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임신 협박' 전여친, 구속 기로 "공모 안 했다"…낙태 종용 여부는? 작성일 05-17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fCinYcZ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ba4747fa04c40bc4126bc2897363f5706ea45c183a685d65dbba4ecf1a9a62" dmcf-pid="WJ4hnLGk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tvreport/20250517190907627grnt.jpg" data-org-width="1000" dmcf-mid="Q2Ik6PIi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tvreport/20250517190907627grnt.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0f879eb22f4d74210a116e9f4413b5359b2764f8220a47182ddd50004792e6" dmcf-pid="Yi8lLoHE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tvreport/20250517190909735ouus.jpg" data-org-width="1000" dmcf-mid="xL2OdJyj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tvreport/20250517190909735ouu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784babdfd55ca96fb235a524ce650489b6e577b021c87106c78d5b70bb8fb36" dmcf-pid="GdfCinYcZi" dmcf-ptype="general">[TV리포트=한수지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 선수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일당의 구속영장 심사가 종료됐다.</p> <p contents-hash="1e544d096186318b99466da25b44610eb3894360d20fc84bf993073fc224c10c" dmcf-pid="HJ4hnLGktJ"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윤원묵 부장판사는 17일 오후 2시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p> <p contents-hash="123c72921be3bd6d0baa74d8ac37051d8cdbf8f4dad2db169d2b3aa2b6ffae58" dmcf-pid="Xi8lLoHEtd" dmcf-ptype="general">양씨는 오후 1시44분 포승줄에 묶인 채 마스크을 쓰고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p> <p contents-hash="46c69a386b94431d988198bbea93ab5a31831caf5ebb18201fea1925f0dcc728" dmcf-pid="Zn6SogXDGe" dmcf-ptype="general">그는 '공갈 혐의를 인정하느냐', '여전히 손 선수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는가', '협박은 두 사람이 공모한 거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원 건물로 들어섰다.</p> <p contents-hash="8be4aadc95ee998ed2762c1739e16648daf999f88490c62303d8888027293709" dmcf-pid="5LPvgaZwZR" dmcf-ptype="general">용씨 또한 '7천만 원을 추가로 요구한 이유가 무엇인가', '손 선수가 낙태 종용한 것도 사실이라고 주장하냐', '협박을 두 사람이 공모했느냐' 등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da1b31307932deff8d99da999cfe37c679d86bfcaf682f69752f2969b4dc3d7" dmcf-pid="1oQTaN5rHM" dmcf-ptype="general">이후 심사를 마치고 나온 양씨는 '공갈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협박을 공모했느냔 질문에는 "아니요"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35f18dfa575b146ee299a9f2a2acb47aefe491f72eed8d4678398cdf386d6ee" dmcf-pid="tgxyNj1m1x" dmcf-ptype="general">양씨와 함께 구속 갈림길에 섰던 용씨는 법원을 빠져나오는 길에 여러 차례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p> <p contents-hash="699300ccc392609c8ba54c08931dcebd2b50fb18f8ed4bbe92ff26c2e48a2383" dmcf-pid="FaMWjAtsYQ" dmcf-ptype="general">손 선수의 전 연인인 양씨는 지난해 6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손 선수를 협박해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679f1753833d3a39d7b9d21131f7b0e238c66bebc0ed01b41a87a76ff9b08e9a" dmcf-pid="3NRYAcFO1P" dmcf-ptype="general">용씨는 올해 3월 손 선수 측에 접근해 7000만원을 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양씨와 교제하며 협박 사실을 뒤늦게 알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3582b15f50ddb741ef03295713de60c6ad561749d5c58ea93532a76007fed68f" dmcf-pid="0jeGck3It6" dmcf-ptype="general">손흥민 측에 따르면 손 선수와 양씨가 교제했던 것은 사실이며, 양씨는 지난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손흥민은 '만나서 이야기하자'라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양씨가 돈을 달라고 요구를 했고, 3억을 입금한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2655f66635cb913f880a6adf94c9200b60e0b6417f09bc543ca5d004eaaf1cd" dmcf-pid="pAdHkE0C18" dmcf-ptype="general">손 선수의 고소장을 접수한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저녁 이들을 체포하고 이튿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p> <p contents-hash="65440a61c1bf1ba988a9a714a84f0bbf0584ee1276539a7f4d30f495b3bf4741" dmcf-pid="UcJXEDph14" dmcf-ptype="general">경찰은 체포 직후 압수한 이들의 휴대전화 등을 바탕으로 초음파 사진의 진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19f5f5f14aa77a783a4b1010886b4b8d466f3452fe8e0c88a0342493d14dd616" dmcf-pid="ukiZDwUl5f" dmcf-ptype="general">앞서 손 선수 측은 입장문을 통해 "손흥민 선수는 이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라며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이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3263526fa3520653dc8e5babac6f6ceb7e598c451c5acf5b1cca4a25666fd06" dmcf-pid="7En5wruSXV" dmcf-ptype="general">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 뉴스 캡처,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주우재 잡도리…"정신차려! 변우석은 그렇게 겸손하던데" [놀면 뭐하니] 05-17 다음 이은형, 子 “엄마” 소리에 눈물..♥강재준은 섭섭 “그렇게 공들여봤자”(기유TV)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