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예열' 손흥민 36일 만에 선발 복귀…김시우, PGA 메이저 최장거리 홀인원 작성일 05-17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5/17/2025051790166_thumb_074311_20250517194628317.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17/2025051790166.html<br><br>[앵커]<br>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36일 만에 선발로 복귀했습니다. 남자 프로 골프 김시우 선수는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사상 최장거리, 252야드 짜리 홀인원을 성공했습니다.<br><br>석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리포트]<br>주장 완장을 차고 돌아온 손흥민, 경기 시작과 동시에 왼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입니다.<br><br>이번엔 공을 툭툭 건드리며 슈팅, 크로스바를 살짝 넘깁니다.<br><br>손흥민 특유의 위협적인 감아차기가 돋보였습니다.<br><br>공을 잡아 반대편 페널티박스까지, 70여미터를 질풍처럼 드리블 하기도 합니다.<br><br>36일, 8경기 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지만 토트넘은 0-2로 졌습니다.<br><br>손흥민]<br>"선발로 70분을 뛰어 좋았고, 다시 돌아와 정말 기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수요일 경기를 잘 준비하는 거죠"<br><br>손흥민이 말한대로, 토트넘은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결승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br><br>리그 17위에 그친 토트넘이 다음 시즌 클럽대항전에 나가려면 우승 말곤 방법이 없습니다.<br><br>토트넘에서 10년째 무관인 손흥민으로서도 커리어 첫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회입니다.<br><br>252야드 짜리 6번 홀, 5번 우드를 꺼낸 김시우의 티샷이 그린에서 서너 차례 뛰어오르더니,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br><br>PGA 메이저 대회 역대 최장거리 홀인원입니다.<br><br>7타를 줄인 김시우는 2라운드 공동 2위까지 도약했습니다.<br><br>김시우<br>"멋지고 그림 같은 샷이었어요. 어떻게 칠지 계속 상상했고, 제가 원하는 대로 정확히 맞혔어요"<br><br>김시우는 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서도 238야드짜리 홀인원을 성공시킨 적이 있습니다.<br><br>PGA 통산 4승을 거둔 김시우는 내친김에, 첫 메이저 우승까지 노립니다.<br><br>TV조선 석민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주우재 일침 "정신 차려라…변우석은 그렇게 겸손하더라" 05-17 다음 '테니스 신성들의 로마 격전' 신네르-알카라스, 49년 만의 역사 놓고 맞대결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