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는 보험 가입 안돼?”…박수홍 분노(‘우아기’)

작성일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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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0018b5d2607d142ecac542357f4739071014acd4161055d6ff272144929974" dmcf-pid="3InvKqj4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아기’. 사진| 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today/20250517084504482roil.jpg" data-org-width="700" dmcf-mid="tsQmpFJq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today/20250517084504482roi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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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기’.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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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수홍이 삼둥이 태아의 보험 가입 거절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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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ca25604e2022f436a220d4ac3d989ad89b01c1ed66834cec4a3fa3116d51022" dmcf-pid="phoy2bc6tG"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는 세 쌍둥이 산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c08ec1010db9b31bfd4b62b853cb4580edab3a5e05968474afe69f734107c2ea" dmcf-pid="UlgWVKkP1Y" dmcf-ptype="general">이날 박수홍과 양세형은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 한 달째 입원 중인 31주차 세 쌍둥이 산모를 만났다. 둘째 계획 중 자연 임신으로 세 아이를 품게 됐다고.</p>
          <p contents-hash="d6fd1b47cff9189459476c999bd8aa916b05a461e22070c946f2ecb02810d42f" dmcf-pid="uSaYf9EQYW" dmcf-ptype="general">산모는 “26주에 자궁 수축이 와서 한 달째 입원, 퇴원을 반복하고 있다”며 “자궁수축 억제제를 맞고 있는데 약물을 오래 쓰면 부작용이 올 수도 있다. 산모 폐에 물이 찰 수도 있다. 그래서 24시간 아기들 상태를 모니터링 중”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34b5c00208773fe4bb39b58b15a37262465e91619a7efa8d2d92b04d2f536bb" dmcf-pid="7vNG42DxGy" dmcf-ptype="general">갑자기 자녀가 한 명에서 넷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늘어날 양육비도 현실적인 걱정 중 하나다. 남편은 “첫째가 아직 기저귀를 쓴다. 세 명이 더 늘어나는 것”이라며 분유 값과 기저귀 값이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6ff5a3c80cdc66fe5ecc87acd34a5912e3e838d59cb87a99710fec197d54052" dmcf-pid="ztOUievaX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세쌍둥이 보험을 가입하려고 했는데 보험 회사에서 다 거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남편은 “솔직히 이해는 한다. 너무하단 생각은 하지만 보험회사 입장에선 손해다. 무조건 병원에 자주 가는 게 확정이니까. 제가 낼 보험료보다 더 많이 줘야 하니까”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2c598cf2fa5e07b21a2953571b9ceae8926eefb823b2bfc30a623f21efa8a60" dmcf-pid="qFIundTNYv" dmcf-ptype="general">이에 박수홍은 다둥이 차별에 분노하며 “그건 나라에서 보호해 줘야한다. 다둥이들이 안전하게 보험 가입해 낳게 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4d6ce521c032669725e45015517007d1cd305a876e349e046d24d25c000db69d" dmcf-pid="B3C7LJyjGS"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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