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은 아재 영화?…'썬더볼츠*''캡아 4' 20대보다 40대가 더 봐 작성일 05-17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서도 Z세대 마블 팬 9% 불과…복잡한 세계관, 신규 팬 유입 어렵게 해<br>슈퍼히어로물 인기 떨어진 측면도…숏폼 익숙한 세대에 매력 부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F4fQ8sd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b6df1ce51b5cc9017a1a9c5c35ec7b8e5e2cea8f9f03e07befb889096d20e8" dmcf-pid="F384x6OJ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썬더볼츠*'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yonhap/20250517103032628loer.jpg" data-org-width="1200" dmcf-mid="Zp150tdz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yonhap/20250517103032628lo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썬더볼츠*'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14e0f0372d1e247b16dac9bda84a88349cb3ab5f12b1890bf9af88af84cffc" dmcf-pid="3068MPIiG5"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20대 사이에서 공고한 팬층을 형성했던 마블 영화가 최근에는 비슷한 연령대의 관객에게서 예전만큼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c8fef333bc168af9b14780d0cf073a51f37c0d9a8f3b89c9555c8780c98903d" dmcf-pid="0LIOSCbYGZ" dmcf-ptype="general">올해 개봉작인 '썬더볼츠*',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이하 '캡틴 아메리카 4')의 경우 20대보다 40대가 많이 보는 등 관람객의 연령대 상승이 뚜렷해지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0a618af257f2fcad48e386c1ca4ff60d6b56e5d0e77511e662dcbc074617dd02" dmcf-pid="poCIvhKGGX" dmcf-ptype="general">마블이 복잡한 세계관을 형성하는 바람에 '코어 팬'을 중심으로만 작품이 소비되고 새로운 팬은 유입되지 않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bc74881f59fe86c127c158858c9e4276561d4b2b324d3e8e0b1b28d602562479" dmcf-pid="UghCTl9H5H" dmcf-ptype="general">17일 CJ CGV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극장에 걸린 '썬더볼츠*'를 가장 많이 관람한 연령층은 30대(33%)였다. 27%를 기록한 40대가 뒤를 이었다. 20대는 50대와 동일한 19%로 나타났다. 10대 관객은 2%에 그쳤다.</p> <p contents-hash="51372cd344248817d317619bd50a8cd1d61695e0091cd7cb4851cb4bd31d5858" dmcf-pid="ualhyS2XXG" dmcf-ptype="general">2월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4' 역시 30대 관객이 30%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40대(27%)였다. 20대는 21%, 50대는 19%, 10대는 2%에 머물렀다.</p> <p contents-hash="3dcb3fbe13edc6dce9368b4dbc49bff5c9852813c6163b99845a7dd381f434a2" dmcf-pid="7NSlWvVZGY" dmcf-ptype="general">이 같은 관객 연령 비율은 마블의 최전성기로 꼽히는 '어벤져스' 시리즈가 나오던 때와는 대비된다.</p> <p contents-hash="10ae274c2d615ac6dc8f2a004d75923350f704c0067cfdee87c216bee1b946ad" dmcf-pid="zjvSYTf55W" dmcf-ptype="general">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어벤져스: 엔드 게임'(2019)은 20대 관객이 36%로 가장 많았다. 3편인 '인피니티 워'(2018)의 관객도 20대가 37%를 차지했다. 3명 중 1명 이상이 20대 관객이었던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6e99b3f676154838fea4b1dd83176eed01d20fc87723d9498c796c9733401f" dmcf-pid="qATvGy41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yonhap/20250517103032812lmoc.jpg" data-org-width="500" dmcf-mid="5cSlWvVZ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yonhap/20250517103032812lm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4230d595a06e5b735315c9f312c10b87bbebf25b9cf56b287dbad801cc8ccf" dmcf-pid="BcyTHW8tHT" dmcf-ptype="general">'홈그라운드'인 미국에서도 마블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최근 눈에 띄게 떨어진 분위기다.</p> <p contents-hash="f367717df20c93b550f6d2df58c08aeaef71a170a7aa0421cf02208ab7e9d152" dmcf-pid="bkWyXY6FGv" dmcf-ptype="general">미국의 데이터 조사 업체 모닝 컨설트가 2021년 2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자신이 마블 팬이라고 응답한 사람 중 Z세대(1997년∼2012년생)는 9%에 불과했다. 40%를 기록한 M세대(1981∼1996년생)의 4분의 1수준이다. 4년 전 조사인 만큼 최근 Z세대 마블 팬의 비율은 더 감소했을 것으로 추측된다.</p> <p contents-hash="6dcdd0e0ae25aa73d70e12bb3c906b5c37a87bc07cfc1406d68454d257ac3f4f" dmcf-pid="KEYWZGP31S" dmcf-ptype="general">마블은 이터널스, 미즈 마블, 썬더볼츠, 차기 캡틴 아메리카 등 문화와 인종이 다양하고 젊은 히어로들을 선보이며 신규 팬 유입을 노렸으나 흥행은커녕 연령층 확장에도 실패했다.</p> <p contents-hash="e258352473ecd989a9e3fd0b254f69f4f8ca86fddd26101f2a68157d40ecbe5d" dmcf-pid="9DGY5HQ0Hl" dmcf-ptype="general">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썬더볼츠*'는 전체 관객 중 30%가 25세 미만으로 추산됐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의 25세 미만 관객 비율(45%)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 것이다.</p> <p contents-hash="d0d99b7986d855d16dc48bd532bce0811cda7cd39720a26ec62544af0df71bf0" dmcf-pid="2mZXF5RuHh" dmcf-ptype="general">마블 영화 관객의 고령화 원인으로는 복잡한 설정과 스토리가 우선 꼽힌다. </p> <p contents-hash="6fd6967dd4a2a4587d5c13d1ac1d3374ec2d98551f11044965d938292944f307" dmcf-pid="Vs5Z31e7tC" dmcf-ptype="general">마블은 2021년부터 영화와 연계된 디즈니+ 시리즈를 잇달아 선보이며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더욱 방대하게 넓혔다. 이 때문에 신작 영화 한 편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앞서 나온 시리즈의 스토리까지 숙지해야 하는 등 '진입 장벽'이 높아졌고, 극장용 마블 영화의 성적은 내리막길을 걸었다.</p> <p contents-hash="0944789e7bfa402d4e1182eae8d48a5f6da902f13277dc16c896fca6d99fd160" dmcf-pid="fO150tdztI" dmcf-ptype="general">윤성은 영화평론가는 "마블 영화를 쭉 봐온 30∼40대 관객들도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기면서 인기가 떨어진 상황"이라며 "하물며 마블에 대한 추억이나 관람 경험이 적은 10∼20대가 신작을 보는 것은 (관련 작품을 찾아봐야 해) 성가시게 다가올 수 있다"고 짚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327db16d080297bf5718471292f29c19e8f4e8520de82bbe2a8ef5b25ac422" dmcf-pid="4It1pFJq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yonhap/20250517103032962cfch.jpg" data-org-width="500" dmcf-mid="1VgoAaZw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yonhap/20250517103032962cf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속 한 장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3b8d774371be33becb9eb661f5ee7c62727a89e80eb017edc2fd56ca9ee79e" dmcf-pid="8CFtU3iBGs" dmcf-ptype="general">슈퍼히어로 장르의 영화가 더는 20대 관객의 호응을 끌어내지 못하는 측면도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p> <p contents-hash="5f6a46d4b32053f11b704ab597ba002161b93e2c62f27d52dcf6c94cb0e5ab17" dmcf-pid="6h3Fu0nbtm" dmcf-ptype="general">한 멀티플렉스 관계자는 "영화 같은 대중문화에서는 항상 트렌드가 있기 마련인데, 슈퍼히어로물은 2010년대 후반이 절정이었지 지금의 세계적인 트렌드와는 맞지 않는다"며 "예전과는 달리 슈퍼히어로가 더는 젊은 세대에게서 동경의 대상으로 느껴지는 게 아니라 (현실과는 동떨어진) 상상 속 인물로 여겨져 캐릭터나 이야기에 동화되기가 어렵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575c0a04a03c02d0142bbfcf1290a304619d00057a3d530d0708a3e4159d67f6" dmcf-pid="Pl037pLKGr" dmcf-ptype="general">외화 수입배급사 관계자는 "블록버스터 슈퍼히어로물은 러닝타임이 최소 2시간, 길면 3시간 정도인데, 숏폼 콘텐츠가 익숙한 젊은 관객에게는 도전하기 쉽지 않은 시간"이라며 "히어로들이 지구를 구하려 싸우는 이야기가 그 시간을 감수할 만큼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않는 듯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9db0c03466f37cc5802d113a47a3f4d251d104cb71960999d00657dd675bc3c" dmcf-pid="QSp0zUo9Gw" dmcf-ptype="general">rambo@yna.co.kr</p>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yPAjDcFO5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금은 모교의 자랑…내년엔 韓 쇼트트랙 간판 될래요” 05-17 다음 이정은, 폭력 아버지와 천국서 재회…김혜자 문전박대 (천국보다 아름다운)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