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떼버린 아이들의 파격 터닝 포인트 [N초점] 작성일 05-17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3gYNoHEZ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5d02ebd454d66776ba1afbeba34d205a7296f2882a859d746fe31a746a8c03" dmcf-pid="2QvKyS2X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들/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1/20250517074505021aokn.jpg" data-org-width="1000" dmcf-mid="Uu5QtZMU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1/20250517074505021ao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들/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407abeb8f77be4ac9b88b3c410dac7733c343334b580640d4748e409d64c5e" dmcf-pid="VxT9WvVZ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들/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1/20250517074506761dmyf.jpg" data-org-width="1000" dmcf-mid="KjNHAaZw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1/20250517074506761dm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들/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04019e773754f8725733f0eb01ffb6d6b716171ade5fe456be75c521110fde" dmcf-pid="fMy2YTf51K"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괄호 안에 갇혀 있던 'G'를 떼버린 그룹 아이들이 파격적인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이들은 아이돌 마의 구간인 '7년'을 함께 넘으며 전원 현 소속사인 큐브와 재계약, 파격적인 새 장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369f7d65936c5a660a942ebd273c20c3420c288bbc0afdb82ac60cf2cbfaa4bd" dmcf-pid="4RWVGy41Hb" dmcf-ptype="general">아이들은 지난 2일 그룹명을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변경하겠다고 공지했다. (G)I-DLE로 사용했던 그룹명에서 '여자' 'G'를 삭제한 것. 이를 통해 아이들은 '여자' 'GENDER' 혹은 그 어떤 성별로도 정의될 수 없는 그룹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다. 동시에 다른 부분과 구별하거나 강조하기 위해 붙이는 기호인 괄호 또한 없애며 더욱 한계 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줄 각오다.</p> <p contents-hash="60406f6ae7e07e30dc7b0f20a07b7a609c48456ec8e19e3bb6f14dad65ed33fc" dmcf-pid="8eYfHW8t1B" dmcf-ptype="general">아이들은 지난해 12월 멤버 전원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타 아이돌의 경우, 일부 멤버들이 7년 전속 계약이 끝난 후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는 것에 빗대어 보면 아이들의 '함께' 보법은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31004e5ade7827b7361410cda0cea58761cb221927e25997f8e90ffd7b8cb77" dmcf-pid="6dG4XY6FHq" dmcf-ptype="general">이후 아이들은 그룹명 변경부터 파격적이고 인상적으로 리브랜딩에 나선 모습이다. 아이들은 19일 스페셜 미니 앨범 '위 아 아이들'(We are i-dle)을 발매한다. 아이들은 이번 신보를 앞두고 'G' '여자'를 떼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키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p> <p contents-hash="1ef27028000de1047e814426b2a183994bd87346fb2ede606331bd2a400338b1" dmcf-pid="PJH8ZGP3Xz"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 5일 공개된 신보 트레일러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미연은 영상에서 ATM을 이용하던 중 네일아트 때문에 카드를 빼지 못하다가 G가 적힌 네일팁을 떼어 버렸고, 민니는 G가 붙은 하이힐 굽이 바닥에 떨어져 나간 후에도 줍지 않고 그대로 무심히 걸어갔다. 또한 소연은 차를 후진하다가 벽과 부딪히자 무표정한 얼굴로 엠블럼에서 G를 제거했다.</p> <p contents-hash="09d3b200e2496d409afb86a19ba300c33a548f0529b937a909f20ba0f9fd624e" dmcf-pid="QiX65HQ0Z7" dmcf-ptype="general">이어 우기는 골프채에 G가 적힌 헤드가 빠져나갔는데도 신경 쓰지 않고 스윙했고, 슈화는 G 문고리를 잡아 비틀어도 열리지 않자, 문고리를 발로 차서 문을 열었다. 이후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GI-DLE'이라고 쓰인 창문 앞에서 지루한 듯 시간을 보낸 후 G 창문을 깨부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p> <p contents-hash="d72ce0a65b3fa27c35704f4ff45ce53c012811d103e545f3a22583ebfe46f62a" dmcf-pid="xnZP1XxpYu" dmcf-ptype="general">아이들의 이같은 변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해외 팬들의 경우에는 '애초에 (여자)가 붙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번 리브랜딩이 너무 반갑고 앞으로의 아이들 음악이 더 기대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p> <p contents-hash="ed8332b2db37eb399895dc4d30c4a71504895c76bdb0b501fd0790fe7c052a1c" dmcf-pid="y5ivLJyjtU" dmcf-ptype="general">아이들은 데뷔 초반부터 직접 자신들의 음악을 직접 만들며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이후 일부 무대에서는 눈치 보지 않고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음악을 당당하게 하는 모습으로도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같은 모습은 아이들의 당차고 당당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제는 괄호 속에 갇혀 있던 G를 뗀 만큼, 향후 아이들이 들려주고 보여줄 메시지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쏠려있다.</p> <p contents-hash="2b36c0f5656b65b0ec8b154e65f029f22f24b4f893f8b9a3960914ec3a5ef966" dmcf-pid="WWxORQCntp" dmcf-ptype="general">이에 큐브 측 관계자는 최근 뉴스1에 "'여자', 'G', 그리고 이를 감싸던 괄호까지 모두 덜어낸 것은 팀을 수식하거나 제한을 두는 언어적 장치를 덜어내고 본질만 남긴 것"이라며 "단순히 성별이나 기호로 구분되는 정체성에서 벗어나는 것을 넘어 익숙한 관습을 해체하고자 하는 아이들만의 태도를 담으려 노력했다"며 이번 신보의 기획에 관해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aa4f69a7a33cdc3b0186e04d383ae8649135b8e8993b225b0f74c6c78b56c6a" dmcf-pid="YYMIexhLX0" dmcf-ptype="general">hmh1@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월의 신부’ 서동주, 예랑이와 함께 킥복싱 도전 “이게 하나도 없어서” 05-17 다음 ‘바니와오빠들’ 오늘(17일) 최종회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