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조세호·문세윤, 또 눈물 흘린 이유는

작성일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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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예능 ‘1박 2일 시즌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ilgansports/20250517093510425eeek.jpg" data-org-width="743" dmcf-mid="0Udu5HQ0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ilgansports/20250517093510425eee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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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예능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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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방송인 조세호와 문세윤이 ‘1박 2일’에서 또다시 울컥한다.<br><br>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펼쳐지는 ‘칠곡보다 아름다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br><br>이날 멤버들은 힙합 스타일의 패션으로 깜짝 등장한 칠곡 할머니 8인방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할머니들은 음악에 맞춰 단체로 랩을 시작했고, 기대 이상의 랩 실력에 감탄한 여섯 멤버는 열렬한 리액션을 펼치며 무대에 화답한다.<br><br>특히 평소 눈물이 많은 조세호, 할머니가 직접 쓴 시를 읽고 눈시울을 붉혔던 문세윤은 평균 나이 83세의 할머니들이 선보인 멋진 무대에 크게 감동한다. 두 사람은 또 한 번 촉촉해진 눈가로 “눈물 참느라 힘들었다”, “할머니들이 우리를 많이 울리시네”라며 뭉클한 마음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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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예능 ‘1박 2일 시즌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ilgansports/20250517093511804vyvn.jpg" data-org-width="800" dmcf-mid="pmZjJRSg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ilgansports/20250517093511804vyv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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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예능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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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박 2일’ 팀과 함께 하는 하루가 즐거운 듯 할머니들은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며 내내 환한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저녁식사 도중에는 마치 손주를 챙기듯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음식을 챙겨주며 큰 감동을 선물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br><br>그런가 하면 ‘1박 2일’ 촬영을 마친 후 항상 빠르게 퇴근하기 바빴던 여섯 멤버는 이날만큼은 칼퇴근을 마다한다. 멤버들은 “아쉽다”, “나 왜 이러는 거야”라며 퇴근하고 싶지 않은 극히 드문 상황에 놓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br><br>힙합 전사로 깜짝 변신한 칠곡 할머니들의 모습과 퇴근하고 싶지 않은 멤버들의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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