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분만에 의료진 16명 투입, 둘째 기형 진단 충격(우리 아기)[어제TV] 작성일 05-1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f27nYc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51ebaf3351fbacb9170ae339c2b2859219f69e76256a3b7b5cc26ccdd12269" dmcf-pid="qB4VzLGk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en/20250517061014832agzm.jpg" data-org-width="640" dmcf-mid="UIt5y9EQ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en/20250517061014832ag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b32c21c1cc4710f898691fd2433ea42d87980d675827cf1392216edd123335" dmcf-pid="Bb8fqoHE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en/20250517061015004rqbz.jpg" data-org-width="640" dmcf-mid="u9COk5Ru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en/20250517061015004rq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be0ee52989a02b628f36d8ef2ac2c7920eda3fd4324bd70f1f937780662652" dmcf-pid="bK64BgXD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en/20250517061015214yjxm.jpg" data-org-width="640" dmcf-mid="720FGfrR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en/20250517061015214yjx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b5bef1fcfd9a997100df1617ebd70354e1fdbc84f2550942c9bca97b3c5c32" dmcf-pid="K9P8baZwW6"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61d2839ee74e994d72b4b00b97701f1cba4fddd47af6badb3aeee3b2507d6c00" dmcf-pid="92Q6KN5rv8" dmcf-ptype="general">16명의 의료진이 투입돼 탄생한 세쌍둥이 중 둘째가 기형 진단을 받아 충격을 줬다. </p> <p contents-hash="23fe3b9d879eb93933a87608181d46e547bd6e6b95caa80b7eacd7e469511170" dmcf-pid="2whIE1e7y4" dmcf-ptype="general">5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2회에서는 박수홍, 양세형이 세쌍둥이를 임신한 산모를 만나러 대구로 향했다.</p> <p contents-hash="5955cab135440ad2246c108c98513882c4493a4cd353a6f012712327867993b7" dmcf-pid="VrlCDtdzyf" dmcf-ptype="general">이날 대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향하며 양세형이 "오늘 아이가 태어나는 거냐"고 묻자 박수홍은 이번에 만날 산모가 세쌍둥이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세쌍둥이를 낳을 분인데 일반 병실과 중환자실을 계속 왔다갔다 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단다"고. 세쌍둥이 신생아는 사망률이 37배나 달했다. 실제 현재 산모는 고위험산모신생아센터에 입원 중이었다. </p> <p contents-hash="058da383d0ddf79a6900f0ab30ca18c59408ce73c370c36806a01a062190cbb3" dmcf-pid="fmShwFJqTV" dmcf-ptype="general">박수홍을 만난 남편은 "둘째를 기획하려다 둘, 셋, 넷째가 생겨버렸다"며 부부의 경우 0.01%의 확률을 뚫고 자연임신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bcb42969f7f2214fa5b760c709fbeb495544f4ceb1e275c8e76ec171ab953dbb" dmcf-pid="4svlr3iBv2" dmcf-ptype="general">박수홍이 "병원 앞에 쓰여있는 '고위험 산모' 보고 겁 먹고 왔는데 상태 괜찮으시냐"고 묻자 산모는 "제가 26주 차에 입원했다. 지금 거의 한 달째 입퇴원하고 있다. 아기 나온다는 신호가 자궁 수축(보통 37에서 40주)이잖나. 저는 26주 차에 자궁 수축이 왔다. 그래서 자궁 수축을 방지해주는 억제제를 맞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조산의 우려가 있는 것.</p> <p contents-hash="89e2d148a2c4d1b84a2d9e5365f1e1e5650a11cd016f10a66a380d9c97895c4f" dmcf-pid="8OTSm0nbl9" dmcf-ptype="general">산모는 "약을 오래 쓰면 부작용도 있을 수 있나 보다. 폐에 물이 찰 수도 있고. 그래서 24시간 동안 아기들 상태 모니터링 하면서 괜찮으면 약물 안 쓰고 있다가 수축이 오면 다시 약물 써서 일반 병실로 오고 (있다)"고 말했다. 산모의 팔에는 선명한 주사 자국이 가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86f1e6e15e55a9fc9d00c9dbba0c51c692cded6889e23d6d8828457127ba7609" dmcf-pid="6IyvspLKyK" dmcf-ptype="general">보통 쌍둥이 출산 시기는 34에서 35주였다. 우리의 산모는 현재 31주로 3주를 더 버티는 게 목표였다. 또 산모는 몇 백만 분의 1의 확률로 일란성 남자 아기 둘, 이란성 여자 아기 하나를 임신한 상태였다. 산모는 "둘째가 조금 작아서 둘째 몸무게가 중요한 상황이다. 둘째가 배 속에서 잘 안 커 좀 작아서. 저번주 쟀을 때 둘째가 940g으로 1㎏이 안 됐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79a1d53fe9366293aa7864f5f853a168ee8a5a35d19fb54eec4c9871cdcf5777" dmcf-pid="PCWTOUo9Wb" dmcf-ptype="general">이후 세쌍둥이 수술 날짜가 확정됐다. 출산 당일 남편은 "긴장된다. 너 수술방에서 못 나올까 봐 제일 걱정된다. 두 번째로 애들 숨 안 쉴까 봐"라며 산모보다 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수술방에 혼자 들어갈 산모의 손을 꼭 잡아주며 "차라리 내가 낳았으면…잘 마치고 같이 집에 잘 가자"라고 응원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8f463fb9faeef88bbc7db1cffe434be08c647b67bd86385aa2ba67d8991a748c" dmcf-pid="QhYyIug2TB" dmcf-ptype="general">이윽고 병실에 박수홍, 양세형이 도착하고 산모는 수술 전 초음파로 아기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산모의 커다란 배가 공개되자 양세형은 입을 떡 벌리고 놀라더니 "왜 튼살 크림을 발라야 하는지 보니까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다행히 그동안 작아서 걱정시켰던 둘째는 1㎏이 넘은 걸로 확인돼 안도를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24a29dce511715639b8d4c94d4aa17b6d62dfd4999e19b8d463d941d9c2e2d9e" dmcf-pid="xlGWC7aVlq" dmcf-ptype="general">다태아 출산의 경우 산후 출혈 위험이 있어 16명의 의료진이 총출동했다. 산모는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수술실로 들어갔고 하반신 마취로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 수술실을 나오자마자 남편은 "숨 쉬나요?"라고 가장 먼저 체크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8563fb29aec2a4669a269622ddd727b6cc165ec9e38be4f9012093be01d61d2b" dmcf-pid="y8eMfk3Ihz" dmcf-ptype="general">다행히 세쌍둥이 모두 무사히 태어났지만 남편은 산모가 수술을 마치고 나오기도 전 소아청소년과로 호출돼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의사는 "호흡 곤란이 있는 상태다. 세 명 다 자발 호흡은 있다. 호흡이 조금 힘들어서 호흡 보조가 필요하다.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질환이 있어서 맞는 치료를 시행했다. 둘째가 약간 기형이 있는 상태다. 배꼽창자간막관이라고 배꼽 밑 쪽에서 태변이 나온다. 태변에 장안에만 존재해야 하는데 샛길이 존재하면 태변이 나올 수 있다. 초음파를 봐서 필요하면 수술을 해줘야 한다"고 알렸다. </p> <p contents-hash="602e56231ad5a111aed33ab6653a59a45f83570004e0ade6b4f484993c4ad51a" dmcf-pid="W6dR4E0Cv7" dmcf-ptype="general">또 태반 유착이 심했던 산모는 고위험 병동에서 안정이 필요했다. 남편은 수술하고 나온 산모에게 결국 나쁜 소식은 전하지 못했다. 그는 "애들 다 괜찮단다. 첫째 둘째는 비닐에 쌓여 있어 못 봤고 셋째는 엄청 예쁘다"고만 말하며 산모를 안심시켜 먹먹함을 자아냈다. 세쌍둥이의 상태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5e818c47effcf75bff477939e6cd29cdde1f98aba98556e1b65b407a9e743977" dmcf-pid="YxnJPruSCu"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GMLiQm7vW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제 '아파트', 떼돈 벌어들였다…"음원 수익만 133억" 깜짝 (힛트쏭) 05-17 다음 김동현, 보복 운전 피해자였다.."내 얼굴 확인 후 '팬이다' 돌변"(히든아이)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