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5형제' 안재욱, 엄지원에게 직진 "나한테 다 맡겨요" (종합) 작성일 05-17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7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LjAFJqt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e4ecb0452da96c73adda1c9b4ec6fcbf858246e5e114a1973a3eaed846535f" dmcf-pid="QnoAc3iB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1/20250517214054371oild.jpg" data-org-width="764" dmcf-mid="67BVfm7v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7/NEWS1/20250517214054371oi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3fc8ac972fac6cc1cb057ee3812f5a757a8633840f9a00131583ac3a9e15f1" dmcf-pid="xLgck0nb5X"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이 엄지원에게 본격적으로 구애했다.</p> <p contents-hash="8f3c6a8c0b7f054072037f064a1709564555a2c8b5c1beea04b2b0e19dd49a94" dmcf-pid="y1Fu7N5rtH" dmcf-ptype="general">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에서는 한동석(안재욱 분)이 마광숙(엄지원 분)에게 구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f91c80c6cc1ac2a0b8b7256db5c1ad1acb58cc65dfdf4ed17b01845705d94ed3" dmcf-pid="Wt37zj1m5G" dmcf-ptype="general">이날 마광숙은 한동석에게 "회장님은 살면서 거절 같은 거 당해본 적 없으시죠"라고 물었고 한동석은 "마 대표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마광숙은 "자기 뜻대로 안 됐다고 화만 내고 상대방 마음 같은 건 안중에도 없죠? 요 며칠 느낀 점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동석은 "마 대표 소원대로 시동생들이랑 평생 막걸리 통 저으면서 살길 바란다, 마 대표가 원하는 삶이 그런 거 아니냐"고 말했다. 마광숙은 분에 찬 목소리로 "네, 저도 진짜 원하는 게 뭔지 헷갈렸었는데 회장님 말씀하시는 거 들으니까 확실해진다, 앞으로 저는 회장님 말씀처럼 막걸리 통이나 저으면서 살겠다, 괜히 혼자 고민하고 설레고 마음 졸였다"고 말한 뒤 "그동안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이고 집무실을 나왔다.</p> <p contents-hash="e2f93ca7493ba5caee5fb85e28e81581746ecd096bf742f45753717476971884" dmcf-pid="YF0zqAtsGY" dmcf-ptype="general">마광숙은 집에 돌아와 계속 히스테리를 부렸다. 오범수(윤박 분)에게는 "독고탁 그 인간 딸이랑은 절대 안 된다, 내가 드라마 나오는 어머님들 이해가 된다니까,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안 된다"고 소리를 질렀고, 술도가 직원에게는 "막걸리 구멍 미리미리 확인하라고 했잖아, 잘 좀 하자"며 화를 냈다. 마광숙은 한동석을 떠올리며 "재수 없다, 갑질 장난 아니다"고 혼잣말했다. 그러더니 술 창고에 내려가 "결정하면 속이 후련할 줄 알았는데 하루 종일 마음이 왜 이러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2dc02041ae35cb1a546493694728b17e04fc57fac7930039eb7cc04d53bb011" dmcf-pid="GcEsOBA8tW" dmcf-ptype="general">한편 한동석 또한 마광숙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마 대표 본심을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내가 너무 성급했다"고 혼잣말했다. 그러더니 결심에 찬 얼굴로 집무실을 나섰다. 한동석은 독수리술도가로 가 마광숙에게 전화를 걸어 "잠깐 나와보라"고 말했다. 마광숙을 만난 한동석은 "오해를 풀어야 할 것 같아서 왔다"며 "미안하다, 대학 1학년 때 아내를 만나서 내내 연애하다가 졸업 전 결혼했고 아내가 죽은 뒤 15년 동안 혼자 지냈다, 쑥스러운 이야기지만 아내 말고는 본격적인 연애 경험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많이 서툴고 유치하고 이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내 마음 다치는 것만 들여다봐서 마 대표한테 못난 모습을 보였다"고 진심을 다해 사과했다.</p> <p contents-hash="831aa79b6f8008a22d8605f18a0d2a6ac564f86adf78e7f9dd5aa46c24bfd754" dmcf-pid="HkDOIbc61y" dmcf-ptype="general">마광숙 또한 "저도 사실은 회장님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 저도 잘한 거 없다, 열흘 동안 제 마음을 좀 더 꼼꼼히 들여다봤어야 했는데 약속을 못 지켰다"고 사과했다. 한동석은 "마 대표는 약속을 정확히 지켰다, 열흘 동안 설레고 마음 졸였다고 말했잖아요,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고민하고 마음 졸인다는 건 그 사람한테 마음을 줬다는 것 아니겠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마 대표는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하는지 그냥 보기만 하라, 마 대표가 힘들어하는 것, 걱정하는 것, 고민하는 것, 이제 이해했으니 하나 둘 씩 내가 해결해 보겠다, 나한테 다 맡겨라"고 말했다. 한동석은 마지막으로 "마 대표는 내숭쟁이 맞습니다"라고 덧붙인 뒤 떠났고 마광숙은 "멀쩡한 사람을 왜 내숭쟁이로 만들고 있냐"며 황당해했다.</p> <p contents-hash="eabacdfc3fdef3b0634330347218e348b7c6eed99861d99f7669353f377e60ad" dmcf-pid="XEwICKkPYT" dmcf-ptype="general">gimbo@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상민 이어 서장훈도?.."이수근이 여친 있다고 폭로" 재혼설 제기[아형][별별TV] 05-17 다음 '아이유 아역' 김태연, 남친 질문에 철벽 "한 번도 없었다" (살림남)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