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누비는 톰 크루즈, 다시 한번 뜨겁게 '미션 임파서블8' [씨네뷰] 작성일 05-1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jTpSCbYS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b474de17f1d2d686804008b7d67a19092c3ea56468a0bde409698ea96d21cb" dmcf-pid="tBJwexhL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tvdaily/20250517080212536imsz.jpg" data-org-width="620" dmcf-mid="ZzfpSCbY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tvdaily/20250517080212536im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06d0edb24af7dec4035a814cf4f74319f7a7bd8a8c2f2a5c345590afc1f3a7" dmcf-pid="FbirdMloWC"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톰 크루즈가 '톰 크루즈'한다. 또다시 땅을 질주하고, 물속을 헤엄치며 하늘을 가른다. "30년 여정의 정점"이라는 자신의 약속을 보란 듯이 지켜낸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다. </p> <p contents-hash="c0d19718a1cfdb3c893d43b8ce25789852bb80abd6130b3707c436f54491219e" dmcf-pid="3KnmJRSgvI" dmcf-ptype="general">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 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p> <p contents-hash="af60c1b494ebae73bf1bad98c7a7a5c5cc93a9118ce97a6fbcb66a7fda5346fc" dmcf-pid="09LsievayO" dmcf-ptype="general">'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지난 1996년 첫 개봉 이후 전 세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톰 크루즈는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하는 에단 헌트로 분해 29년간 작품을 이끌어왔다.</p> <p contents-hash="aea541083fe8eb87a2e72ee1305adc9c3e7d5af8f8ed81dbed70536ca740064a" dmcf-pid="p2oOndTNTs"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전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의 이야기를 잇는다. 전 세계 정보 시스템을 해킹해 혼란을 야기하는 AI NTT는 인류를 지배하려 들고, 핵보유국들의 시스템을 장악해 전 지구적 멸망을 초래하려 한다. 멸망과 통제 사이에서 인류는 선택을 강요받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기밀단체 에단 헌트의 팀 IMF(Impossible Mission Force)가 출동한다. 팀 IMF는 NTT를 막아내고 인류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ca0ab5c313c1994d722073ccfb9423a2606e890f3145884bed547b613db393" dmcf-pid="UVgILJyj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tvdaily/20250517080213959rbdv.jpg" data-org-width="620" dmcf-mid="5iVn9BA8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tvdaily/20250517080213959rbd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30285a47a96e96033d228d4c6d571eabfe367b931459b09ab81d504f674adde" dmcf-pid="ufaCoiWAvr" dmcf-ptype="general">프레스 컨퍼런스에서 "30년 여정의 정점"을 언급한 톰 크루즈는 그야말로 육해공을 넘나들며 모든 것을 건다. 런던의 야경을 질주하고, 잠수함 옆에서 수중 액션을 펼치고, 2.4km 상공에서는 초속 225km에 달하는 강풍을 맞으며 비행기에 매달린다. 매달리다 못해 비행기 위를 걸어 다니는 '윙 워크' 액션까지 감행한다. 육해공을 넘나드는 이 모든 장면이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p> <p contents-hash="bd6ae23caf4325f9990725692c0c52d0a4bb990864ce4bbc4e6b8e022226c7de" dmcf-pid="74NhgnYcTw"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 영화의 매력은 단순히 액션에 그치지 않는다. 관객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들과 누적된 스토리텔링 또한 큰 무기다. 앞선 시리즈에서 언급된 '래빗풋'과 같은 떡밥들이 회수되고, 각 인물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나누는 대화와 감정, 환경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p> <p contents-hash="07f85d54ed0b0c30c4ef2b658ebbe40444ca7daa5d91f2e2ab7032afae1d58e1" dmcf-pid="z8jlaLGkWD" dmcf-ptype="general">이 흐름 속 등장하는 NTT라는 AI 빌런의 존재도 묘한 현실감을 더한다. 실체 없는 AI라는 존재가 오히려 더 강한 공포를 자아내기도 한다. 현실에서 AI 윤리에 대한 논의가 치열한 요즘, 시의적절하게 AI 발달이 인류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덧붙인다.</p> <p contents-hash="1c9147f6dd589adab2a341fb651326b0ea487c84f02d331b0af056e5158382fe" dmcf-pid="q6ASNoHEvE" dmcf-ptype="general">IMF 팀원들도 에단 헌트를 도와 팀 케미를 뽐낸다. 헌트의 오른팔인 벤지(사이먼 페그)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소매치기 출신 그레이스(헤일리 앳웰), 암살자 출신 파리(폼 클레멘티에프), 그리고 테오 드가(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동료애로 똘똘 뭉쳐 결말을 향해 나아간다.</p> <p contents-hash="83ebe254452f01aeab6ca389801636ed24b0b647bc350e6c2652320945e9fa86" dmcf-pid="BPcvjgXDTk" dmcf-ptype="general">다만 30년 여정을 아우르는 만큼 정보량과 분량 자체가 방대하다. 작품이 시작한 뒤 약 1시간은 지난 시리즈들을 복습하는 데 사용되어 배경과 등장인물을 파악하는 데 쓰이는 시간과 에너지가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시리즈 팬이라면 반가운 디테일이겠지만, 초반을 과감히 덜어내고 후반부 액션에 집중했더라면 더 몰입감 있는 전개가 가능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p> <p contents-hash="f461feffadd5d47735a29085dfc56acbfc4d89dc6c4f931f2d545efc0fe0871b" dmcf-pid="b1fL2bc6yc" dmcf-ptype="general">'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초심자에게 168분의 러닝타임은 다소 버겁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한 시간만 견디면 후반부 톰 크루즈가 선보이는 폭발적인 액션과 광기가 많은 것을 압도한다. 스턴트와 연기를 포함한 그가 쌓아온 30년의 시간이 스크린 위에서 강렬한 결실로 맺어진다.</p> <p contents-hash="34309d0367ae2e5f27a17632df16a9bb0136a7a8b4360152c5177b16d6652ec8" dmcf-pid="Kt4oVKkPWA"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7858b1514f33b516b38de9c24e515bceed7281fb2e92139b04c86d900a3826a3" dmcf-pid="9F8gf9EQCj"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미션 임파서블8</span> </p> <p contents-hash="3682038a46512999e4df9624433d83057396c45c72a0f96e520457036d42a24e" dmcf-pid="236a42DxCN"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명수, 아유미와 10년 전 열애 인정 "2시간 동안 사귀어" 05-17 다음 유재석 ‘깡촌캉스’ 24일 첫 공개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