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아옳이, 협의 이혼 4년만에 기쁜 소식…피부과와 소송 4년만에 승소

작성일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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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6220211b934a661cbbc8a2851c5e89b27964d859aca863a646646570de9ed15" dmcf-pid="ZStLHW8t1m"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978d4e019dc0c12b6505bc4203b20bd612e6443e0ac4643d47963500f39c21" dmcf-pid="5vFoXY6F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92703734sdbc.jpg" data-org-width="540" dmcf-mid="GeXdyS2X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92703734sdb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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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af1befcae182fa416089955aaa21190479ef8f6e8f2db9d6783544e653a2748" dmcf-pid="1T3gZGP3Hw" dmcf-ptype="general">피부과 시술로 전신에 피멍이 들었다고 주장한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해당 피부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민형사상 소송을 당했으나 모두 승소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br><br>병원 측이 제기한 명예훼손 형사 고소도 불기소 처분됐다.<br><br>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서울고등법원 13민사부는 서울 강남 한 피부과가 아옳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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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92705465zwpj.jpg" data-org-width="750" dmcf-mid="HG6l2bc6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10asia/20250517092705465zwp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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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f78ef4ebfeea68ceee98727280d217cc165e255d7b0fef91dd0e8cd23b2f8c9" dmcf-pid="FWpN1Xxp1E" dmcf-ptype="general"><br><br>아옳이는 2021년 온몸에 피멍이 든 사진을 SNS(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며 "피부과에서 만성 염증과 틀어진 체형에 좋다고 홍보한 '건강 주사'를 맞은 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고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br><br>아옳이는 이 과정에서 '멍드는 시술 아니고 건강 주사', '2~3시간 걸리는 시술', '(병원에서) 환불이 어렵다는 식으로 말했다', '병원장 딸이 내 팬이라 직접 지혈했다' 등 표현을 썼는데, 병원 측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br><br>한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이자 카레이서인 서주원과 2018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당시 아옳이는 서주원의 불륜으로 인한 이혼이라며 서주원 연인을 상대로 한 상간녀 소송에서 패소했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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