느리 자리가 더 힘들다"는 의견을 두고 팽팽한 입장 차가 발생한다.</p> <p contents-hash="22a77155db9b6885cf82865672e1e6d7579bbed632fa7e7713418e2d4ac33c3a" dmcf-pid="x0zosY6FtT" dmcf-ptype="general">이날 시어머니 입장에 대해 듣던 이현이는 "저는 며느리 입장이지만, 요즘에는 시어머니 자리가 더 힘들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놔 시선을 끌었다.</p> <p contents-hash="fcccb2a61aff790cd9e7dae77e0767a1abe2553b0b72401c91185196f1493007" dmcf-pid="yEsU8nYcXv" dmcf-ptype="general">이현이는 "확실히 요즘 며느리들은 다 저와 비슷할 것 같다"면서 "사실 거리낌이 없는 편이다. 평소 가족 단톡방에서도 '저 바쁘니까 나갈게요'라고 말하고 나온다. 또 모든 시댁 행사는 남편이 알아서 해결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49fd8a81ecc4732cf4ff96787aadfebca13ec91d0078e47b2e137c9d5a459e5" dmcf-pid="WDOu6LGkZS" dmcf-ptype="general">"본인 가족의 대소사는 다 본인이 챙기고, 저는 참석만 한다. 그리고 행사 당일, 그 자리에서 '며느리 모드'로 최선을 다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예전과 달라진 '요즘 며느리' 입장에 대해 설명한다.</p> <p contents-hash="d6e592ca1baa3317a6a7284eaa58d81fe98164f9390e6cebb7c10fb387fb45de" dmcf-pid="YwI7PoHE1l" dmcf-ptype="general">이현이는 "저는 잘 까먹는데 남편이 엄청 잘 챙긴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오늘 얘기하다 보니까, 많이 죄송하다. 시어머니께서 더 많이 눈치를 보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머쓱해하자, 이를 듣던 출연진들은 "다행이다" "둘 중 한 명만 잘하면 된다"는 의견을 보였다.</p> <p contents-hash="73fee717def77803b247aae5dbed52a4d7bb05f08d22ecf849ccbac132f67ee8" dmcf-pid="GrCzQgXDth" dmcf-ptype="general">배우 김현숙 역시 "시어머니인 친정엄마를 옆에서 바라본 입장에서 저 역시 시어머니 자리가 더 힘들다는 의견이다. 저희 엄마도 며느리가 어려워서 불평 한마디 터놓고 못 하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2730768b594fb4503eca76a514c480a94fd383f7237894824b67d2a20c9da4e" dmcf-pid="HmhqxaZwtC" dmcf-ptype="general">"딸 입장에서 '얘기 좀 하라'고 옆에서 부추겨도 하신 적이 없다.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면 오빠만 힘들어진다'고 말씀을 하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ead4574ef6249616d054b7ba712940a401a7b11839f96cdb95f3f5c9a74751d" dmcf-pid="XslBMN5rtI" dmcf-ptype="general">또 김현숙은 "현재는 시어머니가 없는 입장이지만, 전 며느리 입장에서도 크게 할 말이 없다. 경제 활동을 담당하는 며느리다 보니 항상 당당했다. 명절에 시댁부터 가는 게 보통이지만, 늘 친정부터 갔다가 시댁에 방문했다. 감사하게도 전 시어머니께서도 다 이해해 주셨다. 제 경험상 봤을 때도 요즘은 시어머니들이 더 눈치를 보는 게 아닌가 싶다"며 공감했다.</p> <p contents-hash="09de499c3377cd44bb112234fdb310246065fbdd9c384b994bbe12e4eb2a1b63" dmcf-pid="ZOSbRj1mHO" dmcf-ptype="general">한편 이현이는 2012년 대기업 직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2f1a742af79886bd8955a410c2f61cd12a3c22497f9e16053230eede7590bd61" dmcf-pid="5IvKeAts5s"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yejihur@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 "신혼여행 여기로 가고 싶다" 파격 선언 05-17 다음 [TF초점] 잘 나가던 '천국보다', '삐끗'…산으로 간 이야기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