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체전 1부 3연패 ‘쾌거’…2부 포천시, 6년 만의 패권 작성일 05-17 6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화성시, 3만3천390점 득점…성남시·수원시 막판 추격 따돌려<br>포천시, 2만3천86점으로 의왕 제쳐…육상 김주하, MVP 영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5/17/0000072859_001_20250517182815366.jpg" alt="" /><em class="img_desc">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화성시 선수단이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창만기자</em></span> <br> 경기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가 출전 사상 첫 1부 3연패를 달성했고, 2부서는 포천시가 6년 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은 육상 5관왕 김주하(시흥시청)가 차지했다. <br> <br> 화성시는 17일 폐막된 대회 1부에서 총 3만3천390점(직장운동부 육성점수 포함)을 득점, 성남시(3만1천285점)와 수원시(3만607점)의 추격을 따돌리고 3회 연속이자 통산 4번째 패권을 안았다. <br> <br> 이번 대회서 화성시는 ‘효자종목’ 수영을 비롯, 배구·검도·궁도·야구·댄스스포츠 등 6개 종목서 우승하고, 육상·소프트테니스가 2위, 축구·우슈·사격·바둑이 3위에 올라 13개 종목서 입상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br> <br> 성남시는 배드민턴과 볼링·사격 등 3개 종목서 1위를 했다. 반면, 3년 만에 정상을 노린 수원시는 축구·소프트테니스·배구(공동)·씨름·태권도·사격(공동) 등 6개 종목 우승에도 불구하고 종목 불균형과 궁도 미출전으로 3위까지 밀렸다. <br> <br> 1부서는 부천시가 탁구·테니스·검도(공동)·우슈·당구에서 우승했으며, 안산시는 육상과 바둑, 김포시는 복싱, 역도는 고양시·안양시, 유도는 남양주시, 볼링은 광주시(공동), 골프 용인시·남양주시, 보디빌딩 남양주시, 농구 용인시, 레슬링 평택시가 종목 1위에 올랐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5/17/0000072859_002_20250517182815424.jpg" alt="" /><em class="img_desc">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에서 6년 만에 패권을 되찾은 포천시 선수단이 우승기와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창만기자</em></span> <br> 또 2부에서 포천시는 2만3천86점을 득점, 전년도 우승팀 의왕시(2만1천322점)와 이천시(2만981점)를 제치고 6년 만에 정상에 우뚝 섰다. 포천시는 역도와 당구가 우승하고 씨름·골프·보디빌딩·야구 등 4종목 2위, 소프트테니스·배드민턴·농구서 3위에 입상하는 등 고르게 득점했다. <br> <br> 의왕시는 수영·탁구(양주시와 공동)서 우승했으며, 이천시는 소프트테니스(안성시와 공동)·복싱서 종목 1위를 했다. <br> <br> 양주시는 육상·축구, 양평군은 유도·씨름, 테니스는 양주시·오산시, 배구 오산시, 검도 광명시·과천시, 궁도 여주시, 배드민턴 광명시, 태권도 오산시, 볼링 양주시·구리시, 골프 안성시, 보디빌딩 광명시, 사격 오산시, 농구·바둑·댄스스포츠는 군포시, 야구는 연천군이 우승했다. <br> <br> 대회 성취상은 1부 성남시, 고양시, 남양주시, 2부 가평군, 포천시, 양평군이 1~3위를 수상했다. 모범선수단상은 1부 수원시, 화성시, 고양시·의정부시가 1~3위, 2부는 가평군, 이천시, 양주시·오산시가 차례로 입상했다. 경기도축구협회는 경기단체 질서상을 받았다. <br> <br> 대회 MVP인 김주하는 육상 여자 1부서 100m와 200m, 400m 계주, 1천600m 계주, 혼성 1천600m 계주를 제패해 지난해 팀 선배 임지희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br> <br> 한편, 17일 오후 5시 가평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대회기가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으로 부터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손을 거쳐 차기 대회 개최지인 광주시의 박범식 체육회장에게 전달됐다. 관련자료 이전 '바니와 오빠들' 오늘 종영…노정의·이채민, 다시 사랑할까 05-17 다음 “현조야, 오늘 성동일 아저씨 같아”…이은형 육아 관찰 중 빵 터진 순간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