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류수영, 연예인 호의호식 논란에 입 열었다…"돈 벌며 외국 다니는 거 죄송해" ('어남선') 작성일 05-17 6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twp6wUlGZ"> <p contents-hash="7b111646f169ba321b1e617e1153a3def1509fc7a2078b2c48759b0c35e2ff34" dmcf-pid="PFrUPruStX"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54c24ffe04dbf9613b5b00e4a6825b903a2e6f8b81c27c8dee5d5392cb2a4c" dmcf-pid="Q3muQm7v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63104499ukkb.jpg" data-org-width="1200" dmcf-mid="2cd6NGP31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63104499uk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8b41cb725ac83e33885e15b097bc6913c0179691bf92b2ec574b309eed44c8" dmcf-pid="x0s7xszT1G" dmcf-ptype="general"><br><br>배우 류수영(본명 어남선)이 연예인들의 해외 요리 예능이 비판받는 현실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앞서 그동안 일부 해외 촬영 예능은 '연예인 호의호식'에 그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br><br>15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E채널 예능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류수영, 윤경호, 몬스타엑스 기현 등 출연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br><br>'류학생 어남선'은 'K-집밥 마스터' 류수영과 유학 메이트 윤경호, 기현이 세계 각국으로 떠나 현지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레시피를 완성해가는 요리 예능이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a631f6109e41635d1f3d0fbda4e093b18999d3d208087e8103b374ba95c7b3" dmcf-pid="yN9ky9EQ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63106270gieb.jpg" data-org-width="1200" dmcf-mid="VHFGqoHE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63106270gie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377e87beb3b1b5040090259b023000f7264d8b971bf503650b618c1d623a10" dmcf-pid="Wj2EW2DxtW" dmcf-ptype="general"><br><br>류수영은 "돈 벌면서 외국 가는 게 늘 죄송하다. 그래서 시청자분들께 많은 걸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촬영이 있든 없든 장 보러 다니고, 열심히 요리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직접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많이 주워 먹고 다녔다. 정말 많이 먹었는데 살이 안 찔 정도로 열심히 걷고 움직였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그는 "우리나라엔 반찬 문화가 있고 백반이란 개념이 있다. 백반 하면 한 상차림이 떠오르는데, 막상 해외에 나가면 뭘 시켜야 할지 고민된다. 그런데 해외에도 백반이 있더라. 그걸 먹으러 다니고, 배우러 갔다. 밤마다 열심히 노력해서 먹은 걸 재해석했다. 처음 먹는 음식이 많아서 배우기도 했다.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2f6557f5d5c56c3e6f8371f3e5ca978605a287aa4fad3bd49a4fd12dd17b9b" dmcf-pid="YwPO5PIi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63107835zviy.jpg" data-org-width="1200" dmcf-mid="feKQAXxp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63107835zv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c096b565711e99ad787ad9be059f03375f029219cc1412a5fd379da2f26c31" dmcf-pid="GrQI1QCnYT" dmcf-ptype="general"><br><br>그는 "모르는 게 훨씬 많아서 배우러 간 거다. 통상 유명한 음식이라고 해도, 그 나라 사람들이 매일 먹는 건 아니더라. 나도 그걸 처음 먹었다. 저녁에 뭘 만들까 고민하면서, 밥 먹을 때도 긴장하며 먹었다. 마냥 즐기지만은 않았다"고 털어놨다.<br><br>류수영은 "셋이 같이 작은 방에서 불을 나눠 써가며 요리하는 건 처음이었다. 굉장히 재밌었다. 가정집 부엌에서 남자 셋이, 총각 하나와 남자 둘이 요리하는 게 인상 깊었다. 처음엔 이게 될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우리의 메인 시간은 부엌에서 셋이 복작복작하게 요리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322978bcb815a9c8374ab136e3f1506267b23748f5493c830575946be26734" dmcf-pid="HmxCtxhL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63109492uuin.jpg" data-org-width="1200" dmcf-mid="4JwS0eva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63109492uu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4ff9517c5a53677c7c3acbea85647fa5812a6b3b8119bfeaa4a72b626ec8a0" dmcf-pid="XsMhFMloZS" dmcf-ptype="general"><br><br>윤경호는 "나는 뭘 했나 싶다.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는 집에서 라면이나 김치찌개, 라면 정도만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음식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나를 통해서 '요알못'이거나 나와 비슷한 K-아빠들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가장 시청자들에게 알맞은 눈높이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류수영 형이 말했듯 각국의 음식을 볼 수 있다는 게 재미있었다. 대표 음식이 아닌 집밥, 백반을 구경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음식도 맛봤지만 유학 기행을 하며 역사 등 여러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녁에 우리가 먹은 음식을 2시간 만에 준비해서 밤에 다시 만들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팔 수 있을까 고민하며 굉장히 전문적으로 접근했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있었고 성공도 있었다. 그런 리얼함이 잘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a54082d10a8e0da0e041b399b59a9e76a9de253e04ddec9f70053be8d1bd13" dmcf-pid="ZORl3RSg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63111085wpen.jpg" data-org-width="1200" dmcf-mid="8OA12Ats1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63111085wpe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e47802d23134ae2caa771b5b5bff3e99442c2080bc6e21f6ac00764df49c7e" dmcf-pid="5IeS0eva1h" dmcf-ptype="general"><br><br>기현은 이번 프로그램이 전역 후 첫 예능이다. 그는 "굉장히 걱정됐던 게, 전역한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한동안 일이 없다는 거였다. 그런데 다행히 전역하자마자 바로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걱정도 있었지만, 막상 부딪히면 잘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br><br>이어 "근래 막내 역할을 한 적이 거의 없었다. 나도 서른 중반이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형들에게 사랑받고 귀여움받는 게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는데 좋더라. 몬스타엑스 내에서는 그런 문화가 없는데, 받아보니까 기분이 좋고 막내의 장점이 뭔지 알게 됐다. 형들이 우쭈쭈해주니까 요리도 더 잘되는 것 같았다. 좋은 막내의 체험이었다"고 웃었다.<br><br>'류학생 어남선'은 17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 된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영 D-1 '언슬전', 우려 딛고 'tvN 효자' 됐다 [엑's 이슈] 05-17 다음 육성재, 속마음 고백한 김지연에 입맞춤…'쌍방 사랑' 시작('귀궁') [텔리뷰]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