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 힘든 후유증...떨리는 목소리와 함께한 시간" 작성일 05-17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pJpdy41u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04eba9d229c107cefdb86c9f08f293b2b07779a3881f1b939596dc24a27dcb" dmcf-pid="QFUspoHE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poChosun/20250517212940297dbtx.jpg" data-org-width="700" dmcf-mid="89A9jtdz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SpoChosun/20250517212940297dbt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63bfda18f2e36a076fbdad76ab4c2e652eff39d395a250e250e9db2c62de68" dmcf-pid="x3uOUgXD7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엄정화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지 15년이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6ce423b3b3c42ef52ad5cfcb58be57995aea922959024ef39b56fd0d0f3ede0" dmcf-pid="yac2AFJq0r" dmcf-ptype="general">엄정화는 17일 "벌써 15년 전. 갑상선 수술 이후 힘든 후유증과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한 시간들 속에서 조용히, 묵묵히 나를 지켜준 사람들. 내 사랑하는 브라운, 탱글이, 슈퍼, 가족들, 친구들. 참 고맙고 사랑해. 꽃 고마워. 재희야. 탱글아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0f5061b44137128fc7e822df6a3f9e42878aeda20e36c0a67c5f448cb0fb09c0" dmcf-pid="WNkVc3iB3w" dmcf-ptype="general">사진에서 엄정화는 지인에게 받은 대형 꽃다발을 한 아름 품에 안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엄정화는 꽃다발과 함께 받은 카드 속 메시지도 공개했다. 카드에는 '15년 동안 새 인생에 적응하느라 정말 고생했지! 그 모습들을 누구보다 기억하며 언니를 존경하고, 늘 이겨내 줘서 감사합니다'라는 엄정화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가 담겨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p> <p contents-hash="790e971976c3319dad31a70ed3fe365821ef011e1e95bcedcaef17bf4eb01e79" dmcf-pid="YjEfk0nbzD" dmcf-ptype="general">한편 엄정화는 2010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던 중 성대 일부가 마비되는 후유증을 겪었다. 약 8개월간 거의 말도 하지 못했고, 일상적인 대화도 불가능했던 그는 주치의로부터 '노래는 힘들 것'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그러나 엄정화는 꾸준한 재활을 통해 2016년 가수로서 복귀에 성공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d544a3fd882971b3c7908ba794c402933f16e1a273313b6421671b4f9b587948" dmcf-pid="GAD4EpLKUE"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난임극복' 임라라♥손민수, 쌍둥이 부모 된다 "태명=라키♥뚜키...잘 크고 있다" 05-17 다음 '언슬전' 정준원, ♥고윤정 위해 이사 준비 "둘만 있을 곳도 생기고"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