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89평' 아파트 경매에 입 열었다 "가족도 몰랐는데..X팔려" [전문] [스타이슈] 작성일 05-1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YTf2DxTV"> <div contents-hash="df3428e27171a36b2d9cb5ca39e6c54b7403b22fe62309ea3c919eadee1875d3" dmcf-pid="4QcN5XxpT2"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463b7a96dd4551c5ffb7cef0d017b324d6394eadedf7b8604c127d9a5f4275" dmcf-pid="8xkj1ZMU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실/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news/20250517144633442qpqb.jpg" data-org-width="1200" dmcf-mid="Vsu0nJyj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news/20250517144633442qp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경실/사진=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b9cf328acaa9cb661b8b3db6d9e8f5bd745c91d2273dde5930f996e34d0eb3" dmcf-pid="6MEAt5RuWK" dmcf-ptype="general">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파트 경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67c1ae45f2cfe5d27c859c6ce4eb35dcf5ad00119cb1dd0bb217e5b879f39d76" dmcf-pid="PRDcF1e7hb"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이경실은 페이스북에 "결론부터 말씀드리겠다. 잘 해결됐다"는 글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d1fca0baea3ffcefee64b6e6e012857af363772eec6ff868b2c84bb1dc4495de" dmcf-pid="Qewk3tdzhB"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물어보지도 못하고, 깜짝 놀라고 궁금하고 걱정하셨을 많은 분들께 미안하다. 가족들도 모르고 있는데 해결하고 있는 와중에 기사가 나와 저도 당황하고 놀랐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f607e740ea42bd37e5e93b1fed94ee6312160c6499f96c2ae123e0b2528a2ca" dmcf-pid="xdrE0FJqvq"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몇 년 동안 일을 안 하다 보니 안정적인 수입을 찾고자 어느 곳에 투자를 좀 했다. 몇 년 괜찮았는데, 3년 전부터 여러모로 꼬이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갔던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7a300c2e27f1c5f5db86266164fc0864390afd7df1abde90b2c42be6bc27c57b" dmcf-pid="yHbzNgXDTz"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제 인생이 참 지루할 틈이 없다. 우리 아이들이 알까 봐 노심초사하고 그전에 해결하려 했는데 온 국민이 다 알게 되고 한마디로 X팔렸다"며 "마음 졸이고 걱정하신 페친 분들 미안하고 고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10aab3d596e23ca47d7db82853ddc92c859dc97d9d7c52805b289cf23297db4" dmcf-pid="WXKqjaZwW7"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15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을 통해 이경실 소유의 이촌동 293㎡(89평) 아파트에 대한 경매가 오는 2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다고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d31550da41f7d771c33581a639a4ed5eff4aa9cc6949597d991e9528a9805cbc" dmcf-pid="YZ9BAN5rCu"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해당 아파트를 2007년 약 14억원에 매입해 실거주해왔다. 그러나 이 아파트를 담보로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경매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아파트에는 A 씨 명의로 채권최고액 18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지난해 9월 13억 3000여만 원을 청구하며 법원에 경매를 신청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대부업체에 채권을 넘겼다.</p> <p contents-hash="e54c3e58cdb901654c26455c418e7c0012be33f4e0be9dc049569bc9fa997047" dmcf-pid="G52bcj1mhU"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이경실 글 전문 </strong></p> <p contents-hash="876afd50b1076571838f1605299e1e56005d82a0df4290b69073765a7b01dd77" dmcf-pid="HItZMQCnvp" dmcf-ptype="general">20250516 금요일<br>결론부터 말씀 드릴게요<br>잘 해결되었어요<br>물어보지도 못하고<br>깜짝 놀라고<br>궁금하고<br>걱정하셨을 많은분들<br>미안합니다<br>해결 하고 있는 와중에<br>기사가 나와<br>저도 당황하고 놀랐습니다<br>가족들도 모르고 있는데..<br>저희 애들도o형제들도<br>가까운 지인들도 <br>많이들 놀라시고<br>우울하셨다며<br>오늘 해결되었다는 <br>소식 전하니 우는분들도<br>계셨네요<br>제 대학 동기 절친<br>혜수는 16년 키운 애견<br>떠나보내고 우울한 나날 보내던중 발목까지 다쳐<br>반 깁스까지 하고 <br>우울증세 까지 있어<br>한약을 먹고 있다는데<br>오히려 저를 걱정하며<br>놀란 가슴 쓸어내야 한다며<br>한의원 원장 직접 통화하게<br>하여 약을 보낸다 하고..<br>어느분은 기자가 하루를<br>못참고 기사를 냈다며<br>쌍욕을 하질 않나<br>어느 친구는 어제 점심먹다<br>제 얘기듣고 그때부터 소화가 <br>안됐다는..<br>별일아녀~~<br>사람이 살다보면 <br>돈은 있다가도 없고<br>뭐 그런겨~~!!!<br>라고 쿨하게 말했던<br>충청도 친구는<br>잘됐다며 눈물 뚝뚝 흘리고<br>가슴 다독이는 이모티콘을<br>연신 보내고..<br>지인분들<br>이런저런 문자를 보니<br>저 보다 더 걱정을 했다는 게<br>느껴졌습니다<br>사연인 즉..<br>제가 몇년동안 일을<br>안 하다 보니<br>안정적인 수입을 찾고자<br>어느곳에 투자를 좀 했습니다<br>몇년 괜찮았는데 <br>최근 3년전 부터<br>여러모로 꼬이다 보니 <br>그리됐습니다<br>제 인생이 참<br>지루 할 틈이 없네요<br>그래도 제 집까지 기자들이<br>걱정해주는 건 참..<br>노 땡큐유<br>지가유~~ <br>울 애들 알까봐<br>노심초사하고<br>그전에 해결하려 했는데<br>온 국민이 다 알게하고<br>한마디로<br>쪽팔렸슈..ㅋ<br>1박2일로<br>조선사랑꾼<br>군산 울엄니 찾아뵙는 촬영갔다가 <br>어제 아침 일찍 친한 언니<br>"경실아~~ 저게 뭐여?"<br>하는 전화받고 <br>97세 울엄니 충격 받으실까<br>얼른 자리 피하고<br>쑈를 했다거 아뉴~~..<br>맘 같아선<br>취소 접수증 사진<br>올리고 싶은데<br>그건 참을랍니다<br>분명히<br>제 포스팅<br>캡쳐해서 기사화 하실텐데<br>ㅋㅋ<br>군산에서 울엄니와<br>주말까지 시간 보내고<br>올라했는데<br>제 남편과 저는 서둘러 오고<br>울애들과 손자 이훈이는<br>토요일 까지 <br>왕 할머니와 있다 온답니다<br>조선사랑꾼 촬영하며<br>울엄니가 키운 손녀 손자와<br>손자가 낳은 증손주까지 <br>함께해서 핏줄사진 찍었습니다<br>맘 졸이고<br>걱정하신 페친분들<br>미안하고 고맙습니다</p> <p contents-hash="903d0c1a79662da2576170c47fd06de1ccef955b0cd90e02336dfa986a300450" dmcf-pid="XCF5RxhLS0"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세트 같은 앨범” 세븐틴, 정규 5집 음원 일부 최초 공개 05-17 다음 “AI가 제일 잘 하는 일이 코딩”…MS 구조조정 1순위는 ‘개발자’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