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정 오는정' 첫방…이민정 “살치잡이보다 육아 더 힘들어” 작성일 05-1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J6SCbY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9ea004185ceb8e7e350eace440d9507e764a9f7470ca035d4d30aa1a2fd576" dmcf-pid="5QiPvhKGu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JTBC/20250517094105772dhrb.jpg" data-org-width="560" dmcf-mid="Xcd8lIBW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JTBC/20250517094105772dh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5246cfc564ad4be1312e3c14daac18aecb39e5fad806f52f5da2f5df0397fa" dmcf-pid="1xnQTl9H75" dmcf-ptype="general"> 배우 이민정이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br> <br> 지난 16일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이 첫 방송됐다.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는 관찰 버라이어티다.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민정과 함께 방송인 붐, 배우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정남매'로 활약했다. <br> <br> '정남매'의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다. 이동식 편의점(슈퍼카) 첫 배달 20일 전 한 자리에 모인 5인. 첫 인사를 나눈 이들은 이내 서로의 나이, MBTI 등을 파악하며 호칭 정리에 나서 웃음을 줬다. 특히 이민정은 막내 김재원이 2001년생이라고 하자 “내가 01학번인데”라며 깜짝 놀랐다. 또 모두가 외향형(E)인데 혼자 내향형(I)인 김정현의 적응기가 기대를 더했다. <br> <br> 이들이 모인 이유는 '정을 주고받기 위해서'였다. 24시간 언제든 주문만 하면 집 앞까지 신선식품이 배달되는 요즘이지만, 많은 시골마을에서는 식품 사막화(신선식품을 판매하는 마트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가 진행되고 있다고. 장보기에 한 나절 이상 걸리는 시골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정남매 5인이 생필품을 가득 실은 3.5톤 이동식 편의점(=슈퍼카) 배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br> <br> 첫 날, 자발적으로 3.5톤 트럭 운전 연수를 받은 막내 김재원이 슈퍼카 운전대를 잡았다. 설렘과 긴장감을 가득 품고 정남매가 도착한 첫 배달지는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효자도였다. 효자도 주민들은 정을 주고받기 위해 온 정남매를 따뜻하게 반겼다. <br> <br> 이민정은 “남편이 좋은 일 하러 간다고 재능기부를 해줬다”라며 이병헌이 직접 녹음한 내레이션을 공개했다. 이렇게 든든한 지원 속에 시작된 첫 번째 슈퍼카 영업. 계속되는 손님 러시에 정남매 5인은 당황했지만, 그럼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움직이고 또 움직였다. <br> <br> 이때 정남매의 각기 다른 캐릭터가 드러났다. 전체 상황을 파악하고 꼼꼼하게 챙기는 대장 이민정,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친화력 최강자 붐, 열심히 하지만 종종 허당기 넘치는 안재현, 묵묵히 일하느라 자꾸 카메라 앵글 밖으로 사라져 '소정현' 별명을 얻은 김정현, 바쁘게 뛰어다니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막내 김재원이 '정'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br> <br> 정남매는 슈퍼카 영업 뿐 아니라 동네 어르신들의 일손도 도왔다. 이날은 정남매가 실치잡이 배에 몸을 실었다. 이민정은 처음 하는 살치잡이에 뜻밖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그래도 육아가 더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br> <br> 효자도 주민들은 슈퍼카를 끌고 온 정남매에게 각종 먹거리로 화답했다. 회 뜨려던 자연산 광어가 냉동실에서 꽁꽁 얼어 있는가 하면 안재현이 문을 부수는 '문찢남'이 되는 등 유쾌한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이때 낮에 슈퍼카에 왔던 한 손님이 심각한 표정으로 영수증을 들고 정남매를 찾아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이준영, 신동엽, 이찬원, 위하준, 박규영과 함께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배우 한 명까지 '가오정'을 채울 게스트들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br> 사진=KBS 제공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모셔널 오렌지스, 정규 앨범 ‘오렌지’ 발매! NCT 재현→이사야 폴스 피처링 05-17 다음 "당시 180㎝에 63㎏"…야위었던 고지용, 건강 회복 근황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