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3연패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105만 시민이 함께 만든 성과” [인터뷰] 작성일 05-17 6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예산 삭감 딛고 일군 3연속 우승이자 통산 4번째 정상 ‘감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5/17/0000072861_001_20250517184415456.jpg" alt="" /><em class="img_desc">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임창만기자</em></span> <br> “화성시의 저력, 105만 시민의 응원이 3연패를 만들었습니다.” <br> <br>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출전 사상 첫 3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br> <br> 박 회장은 “당초 축구와 탁구 종목이 프로 전향으로 전력이 약화돼 우려가 있었지만, 단체장들과 전무들이 선수 보강에 적극 나섰고,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br> <br> 화성시는 수영·배구·궁도·야구·검도· 댄스스포츠 등 6개 종목에서 1위, 육상·소프트테니스 2위, 축구·우슈·사격·바둑 등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총 12개 종목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시범 종목인 댄스스포츠와 산악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저력을 입증했다. <br> <br> 또 박 회장은 “화성시는 이제 전국체전을 유치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내년에 4연패는 물론, 2027년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 확대와 체계적 준비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br> <br> 학교체육 활성화 노력도 성과를 내고 있다. 반석초 육상부 창단, 남양초 배구부 소년체전 출전, 바둑 강좌 운영 등 유소년 육성 기반을 확장했고, 태권도·육상 종목 중심의 학교팀 창단을 위한 교육청과의 협의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br> <br> 끝으로 박 회장은 “체육예산이 삭감된 상황 속에서도 3연패를 달성한 만큼 시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과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화성시의 왕조 구축을 향해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변우석은 그렇~게 겸손해"..유재석, '인급동' 주우재 패기 '작렬' (놀뭐)[순간포착] 05-17 다음 [울진FC] "은가누 같았다" 16초 만에 KO 승리 …한국 MMA 흔들 신예 등장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