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최희암 감독 "서장훈, 성격 안 좋지만 똑똑해…영입하려 일주일 4번 집 방문" [TV캡처] 작성일 05-17 5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gCEAFJql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867c930ee8dc3d0586b4418147ae71348070083b0e2a75e87533fa6276029a" dmcf-pid="6ahDc3iB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portstoday/20250517213205715ejct.jpg" data-org-width="600" dmcf-mid="fkaexl9H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portstoday/20250517213205715ej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d58ce95d9226991601ed4a7ba5013ea382ac160119857f0b96c6162f78a4e9" dmcf-pid="PNlwk0nbW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전 농구선수 문경은, 김훈, 우지원과 최희암 감독이 서장훈의 방송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e9852b76f104926898afa51210b21c649154e5ecb471289e47ce352f361bf61" dmcf-pid="QjSrEpLKCk"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대한민국에 농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1993·1994 농구 대잔치에서 연세대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최희암 감독, 문경은, 우지원, 김훈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58bbe7e7a22be72c21645900a083d9ca0a64623a0ea21f2eab4a607dbf7427f" dmcf-pid="xAvmDUo9Wc" dmcf-ptype="general">이날 최희암 감독은 "오늘은 장훈이 자랑 좀 하러 나왔다"며 인사했다. 강호동은 "우리 친구 콘셉트인데 오늘 큰일 났다"며 최희암 감독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난감해했다.</p> <p contents-hash="7bd5b136cdaef914d6b0c40978b82ddac000df3201554665437287db529ed7ec" dmcf-pid="yUPKqAtshA" dmcf-ptype="general">반면 김훈은 "나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는데, 희암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경은, 우지원도 이때다 싶어 "희암아"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5a84f0e757d8e8f2192f86290488043af1276f16ad25c3c66ac4e32ca6515af" dmcf-pid="WuQ9BcFOSj"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희암이, 안 본 사이에 살이 좀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다 생계형이기 때문에 이해해"라며 웃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2f1f0bd05c67504ea6006131117796762c4fb5a43e1028760477fa199fa927" dmcf-pid="YXb0tJyj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portstoday/20250517213208097flnq.jpg" data-org-width="600" dmcf-mid="4PgRQhKG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portstoday/20250517213208097fln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7dab1934b5fbd2d04346c560dbc96affb1590166a1bf710a0c7053b05473a5" dmcf-pid="GZKpFiWAva" dmcf-ptype="general"><br> 앞서 김희철은 '아는 형님'에서 최 감독을 여러 번 언급해왔다. 강호동은 "희암이는 처음으로 전학 온 사람 같지 않아"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내가 정말 존경하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김희철은 농알못"이라며 "최소 지금까지 10년 동안 100번은 나온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29f8e96c7fec772d75641b37140a6b355bd80ad62009287c58881ffe559fe98" dmcf-pid="H59U3nYclg" dmcf-ptype="general">김희철은 "왜냐하면 다들 서장훈 성격 알지 않나. 이런 사람을 선수로 키우고 대한민국 최고로 만들었다는 게 너무 존경스럽다"고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432d3546b2240d9d21f3d5ccc03561246d57dbaadabffff28df81252e661908" dmcf-pid="X12u0LGkvo"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최 감독은 서장훈 영입 비화를 밝혔다. 그는 "장훈이를 스카우트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 도장 찍을 때까지 일주일에 2~3번, 많게는 3~4번씩 장훈이네 집에 갔다. 야간 운동 끝나고 쟤네 집 가서 살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a76aedfecbfaf1ef4740fdd743fa8df4fbefa09f466ffb1ef1e5e993191d2fa" dmcf-pid="ZtV7poHEvL" dmcf-ptype="general">이어 민경훈은 게스트들에게 서장훈의 방송 활동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최 감독은 "장훈이는 연예인이나 코치, 감독보다는 옛날부터 대학교수가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다. 잘 알겠지만 논리적이지 않나. 그런 측면에서 교육적으로 잘 맞을 것 같고, 성격은 안 좋다고 하는데 똑똑하지 않냐"고 답해 형님들을 술렁이게 했다. 서장훈은 그 말에 웃었다.</p> <p contents-hash="9315bcdaf5c65602c5d460cdcd7f2ede23f8feb837140314ce731edf314792e9" dmcf-pid="5FfzUgXDhn" dmcf-ptype="general">문경은은 "4학년 때 장훈이가 1학년으로 들어왔는데 그때는 내가 방송이나 잡지사에 자주 나갔는데 장훈이가 '농구선수가 왜 그런 걸 해?'라더라. 그러더니 은퇴하고 방송을 하더라. 얘는 어느 곳을 가든 톱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3c9e19a0e6a50a13c003a2e012334fbcc865a0018c4407bab65b64534de4ee1" dmcf-pid="134quaZwhi" dmcf-ptype="general">김희철은 "장훈이가 가발 쓰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나온 거 봤어?"라고 물었다. 그 말에 김훈은 "미쳤구나", 우지원은 "얘가 제정신이 아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57c2dcd9c37bdb22772ed82d8c074ccad1c1a50d925da4f4a9fdd9f6fa5a177d" dmcf-pid="t08B7N5rS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언슬전' 정준원, ♥고윤정 위해 이사 준비 "둘만 있을 곳도 생기고" 05-17 다음 '혼전임신' 서민재, 남친 신상 폭로하고 만남 요청 "죽고 싶은데 아이 때문에 버텨" [RE:스타]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