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처가손절' 맘고생 덜겠네..조승연 'Drowning' 열창→우승[불후][★밤TView]

작성일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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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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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92da8aa65b691363f942b0f361267907a9c1e56cb526415315c116b5c3400a" dmcf-pid="3y36HxhL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news/20250517195536110myrx.jpg" data-org-width="928" dmcf-mid="5RqaqAts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news/20250517195536110myr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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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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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승기와 이홍기가 WOODZ의 'Drowning'을 재해석한 무대로 불후의 명곡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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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b16fe650a53ecec109cbf11342f311e7dc3a78920c6af300153b95e479f49e8" dmcf-pid="pYpQZRSgSU"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06회는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 1부로 꾸며졌다. '오 마이 스타'는 불후의 명곡의 대표 듀엣 기획으로, 평소 친분 있는 아티스트들이 한 팀을 이뤄 무대를 선보이는 콘셉트다.</p>
          <p contents-hash="46eb113ba31454e40fb7f4d5802467e0c4d6b16b0da044d51bffe583eac5bdc7" dmcf-pid="UGUx5evaCp" dmcf-ptype="general">이날 이홍기는 이승기의 러브콜로 듀엣 무대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그는 "연락 처음이 '이 곡 괜찮지?'였다. 참가 의사를 물어보지도 않았다. (문자를 보고) '아, 나 하는가 보구나' 했다"라며 유쾌한 결성 비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be5c97b7625485cc1701187d1eba2bf29dea963dd327083539a79c14876770d" dmcf-pid="uHuM1dTNT0" dmcf-ptype="general">경연을 앞두고 이승기는 이영현과 BMK 등 쟁쟁한 팀을 지목하며 긴장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홍기는 "아니다, 다 씹어먹어버리겠다고 했다"라며 이승기의 각오를 대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a983adbc8750d3f683a3171efdafdd488cb90066c9e85e9c9625635b49f13cb9" dmcf-pid="7X7RtJyjv3"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완규와 백청강도 팀을 이뤄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 MBC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박중훈의 '비와 당신'을 선곡한 두 사람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e6173ba85d5885d69170141c4d51e94fee71420b279b3a237aba726b2b6c37" dmcf-pid="zZzeFiWA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news/20250517195537563iejl.jpg" data-org-width="928" dmcf-mid="1KKnUgXD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tarnews/20250517195537563iej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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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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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91de1e1f6c55573cf42077f87ddd29b41c1a1e0ca4f37aaa4e4912ceead776f" dmcf-pid="qfJsPCbYlt" dmcf-ptype="general">
           박완규는 "투병 생활하면서 공백기가 생긴 걸 보니까 동병상련이라고 느끼겠더라. 얼마나 무대에 서고 싶었을지 싶었다"며 백청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목소리는 가녀린데 강하다. 지가 알아서 할 것"이라며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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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73df1d523ec8585d88d8541a5f76f0c3dff2e28d21f3b50360325da441ed30c" dmcf-pid="B4iOQhKGS1" dmcf-ptype="general">하지만 두 사람은 홍자X이수연을 꺾고 올라온 최수호X김준수 팀에 패하며 아쉽게 1승에 실패했다.</p>
          <p contents-hash="81bc0e8196034e4ba0e4a3ab942995bd709507e326088ebabf6d94901a20a8b7" dmcf-pid="b8nIxl9HC5" dmcf-ptype="general">뒤이어 무대에 오른 이승기와 이홍기는 지난해 국군의 날 특집에서 '역주행 무대'로 주목받은 WOODZ(조승연)의 'Drowning'을 선곡했다. 고난도의 고음과 락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들의 무대는 폭발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최수호X김준수 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p>
          <p contents-hash="cf15a298cd375a7cb56f3f9b1380c7fae40ae9bd3130741825106339e813cfbd" dmcf-pid="K6LCMS2XWZ" dmcf-ptype="general">마지막 무대는 최성수와 안성훈이 장식했다. 두 사람은 '추억만들기'를 선곡해 따뜻한 감성을 녹여낸 무대를 선보였지만, 이승기X이홍기의 득표를 넘지 못하며 우승 자리를 양보했다.</p>
          <p contents-hash="1f59eae8d3d16c57b0b279aed5803aa503c093a72aa6851de0ee891bac497500" dmcf-pid="9PohRvVZWX" dmcf-ptype="general">이승기와 이홍기는 데뷔 후 첫 경연 도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p>
          <p contents-hash="d6edbd4805f5d49388fa9f478d159ddf921b3debb933d5b395edf9a77b83c47b" dmcf-pid="2QgleTf5yH"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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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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