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누구 뽑지"…대선 정보 모은 AI 분석 플랫폼 '코딧'[잇:써봐] 작성일 05-17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후보 발언·발의안·소셜미디어 글까지 AI가 정리<br>공약 이행 추적 가능, 회의록 발언 요약 등 제공<br>유료 구독 다소 아쉽지만 정책 정보 도구로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dM7pLKDJ"> <p contents-hash="be0b2ef605ea6a5ba8f49f9353afe9497b34df6a63fe7d8a4e22bc7aa738771f" dmcf-pid="xnJRzUo9md" dmcf-ptype="general"> IT업계는 늘상 새로운 것들이 쏟아집니다. 기기가 될 수도 있고,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지요. 바쁜 일상 속, 많은 사람들이 그냥 기사로만 ‘아 이런 거구나’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써봐야 알 수 있는 것, 써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지요. 그래서 이데일리 ICT부에서는 직접 해보고 난 뒤의 생생한 느낌을 [잇(IT):써봐]에 숨김없이 그대로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솔직하지 않은 리뷰는 담지 않겠습니다.[편집자 주]</p> <p contents-hash="8465a159181f7816314cab573e1060d8c2b6991116eeb1367754cf4086e1665a" dmcf-pid="y5XYEAtsEe" dmcf-ptype="general">[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언론 보도와 소셜미디어에선 정책보다 인물이나 이슈 중심의 콘텐츠가 두드러진다. 각 후보자의 정책 방향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둔 곳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대선 관련 내용을 반영해 업데이트된 인공지능(AI) 기반 법·규제·정책 분석 플랫폼 ‘코딧’(CODIT)을 직접 이용해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d3ee608c19abd7e480060f605ccab63ed5170fb3994b5d9d98a5e7be6450e7" dmcf-pid="W1ZGDcFO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딧 플랫폼에 추가된 ‘SNS’ ‘회의록 발언’ 탭 활용 예시(사진=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Edaily/20250517080123171qjpb.jpg" data-org-width="403" dmcf-mid="6QvbHW8t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Edaily/20250517080123171qj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딧 플랫폼에 추가된 ‘SNS’ ‘회의록 발언’ 탭 활용 예시(사진=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8d919384882a600460ee3eaa1636569022a7abb2284645310716c8ab0af068" dmcf-pid="Yt5Hwk3IrM" dmcf-ptype="general">코딧은 지난달 말부터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후보자별 국회 발의 법안, 국회 회의록 발언, 소셜미디어 게시글 등 다양한 출처의 정책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정리해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기업이나 기관이 정책 리스크 대응에 활용해왔지만, ‘2025 대선’ 탭 등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일반 유권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강화됐다.</p> <p contents-hash="adc5c7bf1bb943c86da02908701541f8d9141a34af745977f4ece7d5a304a8c4" dmcf-pid="GF1XrE0CEx" dmcf-ptype="general">특정 후보자를 클릭하면, 해당 인물의 프로필부터 대표 발의안, 관련 뉴스, 소셜미디어 게시글 등을 전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회의록 발언’ 탭이 유용했는데, 후보자가 과거 국회에서 어떤 발언을 했는지 말풍선 형태로 시각화해 보여줘 정책적 입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회의 영상 시청과 워딩 전문 다운로드 기능도 무료로 제공된다.</p> <p contents-hash="ddb44951bc76848e3bccd134fec4f179f70107e58a10d659e0f1e6a873203158" dmcf-pid="HHYTAaZwDQ" dmcf-ptype="general">다만 코딧이 자체적으로 정리한 회의 요약본은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되진 않는다. 인물별 발언 내용과 회의 주요 쟁점 정리는 유료 구독 서비스에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전체 페이지 검색 및 조회 △기업 맞춤형 정책·법안 모니터링 △실시간 AI 기반 영문 번역 등의 기능도 유료 이용자에게만 제공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37434689acd58878fc5ade13252abec3f3b35a90c0a9f26192d1537424b78e" dmcf-pid="XXGycN5r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딧 모바일 활용 예시(사진=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Edaily/20250517080124889ieqk.jpg" data-org-width="620" dmcf-mid="PWvhgnYc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Edaily/20250517080124889ieq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딧 모바일 활용 예시(사진=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18cee650d69cf687808c29b6261c8eb6da05da91cc6bed840536d80d632031" dmcf-pid="ZZHWkj1mr6" dmcf-ptype="general">코딧은 선거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용자가 관심 있는 정책 키워드를 등록해두면, 새 정부 출범 이후 해당 공약의 이행 여부나 관련 입법이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는지를 추적할 수 있어서다. 정책 이행 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 contents-hash="368d3e93ac215ff338dd11d904e76307a2e7821070e72c451ffa47ae6e060a9f" dmcf-pid="55XYEAtsE8" dmcf-ptype="general">코딧 플랫폼이 기업·기관을 주요 타깃으로 설계됐고 일반 유권자가 원하는 정보를 자세히 확인하려면 유료 구독이 필요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럼에도 후보자의 말과 이미지가 아닌 실제 기록과 데이터에 근거해 정책적 판단을 내리고자 하는 유권자라면, 코딧은 충분히 의미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p> <p contents-hash="2eb21f3f274a14a1771227f305ec389d3a83189ae0e0326aaaeb0a85e5d70cca" dmcf-pid="11ZGDcFOs4" dmcf-ptype="general">최연두 (yondu@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면 진동을 전류로 변환한다 05-17 다음 “‘연봉 1억’ 꿈꿨는데…비전공자 개발자, 지금 어떻게 됐나?”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