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2PM 될 뻔했다? “JYP오디션 탈락” 깜짝 고백 (전현무계획2)[종합] 작성일 05-1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bofk3IF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21acd85f64440cad11e505afb679450c879c4749d463868845c3a4eb1c2fe9" dmcf-pid="6OKg4E0C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채널S ‘전현무계획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portskhan/20250517073106729kdte.png" data-org-width="713" dmcf-mid="4N16pdTN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portskhan/20250517073106729kdt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채널S ‘전현무계획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5d56a570a9564acd32af525dc3cf7cbd06c33972f9a2c829f8b2cdf678dd39" dmcf-pid="PI9a8DphUn" dmcf-ptype="general"><br><br>‘전현무계획2’에 ‘진진남매’ 손태진-전유진이 ‘먹친구’로 출격해, 전현무-곽튜브와 AZ(아재) 맛집을 올킬하며 솔직한 토크까지 곁들여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안겼다.<br><br>16일(금)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진진남매’ 손태진-전유진이 ‘요.Aㅏ.정(요기가 아재 맛집의 정석)’ 특집을 펼쳤다. 이들은 ‘전국구 섭외 프리패스’ 손태진-전유진을 등에 업고 영등포 기계상가 거리의 ‘김밥&라면’ 레트로 분식집과 ‘8천원 냄비밥’ 맛집은 물론, 73년 전통의 ‘신촌 명물’ 서서갈비집, ‘등촌 칼국수’의 전설이 된 진짜 원조집을 모두 섭렵해 시청자들에게 쏠쏠한 먹방 정보와 재미를 선사했다.<br><br>이날 곽튜브와 함께 서울 여의도에 뜬 전현무는 “왜 내가 매년 너랑 벚꽃을 봐야 하냐”며 신세 한탄을 하는 한편, 아재들의 숨겨둔 맛집 족보를 제대로 파헤칠 것을 선포했다.<br><br>같은 시각, 영등포 기계상가 거리에 먼저 도착한 ‘먹친구’ 손태진은 ‘전현무계획’ 시즌1 경력자답게 홀로 레트로 분식집에 들러 ‘라면+김밥+김치’ 꿀조합으로 행복을 만끽했다. 직후, 만난 세 사람은 기대를 잔뜩 안고 냄비밥 전문점에 발을 들였다. ‘손태진 패스’로 섭외를 손쉽게 해결한 세 사람은 메뉴를 고를 필요도 없이 ‘냄비밥 한상’을 즉시 받았다. 찌그러진 냄비에 나온 ‘찐’ 냄비밥을 첫 경험한 세 사람은 “처음 느껴보는 맛이다. 밥이 진짜 맛있어서 반찬이 없어도 될 정도”라고 극찬했다.<br><br>첫 맛집부터 ‘따봉’이 나온 가운데, 다음 식당으로 이동하던 차안에서 전현무는 ‘손트라’ 태디(태진 디제이) 손태진에게 “내가 라디오를 그만둔 게 벌써 7년 전 일”이라며 “라디오 할 때 늘 ‘내일도 현무사랑~’이라는 멘트로 마무리했다.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손태진을 위한 트로트 엔딩송까지 개사·편곡해주는 의외의 실력(?)으로 손태진을 놀라게 했다. 직후, 세 사람은 ‘AZ·MZ 통합 핫플’인 연희동에 도착해 ‘최연소 게스트’인 전유진을 맞이했다. 이때, 전현무는 전유진과 ‘당신이 좋아’로 듀엣까지 맞춰보며 ‘성덕 모멘트’를 가졌다.<br><br>훈훈한 분위기 속, 네 사람은 전현무의 ‘대학 새내기’ 추억이 깃든 ‘서서갈비’집으로 향했다. 여전히 의자 하나 없는 감성 인테리어가 유지되고 있는 모습에 전현무는 “아직도 서서 먹을 줄이야!”라며 감회에 젖었다. 잠시 후, 특제 양념에 푹 담가진 소갈비가 숯불 위에 얹어졌고, ‘25학번 새내기’ 전유진은 “대학교 첫사랑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전현무는 “CC? 다 학부모 됐어. 아주 뜨거웠지. 그녀는 후X를 입고 나는 스포츠 X플레이를 입었지”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그 사이 잘 익은 고기를 특제 소스에 찍어 먹던 네 사람은 ‘흥 폭발’ 트로트 메들리를 풀가동 시키며 행복해했다.<br><br>그러던 중, 전유진은 “손태진 오빠가 제 롤모델이다. 그런데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많이 드셨는데 말이 너무 많더라”고 돌연 팩폭했다. 갑작스런 주사 폭로에 손태진 역시 곧장 화살을 전현무에게 돌리며 “현무 형의 주사는 노래가 많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자연스럽게 듀엣병을 작렬해 손태진과 ‘꽃이 핀다’를 한 곡조 멋지게 뽑아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곽튜브는 “노래 잘 하는 두 분을 모셔 놓고, 형님 노래를 제일 많이 들었다”면서 “오늘 술 드셨느냐. 노래 진짜 많이 하신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br><br>다음으로, 전현무는 “여기저기 있는 곳인데 자기가 다 원조라고 한다. 그런데 진짜 원조집을 찾아가보자”며 ‘등촌 칼국수’ 원조 맛집으로 세 사람을 이끌었다. ‘진진남매’를 앞세워 섭외를 해결한 네 사람은 버섯과 미나리가 푸짐하게 들어간 ‘등촌 칼국수’를 맛보며 감탄을 폭발시켰다. 여기에 칼국수 면까지 투하해 면치기가 한창이던 상황 속, 전현무는 “원래 태진이가 2PM 될 뻔 했다더라. JYP엔터테인먼트에 지원했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곽튜브는 “2PM 택연씨랑 동갑 아니냐”고 확인 사살했고, 전유진은 “진짜요?”라며 ‘토끼눈’이 돼 웃음을 안겼다. 손태진은 “제가 싱가포르에 있었는데 친구가 JYP 오디션에 저를 지원시켰다. 뭔지 모르고 가서 노래했는데 연락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이돌을 하기에는 너무 점잖다”며 위로(?)했고, 손태진은 트로트 버전으로 구수하게 2PM의 ‘10점 만점에 10점’을 부르며 맞장구 쳤다. 하지만 이를 본 전현무는 “(박)진영이 형이 깜짝 놀랐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뒤집었다.<br><br>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돈 벌어서 부모님께 선물한 적이 있느냐”고 두 사람에게 묻자 전유진은 “14세에 가요제 우승해서 상금 700만원으로 아버지 임플란트를 해드렸다”고 답했다. 손태진은 “저는 해외에 계신 부모님 비행기 티켓은 무조건 비즈니스로 끊어 드린다. 평생 할 것”이라고 효심을 내비쳤다. 반면, 전현무는 “난 그런 걸 내세우고 싶지 않다. 기본값이니까~”라며 손사래를 쳐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안겼다.<br><br>이로써 AZ(아재)들의 맛집 족보를 파헤친 먹트립이 마무리 된 가운데, 45번째 길바닥으로 강원도 동해를 찾아 탈탈 턴 전현무-곽튜브의 먹트립 현장은 23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3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로베이스원, 계약 만료 앞두고 기쁜 소식 전했다…빌보드 차트 역주행·5주 연속 차트인 05-17 다음 방송 중 하트까지…이민정♥이병헌, 못 말리는 ‘잉꼬부부’ 애정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