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00년 부동산 문서 AI 한글화…조상땅 찾기 서비스 혁신 작성일 05-17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3만여 건 토지대장 한글화, 빅데이터로 행정 효율↑<br>상속·민원부터 도시계획까지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15Mgm7vs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17502b567809d8fc58fbc66828ddd7e9b2fff6f130353c79e7cbd75136c1ad" dmcf-pid="qt1RaszT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양시청 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etimesi/20250517020904844rfpf.jpg" data-org-width="700" dmcf-mid="7v4rvtdz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etimesi/20250517020904844rf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양시청 전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4ff57a6603bd366430fc9698cc84c58aceccd73d131f5ec7a3f4ecc8c706c6" dmcf-pid="BFteNOqyms" dmcf-ptype="general">경기 고양특례시는 광복 80주년과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100년 넘게 보관해 온 일제강점기 부동산 문서를 인공지능(AI) 기반 한글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해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p> <p contents-hash="c4b9a55d067e5fa8abbfb02a9d3e45bbab96f4d1a38d5d957ba57cd7fdf45387" dmcf-pid="b3FdjIBWmm" dmcf-ptype="general">고양시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토지대장, 지적도 등 방대한 부동산 자료를 관리해왔다. 기존 문서는 일본식 연호와 한자 표기로 돼 있어 해독이 어려웠으나, 지난해 말 '토지대장 한글화 사업'을 완료하면서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한문을 한글로 바꾸고 연호도 서기로 변환했다.</p> <p contents-hash="6d6c33e516118dad89add928da89c80e5ebc3ef426c625b2ca9d65918afae15c" dmcf-pid="K03JACbYrr" dmcf-ptype="general">이에 13만여 건 토지대장과 지적도가 한글 디지털 데이터로 재탄생했다. 1975년까지 토지정보 공백이 해소돼 시민들은 '조상땅 찾기' 등 맞춤형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db8609b00d0ec46abfa17b2af61dcf47aa0e0a20c7bce0f7acc5575851b65018" dmcf-pid="9p0ichKGIw" dmcf-ptype="general">고양시는 올해부터 한글화된 토지대장 데이터를 조상땅 찾기,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에 연계해 시민 재산권 보호와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는 행정·사법기관의 신속한 민원 처리, 도시계획, 세금·체납 관리, 법원과 검찰의 회생·파산·추징금 집행 등에도 폭넓게 활용된다.</p> <p contents-hash="13e854dde85af8e9ae81e3cc5d7e738343cf1563682e2e0933659a02dea5e3f7" dmcf-pid="2YW4dcFODD" dmcf-ptype="general">이동환 시장은 “부동산 정보의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 기술 접목으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관리와 시스템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b889de42f87b4c7a41dca7ba79ac360e4a6f6fc242adb22d4845965fd7337b1" dmcf-pid="VGY8Jk3IOE" dmcf-ptype="general">고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8년 올림픽 열리는 美 LA에 하늘 나는 '에어택시' 뜬다 05-17 다음 “결혼하려면 살 빼”…이장우, 단골집 이모 잔소리에 당황 (‘나혼산’)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