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협박녀, 흉악범 취급?…얼굴도 못 가린 채 출석 [리폿-트] 작성일 05-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RliY6F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3f6903df4798591fa6eeaadbf0f1891ea0e3a5f10b5085947757bf0434d1ef" dmcf-pid="bpfwPCbYX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tvreport/20250517200530929godv.jpg" data-org-width="1000" dmcf-mid="qpqN9Dph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tvreport/20250517200530929god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d54e579a23e8d180d3c33b0393edddafb607af505fe0d2bf3c33b01ceb2d61" dmcf-pid="KU4rQhKG5u" dmcf-ptype="general">[TV리포트=한수지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 선수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일당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흉악범을 대하는 듯한 과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2998f964656823af77160b1ae6af81ea19df4b882e1f89aa783c5a9f2c5a977b" dmcf-pid="9u8mxl9HZU"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윤원묵 부장판사는 17일 오후 2시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p> <p contents-hash="4fb2145c5ac87cd30047e90e9f3c2591345e57903c8fe264e7e17004c6de9ea3" dmcf-pid="276sMS2X5p" dmcf-ptype="general">양씨는 오후 1시44분 포승줄에 묶인 채 마스크을 쓰고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했다. </p> <p contents-hash="34ea3fd2f5f3ac8c3c73ffb367be4e49b0c944d61556c14787b4147207173706" dmcf-pid="VzPORvVZ50" dmcf-ptype="general">승용차에서 내린 양씨는 검은색 판으로 얼굴을 가리려고 했으나, 경찰에 의해 저지됐다. </p> <p contents-hash="fab992021d9170a6a3b08c348dba731cf6ec3f7349e32da5771ae4e1eda1ae89" dmcf-pid="fqQIeTf5H3" dmcf-ptype="general">또한 속옷을 제대로 챙겨 입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양씨의 모습이 그대로 공개되며, 갑론일박이 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2cc43682e9ed5bfd815f7b2dee6e041878644705c4085fbdc36d323293fc829" dmcf-pid="4BxCdy41tF"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서울 관악경찰서는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과 신림역 흉기 난동 살인 사건 등을 저지른 흉악 범인들에게 모자와 마스크를 제공해 얼굴을 가려줘 논란이 일었다. </p> <p contents-hash="605829909b8464b9e079069be2f5f140dd0d25aafec25b435571256af500e8aa" dmcf-pid="8bMhJW8t5t" dmcf-ptype="general">당시 경찰 관계자는 "신상 공개가 결정되기 전에는 신원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하면 안 된다는 경찰 내부 지침에 따라 마스크와 모자를 피의자에게 제공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9e61de95432ccc64bdb4a99ce4a5145a80101a573e19b45d69f94ef7afd392c5" dmcf-pid="6KRliY6FG1" dmcf-ptype="general">아직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양씨에게 과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p> <p contents-hash="75a31a1937df75fd6cf0f1db2a04f2b729005ceabdd1d0d5b9293883b5ac0733" dmcf-pid="P9eSnGP355" dmcf-ptype="general">이를 본 누리꾼들은 "흉악범들도 다 가려주면서 이해가 안 된다" "누가 보면 살인 저지른 줄 알겠다" "너무 과하다" "얼굴은 가리게 해줘야 한다" "속옷도 못입은 상태인데 너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815cbfa4bf09662e55617fa3489f69b2a2eed3944007e427fe0a33ae7c1cb006" dmcf-pid="Q2dvLHQ0tZ" dmcf-ptype="general">반면 "범죄자를 비호하지 말고 모두 신상공개 하도록 해야 한다" "범죄자 인권을 보호를 해서는 안 된다" "여자 잘못 만난 손흥민이 불쌍하다" 등 양씨에 대한 비판도 거세다. </p> <p contents-hash="fb5705098c9ae5f0e97e16b3eec60ee63432a7e42e0c43916ac528f2ab4c1277" dmcf-pid="xVJToXxpZX" dmcf-ptype="general">손 선수의 전 여자친구인 양씨는 지난해 6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손 선수를 협박해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174aecc03507fff16e095695c77b9ded362234f3ff88072d92e3f9fd30e11077" dmcf-pid="ytKcfm7vGH" dmcf-ptype="general">경찰은 양씨가 실제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단 사실을 확인했으나, 손 선수의 아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14ff5e157e79b97da5593126d9738b433dd42dd07c73473fab5e1853baf9a7f" dmcf-pid="WF9k4szTYG" dmcf-ptype="general">용씨는 올해 3월 손 선수 측에 접근해 7000만원을 받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양씨와 교제하며 협박 사실을 뒤늦게 알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b9e0051aa0c0294bad02a405fc8d98b9a95728bdfdbb539fd160cc13c2eda6e" dmcf-pid="Y32E8Oqy1Y" dmcf-ptype="general">손 선수의 고소장을 접수한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저녁 이들을 체포하고 이튿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p> <p contents-hash="2a983811014fc574ae00cdc56f8b8460477d46d7e44c300081222fc59988a4c6" dmcf-pid="G0VD6IBW5W" dmcf-ptype="general">경찰은 체포 직후 압수한 이들의 휴대전화 등을 바탕으로 초음파 사진의 진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8f464e071c70e372f82c7a4fe463343e4b743a9d42cd447c2b81f62b1dc40a75" dmcf-pid="HpfwPCbY1y" dmcf-ptype="general">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뉴스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윤정X정준원, 비밀연애 발각되나? 최종회 앞두고 폭풍전야! (언슬전) 05-17 다음 원지, ‘최애 이상형’ 김종민과 여행 파트너 될까? (지구마불3)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