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규형에 박주현까지…新캐스트 '셰익스피어 인 러브' 2년만 귀환(종합) 작성일 05-1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월 5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개막 <br>윌 셰익스피어役 이규형 손우현 이상이 옹성우 <br>비올라 드 레셉스役 이주영 박주현 김향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zGRYTf5p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e9c1b2f1a07c98b822d90e75cf617cb002dd1467ceda8da3a44cd404cb0b70" dmcf-pid="PJ9mKqj4u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JTBC/20250517094259168ezzn.jpg" data-org-width="560" dmcf-mid="8wxTQ8sd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JTBC/20250517094259168ezzn.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888e48078efd3e2ba330b14b54fe65194e3d4b596392e1b942dd6d5444e1d66" dmcf-pid="Qi2s9BA8Fu" dmcf-ptype="general"> <br>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가 새로운 캐스트와 함께 2년 만에 돌아온다. <br> <br> 오는 7월 5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윌 셰익스피어 역 이규형 손우현 이상이 옹성우, 비올라 드 레셉스 역 이주영 박주현 김향기 등 주요 캐스트를 확정 짓고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br> <br> 지난 2023년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초연 된 '셰이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다. <br> <br>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와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로 당시 여성에게는 금기 됐던 연극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주인공으로 웃음과 감동의 빛나는 앙상블까지 매력적이다. <br> <br> 역사적 초연은 윌 셰익스피어 역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과, 비올라 드 레셉스 역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캐스트로 신선함을 자아냈던 바, 이번 재연은 초연을 함께 했던 이상이를 제외하고 완전히 다른 배우들로 꾸려 또 한번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br> <br> 특히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발하 활약 중인 이규형 손우현 이상이와 함께 아직은 매체 연기가 익숙한 이주영 박주현, 그리고 이번 작품을 통해 연극에 처음 도전하는 옹성우 김향기가 어떤 얼굴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는 바, 따로 또 같이 엮일 다채로운 페어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br> <br> 동명의 영화를 영국의 대세 작가 리 홀(Lee Hall)이 무대극으로 재탄생 시킨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관록의 연출가 디클란 도넬란(Declan Donnellan)이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영국 극장 풍경을 섬세하게 재현, 세계 각국의 관객들에게 호평을 이끌었다. <br> <br> 2014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미국, 캐나다, 일본, 남아공 등 글로벌 무대로 진출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국내에서는 2023년 초연 돼 관객들의 사랑 속 팬덤을 구축하기도 했다. <br> <br> 그리고 2년만 귀환 공연은 캐스트부터 대대적 변화를 앞세운 만큼, 무대, 음악 등 연출적인 면에서는 초연과 어떤 차별화를 꾀했을지 주목도를 높인다. 작품은 7월 5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 글로벌 사로잡은 '에코'…63개국 아이튠즈 앨범 1위 05-17 다음 강재준, 심각했던 비만 “초음파도 못 봐…살찌는 건 최악” (션과함께)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